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8일 자활기업 ‘더 행복한 하루’의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기정 복지교육국장, 윤미라 경기광역지역자활센터장 등 내외빈 40여 명이 참석해 자활기업 ‘더 행복한 하루’의 출발을 축하했다. 자활기업은 자활센터 사업단을 거쳐 수익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창업할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경기광역자활센터의 창업컨설팅과 실무 교육을 마치고 자활기업 인정서를 받은 경우 엄격한 심사 후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1억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더 행복한 하루’는 김포지역자활센터의 방역사업단으로 시작해 코로나 방역 활동과 건물 청소 등 그간 축적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했으며, 그 결과 2년 6개월이라는 최단 시간에 창업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 통진읍에 사무실을 임차한 ‘더 행복한 하루’에는 현재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직원 4인이 근무하고 있으며,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창업자금 1억을 지원받아 방역 및 살충소독, 아파트 입주 청소와 상가, 공장, 에어컨 청소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신범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11일 대명항 어촌계 회의실에서 ‘현장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김포시에서 이번에 ‘현장 소통회의’ 장소로 택한 ‘대명항’은 김포시의 유일한 어항이다. 이곳은 지난 2021년 해양수산부 주관 ‘2021 어촌뉴딜 300공모 사업’에서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단순히 수산물을 사고 파는 단순 시장의 역할을 넘어선 ‘문화복합 어항’으로 탈바꿈하게 될 예정이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어판장에 구석구석을 누비며 최근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로 인해 다소 위축한 모습의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수산물을 구매했다. 또한 상인들이 김 시장을 향해 쏟아내는 애로사항을 놓치지 않고 청취하며 격려의 말을 건넸다. 김 시장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고, 동행한 간부 공무원들에게는 “수산물 업계에 힘이 되는 다양한 정책과 지원 방안을 고민해야 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김병수 시장은 1,879억 원을 투입하는 대명항 뉴딜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과 수자원 어업 질서 확립 등 각종 해난사고 예방을 위한 다목적 행정선 도입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2년부터 인간과 환경의 공존을 추구하는 생태전환교육의 중심 가치를 청소년활동에 반영해 다양한 환경특성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은 2023년 사회참여 프로젝트로 지역연계 기부활동을 추진했다. 2023년 사회참여 프로젝트 ‘청·정’은 경기도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환경보호를 주제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참여를 통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활동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분리배출,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에너지 등 기후위기와 관련된 주제를 학습할 수 있는 보드게임을 방과후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하고 친환경수세미 키트와 함께 통진 소재 꿈동산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여, 지역 내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익힐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 또한 방과후청소년들이 자원순환 수거함을 설치해 병뚜껑 759개와 아이스팩 14개를 수거하고, 장기동 소재 제로웨이스트샵 ‘바르게 비우고 바르게 채우는 가게(바비바채)’에 전달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는 5월부터 8월까지 총 4차례에(5월13일, 6월8일, 6월29일, 8월30일)에 걸쳐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3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관내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했다. 공사는 2007년부터 매년 1회 이상 집수리 봉사활동을 수행하여 지역사회 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했고, 이번 연도에는 총 4회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 대상 가구는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의 추천으로 선정했으며, 지원금으로 벽지 도배 및 장판 시공 등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재원을 구매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유난히 덥고 습한 여름이라 걱정스러웠는데 힘들어하는 기색도 없이 깨끗하고 쾌적한 집을 만들어줘서 너무 기쁘고 고맙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포도시관리공사 김동석 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봉사문화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8월 16일부터 9월 5일까지 대형건축공사장 등 17개소를 대상으로 품질 및 안전관리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등 건축물 품질관리 부실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대형건축공사장의 안전 등 전반적 상황을 살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향상 등을 목표로 시민 주거생활에 밀접한 대규모 오피스텔 공사현장을 집중적으로 살폈으며, 점검의 주요 내용은 콘크리트 타설 등 주요 공정에 대한 품질관리 이행과 품질시험계획 수립 여부 등이다. 특히 시는 점검의 내실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건축 분야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 효과를 극대화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 중에는 서중 콘크리트 관리대책 미흡, 콘크리트 타설 계획서 작성 미흡 등이 주요 지적사항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관계자 등에게 곧바로 시정요구 해 조속히 개선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완료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시 건축안전센터는 “대형 건축공사장은 물론 품질관리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자동차 의무보험가입, 종합검사 등 기간 내 꼭 해야 과태료를 피할 수 있다고 차량등록사업소에 방문하는 시민에게 사전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자동차 소유자는 운전여부와 상관없이 책임보험을 하루도 빠짐없이 가입해야 하고, 자동차 정기검사는 등록증에 표시된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사이에 자동차 검사소에서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또한, 자동차 종합검사 미이행 시 일반 자동차 기준 최대 60만원의 과태료와 의무보험의 경우 미가입은 최대 9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지난해 김포시 자동차 관련 과태료는 검사 미이행 6,252건에 6억6천만원, 의무보험 미가입 9,004건에 8억4천만원을 부과했다. 권이철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자동차 검사와 의무보험 가입은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안전장치인 만큼 자동차 소유주의 세심한 관심을 부탁드린다”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2년부터 인간과 환경의 공존을 추구하는 생태전환교육의 중심 가치를 청소년활동에 반영해 다양한 환경특성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은 2023년 사회참여 프로젝트로 지역연계 기부활동을 추진했다. 2023년 사회참여 프로젝트 ‘청·정’은 경기도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환경보호를 주제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참여를 통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활동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분리배출,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에너지 등 기후위기와 관련된 주제를 학습할 수 있는 보드게임을 방과후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하고 친환경수세미 키트와 함께 통진 소재 꿈동산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여, 지역 내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익힐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 또한 방과후청소년들이 자원순환 수거함을 설치해 병뚜껑 759개와 아이스팩 14개를 수거하고, 장기동 소재 제로웨이스트샵 ‘바르게 비우고 바르게 채우는 가게(바비바채)’에 전달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 사립유치원 연합회 임원진과 만나 유아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저출산에 따른 유아수 감소와 유치원 휴·폐원 증가, 일선 유치원 교사들의 어려움에 대한 현장 의견을 공유하고 김포시 유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이 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포시 관내에는 공립 52개소와 사립 39개소를 합쳐 91개소의 유치원이 운영중에 있으며, 현재 김포시는 관내 공·사립 유치원 외국인 원아에게 유아학비 1인당 150,000원~350,000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유아 발달에 적합한 교육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사립유치원에 유아용 교재·교구비로 최대 3백만원을 지원 중에 있다. 이외에도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건강한 유아 복지 실현을 위해 시비 1,182,490천원을 들여 사립유치원 (무상)급식경비를 지원, 김포금쌀 소비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 공·사립 유치원에 76,148천원 지원을 통해 친환경인증(무농약) 김포금쌀 급식지원도 시행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앞으로도 유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7일 경기도 가평군과 상호 간 우호 증진과 상생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서태원 가평군수,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앞으로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자는 뜻을 함께했다. 양 도시는 서로의 지리적, 환경적 특성을 고려하여 상호 교류 및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날 체결한 협약에 따라 김포시민은 가평군에서 제공하는 주요 관광지 및 시설(자라섬 캠핑장, 연인산 캠핑장 등)에 대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매전 등 경제, 문화, 행정 등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시민의 이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양 도시가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행정,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부상조할 수 있는 교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에서는 이번 가평군을 포함하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6일 한강중앙공원에서 감사담당관 방문 맞춤형 청렴 교육 '모이자 청렴한마당 교육'을 실시했다. 공무원의 청렴 의무가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실정에 따라 실시된 이번 교육은 이기욱 감사담당관의 교육과 공원관리과, 클린도시과, 도로관리과 전직원의 참석으로 진행됐으며, 공직자들이 간과할 수도 있는 다양한 행동강령 위반 사례를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함으로써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실내가 아닌 한강중앙공원에서 교육함으로써, 자연속에서 자유로운 분위기로 교육이 진행되어 더욱 교육의 성과를 낼 수 있었으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교육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소통시간을 가져 청렴과 관련된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질문하고 감사담당관이 답변하는 시간과 함께, 부서에서 접수되는 다양한 민원사항에 대한 대처 방안을 같이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임산영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청렴의식을 더욱 확고히 하여 공무원 청렴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공원 프로그램 운영과 적극적인 공원관리로 시민들이 공원에서 문화와 여가를 평온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