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회천4동(동장 배정수)은 대한불교 조계종 회암사(주지 보관스님)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300kg를 기탁했다고 오늘 11일 밝혔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추석을 앞둔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회암사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다양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배정수 회천4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눔을 실천해 준 대한불교 조계종 회암사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저소득층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회암사는 고려말에서 조선 초에 흥성했던 최대의 왕실 사찰로 우리나라 불교에서 중요한 사찰이자 조계종의 수행 근간을 이뤘던 천년고찰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최근 각종 안전사고 및 반인류적인 범죄가 늘고 있다. 양주시 광적면(면장 송수진)은 광적파출소(소장 남기원)와 연계해 호신용 호루라기 300개를 제작하고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배부 중이라고 오늘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적이 드문 곳곳 여성들을 표적으로 한 범죄가 전국에 걸쳐 발생함에 따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에 대한 경각심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면에 따르면 지난 6일 광적면 행정복지센터, 광적파출소 직원 등 약 10명은 도락산 등산로에서 개인 호신용 호루라기 직접 배부해 등산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행사는 제작된 호루라기가 모두 배부될 때까지 틈틈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기원 소장은 “도락산 등산로를 집중 순찰 구역으로 지정하여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주민들이 위험 상황에 대비하고 주위의 관심과 도움을 유도해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보호하고 안전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는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양주시 가족봉사단 연합 임원, 직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양주시 가족봉사단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주시 가족봉사단은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상반기 가족봉사단 주요활동 추진결과를 시작으로 가족봉사단 연합 프로그램 등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가족봉사단 이경연 초대단장은“모처럼 우리 가족봉사단이 함께 모여 안부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고 가족봉사단의 멋진 활동을 항상 응원한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가족의 따뜻한 사랑과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밝게 선도하는 가족봉사단 임원진께 감사드리고 이번 간담회가 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가족봉사단 간 네트워크 형성, 정보공유 등 협력체계를 더욱 단단하게 구축해 앞으로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 가족봉사단은 2023 천일홍 축제장 홍보부스, 공유장터, 명품 고구마 수확, 사랑의 김장나눔 등 가족봉사단 연합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도시공사가 지난 8일 열린 '2023년 경기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지난해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역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행정분야의 적극행정 경험과 노하우 공유가 필요한 상황에서 대민행정 일선현장의 시군 및 공공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 ‧ 확산시키고자 경기도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지난 8월 접수를 시작으로 우수사례 총 57건(시‧군 27건, 공공기관 30건)의 사례에 대한 자격심사와 서면심사를 거쳐 본선심사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자치단체(6개)와 공공기관(6개)이 참여했다. 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도입한 ‘수요기반 AI자동배차 시스템’을 주제로 발표했다. ▲시민의견 수렴을 통한 방향성 정립 ▲최적의 대안 도출을 위한 경쟁적 대화에 의한 계약 체결 ▲배차요청 처리 시간 단축을 통한 업무효율성 제고 등 과업수행에 따른 성과를 인정받아 공공기관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우수기관에는 경기도지사 상장이 수여되며, 선정된 사례는 카드뉴스 제작과 우수사례집 수록 등을 통해 널리 홍보된다. 이와 함께, 행정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상반기(4회기)에 이어 지난 6일(5회차) 관내 자원봉사단체 임원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자원봉사단체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도 상반기 사업 성과, 하반기 주요사업 소개, 할인가맹점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자원봉사단체들과 당면사항을 공유하고 애로사항과 기타의견을 수렴하는 등 상호간의 긍정적 관계를 도모했다. 참석자들은 단체의 활동을 소개하며 타단체와 협업과 활동지원을 하고 여러방면으로 논의하는 등 활발한 의견 교류에 나섰다. 이 날 간담회에 참석한 봉사자들은 “센터 사업안내와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들이 해결됐고, 평상시 왕래가 없던 타단체들의 활동에 대하여 알아가고 공감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져 좋았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단체와 단체가 만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고,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상호 정보교류로 지역 실정에 맞는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4일 덕정 도시재생 교육장에서 덕정 주민을 대상으로‘시니어 AI 드론 전문교육자 양성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덕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시니어를 대상으로 미래산업의 직업군 교육을 통해 전문강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드론 전문교육자 양성 사업은 올해 11월까지 ▲초경량 비행장치 비행원리 및 기체재원 실습 ▲코딩 ▲영상쵤영 및 편집 ▲방제사 교육 ▲교수법의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최종 무인멀티콥터 4종 자격취득과 강의 실무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역내 시니어들이 다수 참여하여 교육업체(주)위즈런팜의 설명을 경청한 후 열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다수 질의로는 ‘고령의 나이에 컴퓨터활용 능력이 높지 않아도 본 교육에 참여하여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지’를 물었고, 이에 교육강사는 ‘핸드폰을 다룰 수 있는 정도면 교육기간 중에 학습을 통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본사업은 지역 내 시니어를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접수하고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n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마전동 일대 마을 화단에 가을을 맞아 국화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7명이 참여해 3월 조성한 마을 화단의 잡초를 제거하고, 국화 340본을 식재하여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영숙 위원장은 “깨끗한 마을을 가꾸는데 일조하여 보람을 느낀다”며 양주1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좋은 이미지를 전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봄부터 가을까지 꽃향기를 맡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주민자치 위원님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조성 및 도심미관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마을화단을 조성하여 계절에 맞는 꽃을 식재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식재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이번에 심은 국화도 만개할 때까지 사후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한길자원은 컴퓨터, 모니터, 노트북, 서버 기판 등으로 컴퓨터를 조립하여 해외로 수출하는 양주시 관내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난 7일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에 컴퓨터 3대를 후원했다. 이는 올해 7월 초 ㈜한길자원과 희망센터가 업무협약(MOU)을 맺고 관내 저소득 가구의 아동들에게 정기적으로 컴퓨터를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서, 이번 지원받은 컴퓨터 3대는 관내에 컴퓨터가 고장나거나 없는 한부모가구(1대), 조손가구(1대), 다문화가구(1대)의 아동·청소년에게 지원됐다. 앞으로도 두 기관은 상호간 협력을 꾸준히 유지하여 정보화 교육에 소외되는 아동·청소년이 없도록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6일 옥정동의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담소를 나눴다. 시는 어르신의 정서 활동을 돕고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응원하고자 독거어르신 가정 방문을 진행하고 있으며 명예 관리사 역할을 하게 된 읍·면·동장과 함께 방문해 어르신들이 실질적인 노인복지를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홀몸 어르신 방문으로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헤아릴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이를 토대로 어르신 지원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홀몸 어르신 가정 방문은 지난 2022년 7월 취임 이후 백석읍 가정 방문을 시작으로 만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현재까지 22명의 어르신 댁을 방문해 필요한 지원사업 연계, 주거환경 개선, 후원 물품 지원 등으로 어르신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 양주시는 7일 14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광장에서 ‘수돗물 사랑방 & 세계유산 홍보관’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양주시의회의장, 시의원, K-water 관계자, 회천4동 시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해 홍보관 개소를 축하했다. ‘수돗물 사랑방 & 세계유산 홍보관’은 양주시와 K-water의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양주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회암사지의 가치와 세계유산 등재 추진 홍보, 시민의 편의증진을 위해 조성됐다. 홍보관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광장에 60㎡의 규모로 조성했으며, 내부에는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 텀블러 세척기 등 시민 편의를 위한 수돗물 음용 공간과 회암사지 관련 리플렛, 책자 비치, 홍보 영상 상영 등 체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부 데크에는 회암사지의 가치 및 세계유산 등재 추진 현황, 사진 등 홍보패널이 설치되어 있다. 한편, 양주시는 2015년부터 약 7년간의 학술연구를 통해 지난해 7월 20일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라는 값진 성과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