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일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고양지부와 연계하여 연탄 나눔 봉사 계획 수립 및 장소를 선정하고 연탄 1,600장을 학교 밖 청소년과 부모님, 선생님이 함께 직접 운반하고 적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가족 간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보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연탄 봉사를 통해 일회성으로서의 활동이 아닌 청소년들에게 주도적인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사랑의 연탄 관계자는 “힘든 내색 없이 씩씩하게 봉사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매년 함께했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연탄 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연탄이 생각보다 무겁고 힘들었지만, 할머니께서 제 손으로 옮긴 연탄을 통해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정상헌 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학교 밖 청소년과 부모님,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6일 2023년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고양시는 시민에게 질 높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하여 환경부 평가기준 지침과 고양특례시의 수집·운반 여건을 반영한 지침을 토대로 평가를 하고 있다. 이번 평가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평가용역 결과 심의, 주민만족도 평가, 평가단 현장평가, 실적 서류평가 등 3개 분야에 대한 결과 보고, 2024년도 평가 세부기준 자문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평가 결과에 따라 실질적인 인센티브나 페널티를 줄 수 있는 조례를 올해 개정해 반영했다”라고 전했다. 시는 2024년도 발전방안에 대한 자문 결과를 2024년 평가 지침에 반영할 예정이다. 2023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결과는 고양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 및 음식점 700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도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완료했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은 전문가가 업소에 찾아가 위생시설기준,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 위생수준 전반을 평가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컨설팅으로 업소의 전반적인 위생수준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컨설팅은 식중독 발생시 대량 환자를 발생시킬 수 있는 집단급식소 243개소와 김밥, 생선회, 밀면 등 식중독 발생 빈도가 높은 메뉴를 취급하는 음식점 45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올해 5월~6월까지 700개소 중 휴업 및 폐업 등으로 진단이 불가한 업소를 제외하고 629개소에 대해 1차 진단을 실시했다. 이후 위생수준이 미흡한 업소를 선별해 교육을 실시한 후 9~10월에 90개소에 대해 2차 진단을 실시했다. 그 결과 2차 진단 대상 업소는 평균 68점에서 78점으로 10점이 향상됐다. 업소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으로 채소용·육류용으로 칼과 도마 구분 사용법을 제대로 배웠다”, “주방 바닥 타일이 일부 파손되어 있었는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12월 1일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한 고양시 장애인 일자리 사업 평가보고회에서 사업 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기북부지역 장애인 고용 지원 최다 기관으로서 지난 3년간 꾸준히 장애인 고용 증대 성과를 이룩했다. 전일제, 시간제 등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고양시에서 장애인들의 자립 지원에 앞장서는 선도적인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023년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과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카페 바리스타 2명, 청소년 공간 관리 2명, 청소년 사업 지원 일반행정 1명, 총5명의 장애인 근로자 일자리를 창출했고, 양 기관이 협력하여 중간 이탈자 없이 개별 인원이 맡은바 직무를 완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이와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관내 장애인 분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역량, 경험 등이 활용될 수 있도록 청소년 분야에서 역할 할 수 있는 직무를 개발하여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제안하는 등 2024년도에도 일자리 사업에 참여기관으로서 적극 참여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대화동에 위치한 배관·냉난방공사 업체인 금성누수탐지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연탄을 후원받았다고 7일 밝혔다. 금성누수탐지는 4년째 연탄을 후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연탄 2,100장을 후원했으며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3가구에 전달됐다. 전영빈 금성누수탐지 회장은 “최근 연탄사용 가구가 점차 줄어드는 추세지만, 실제 연탄을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홀몸어르신들이 계셔서 2020년 연탄 1,000장을 시작으로 매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임직원, 가족, 학생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2,100장을 직접 전달했다.”라며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한 온기로 채우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4년째 연탄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분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11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 가족관계등록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1:1 가족관계등록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일산서구 11개 동행정복지센터의 민원처리 담당자 23명이 참여했다. 가족관계 등록 업무 중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출생·사망신고 접수 방법 및 외국인 민원증가와 관련한 국제 가족관계등록 사무, 가족관계 민원 사례 등을 중점 교육했다. 특히, 가족관계등록 업무가 익숙지 않은 신규 직원을 위한 신고서 작성, 전산 입력 방법 등의 눈높이 교육을 진행하여 직원들이 보다 쉽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 및 민원 처리 고충을 경청하고 이해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일산서구 가족관계등록팀에서는 가족관계등록 실무에 필요한 자료를 정리한 책자를 제작 및 배포하여, 교육 이후에도 민원 사항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고 동행정복지센터 간 민원처리의 통일성을 확보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가족관계등록 실무교육이 담당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2023년 4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마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활동사항의 전반적인 내용을 보고했다. 또한 오는 2024년에 진행할 예정인 특화사업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세부내용을 공유하며 적극적인 협의체 활동방안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양정자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두2동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서로 합심하여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더욱더 활성화시켜 민간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이며 지역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은 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겨울철 제설작업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마두2동 제설봉사단은 매년 동 직원과 직능단체원으로 구성된다. 폭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주민들의 통행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설봉사단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설봉사단의 활동구역을 분담하고 제설 장비를 사전점검 했다. 또한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함께해요!’캠페인을 알리는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하며 제설의지를 다졌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지역주민들이 폭설에도 안전한 통행을 할 수 있도록 제설봉사단 구성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무엇보다 봉사자들의 안전한 제설작업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절기 설해를 대비하여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정발산동 제설봉사단은 직능단체 회원 등 마을 주민 100여 명으로 구성됐다. 대설주의보 등 비상상황 발생 시에 제설차량이 어려운 인도와 좁은 이면도로 등 제설 취약 구역을 대상으로 주민이 직접 집중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정발산동 직능단체와 주민들 약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제설 봉사단원들에게 작업구역을 안내하고 제설장비를 직접 점검했다. 특히 제설봉사단 활동 선언문을 같이 낭독하며 봉사 참여의식을 더욱 고취시켰다. 박봉기 제설 봉사단장(통장협의회 회장)은 “요즘 재난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가족과 이웃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고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제설봉사단으로서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시현 정발산동장은 “마을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주민들의 제설 봉사활동이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정발산동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6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 고양고봉 로타리클럽으로부터 겨울철 대비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를 후원받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능곡동 직능단체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고양고봉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3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된 김장김치 30박스는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함께 관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대상자 집에 방문하여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서승일 고양고봉 로타리클럽 회장과 김홍수 지역대표는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나눔을 해드릴 수 있어 너무 보람차다.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를 드시고 이번 한 해도 건강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우리 동을 위해 나눔을 해주신 고양고봉 로타리클럽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김장김치는 능곡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성심껏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