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6일 ㈜모두의예체능과 지역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한 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병수 김포시장과 ㈜모두의예체능 안경현, 김성태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은 ㈜모두의예체능이 보유한 전·현직 스포츠 국가대표 인력풀을 활용해 김포시의 체육대회 유치와 운영 등 생활체육 활성화 시책에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공동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김포시와 (주)모두의예체능은 시민 체육활동 지원과 홍보 활동에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스포츠 꿈나무들의 체육활동 참여 지원 방안 또한 지속 모색한다. 김병수 시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조성에 있어 개인의 건강한 삶, 생활체육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다”며 “시민 건강이 증진되도록 젊은 도시 김포와 다양한 협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문화아카데미를 통하여 연 4회(3개월 과정) 관내 청소년들의 미래변화 대응력 향상과 다채로운 문화예술 교육 기회 제공을 하고 있다. 참여와 체험 중심의 교육강좌로 구성된 본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변화하는 교육과정(환경)과 청소년정책에 발맞춰 학습자 중심의 커리큘럼 제공을 목적으로 매 분기별 모집 및 운영하고 있다. 이번 4기 교육기간은 10월 5일부터 12월 30일까지 진행되는 과정으로 총 36개의 강좌가 마련되어 있으며, 접수는 신규 및 기존 회원 구분없이 김포시청소년재단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크게 ▲4차산업특성화, ▲평생학습, ▲문화예술, ▲생활체육 4개 분야로 나뉘는 프로그램의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중봉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수련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5일 김포시민회관에서 승강기 이용객과 유관기관의 사고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중단됐다가 지난 2019년 시행 이후 4년 만에 실시됐다. 김포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및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와 함께한 이번 훈련에는 승강기 안전관리자 및 아파트 입주민 등 30여 명이 참관했다. 훈련은 갇힘 사고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고, 승강기에 갇힌 승객을 구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승강기안전공단 인천서부지사에서 훈련에 참관하는 승강기 안전관리자 및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사고 발생 시 주체별 대응방법 안전한 승강기 이용방법 등 승강기 안전관리 교육도 실시했으며, 대형스크린을 통해 참여자들의 훈련 상황을 실시간 중계하며 훈련효과를 극대화했다.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김포시가 50만 대도시로 성장함에 따라 관내 승강기 대수도 그만큼 증가했다”며, “이번 승강기 훈련을 통해서 더욱 안전한 김포시가 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28회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2023년 김포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5일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인수 시의장 및 시의원과 김포시 교육지원청 및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관내 여성 권익 기관·시설 단체 관계자를 포함한 15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유공 표창, 지난 양성평등 공모전 수상자들의 소감과 앞으로의 다양한 분야의 평등 정책에 대한 기대와 응원 영상 순서로 진행됐으며 미디어아트 무대 퍼포먼스와 마지막으로 참석자 모두가 손수건을 활용한 결의를 외치며 다시 한번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미래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며 마무리했다. 또한 기념식 이후에는 야외에서 폭력예방, 가족친화, 안전교육을 주제로 한 11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 모두가 평등한 사회 조성을 위한 안전교육과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김병수 시장은 “여성들의 사회진출과 그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김포 또한 진정한 양성평등을 이루어야 할 때”라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김포시를 위해 노력하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4일 김포시의회 접견실에서 김인수 시의회 의장과 함께 9월 1일 자로 부임한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김영리 교육장을 만나 제27대 교육장 취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 사람은 김포시와 김포시의회, 김포교육지원청 3개 기관이 힘을 모아 공교육을 확립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조속한 학교 신설 추진 및 과밀학급 해소 등 김포시 공교육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그간 김포시는 장기·운양중학군 내 학교 신설 시기를 앞당기려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학령인구 감소 등 장기·운양중학군 내 학교 신설 요건이 부족하다는 관계기관의 의견 등에 부딪히며 학교복합시설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이 자리에서 김병수 시장은 “김포형 인재를 위한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김포시의회와 김포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간의 협력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김포교육의 시급한 사안 해결을 위해 앞으로 김포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0일 하성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외부 전문가와 함께하는 ‘2023년 제4차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외부에서 초빙한 을지대학교 백형의 교수를 비롯해 하성면 행정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하성 성당 등 12개의 관련 기관 실무자가 참석했다. 이날 다룬 사례는 조현병과 지적장애 등 정신 건강 문제를 가진 하성면 주민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까닭에 신체 건강마저 나빠져 반드시 지원이 뒷받침돼야 하나 사례자 스스로 지원을 거부하고 있어 사례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서는 이러한 대상자의 정보를 공유한 후 외부 전문가의 판단 및 정신과적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소견을 바탕으로 대상자가 동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설득하는 방향으로 사례관리 개입 방향을 설정했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정신적 문제가 겹친 고난도 사례들이 늘어날 뿐 아니라, 사례관리자 혼자서는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는 사례들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부전문가의 자문과 기관 간 정보공유를 통해 사례자들이 가진 문제를 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서울 신림역과 분당 서현역 등지에서 연이어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사실과 관련, 지난 4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김포경찰서, 민간단체 등과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범죄 취약지역 민·관·경 합동 순찰에는 김포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와 해병대전우회 김포시지회, 김포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김포골드라인 등 민간단체 회원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구래동 문화의 거리 인근의 구래역에서 출발해 이마트와 다세대 주택가 등 다중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범죄 경각심 제고 및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합동순찰에 앞장선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연이은 이상동기 범죄와 관련해 많은 시민이 불안해하고 계실 것으로 짐작한다. 이러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시에서는 민·관·경의 유기적인 공동체 치안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할 뿐 아니라 내실을 강화하는 등 총력을 다해 일상이 안전으로 통하는 김포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골목길과 굴다리, 우범지역 등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방범 CCTV 설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김포시민의 귀성길 안전운행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9월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김포시청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포시지회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전문 정비사 50여 명은 김포시민들을 위해 현업을 쉬고 재능기부를 위해 소매를 걷는다. 특히 카포스 김포시지회는 이날 차량 안전점검은 물론 일부 소모품을 무상으로 보충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포스 김포시지회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한 귀성길 지원과, 물가 상승으로 힘들어하시는 시민들의 가계에도 다소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4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9월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 회의에는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실국소장 등 시 간부 20여 명이 참석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현안 등을 살피는 시간을 갖고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지난 2021년 10월 개장 이후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수가 20여만 명에 이를 만큼 김포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 이후 관광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6월 말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0% 가까운 방문객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된다. 이에 시는 지난 7월 24일부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운영을 매주 월요일 휴관에서 연중무휴운영으로 변경했으며, 이달부터 10월까지는 운영시간을 일몰 후 30분까지로 연장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및 현대크루즈와 협력해 크루즈 및 농가 체험, 폐철조망을 활용한 모빌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한 관광상품도 이번 달부터 운영한다. 이날 이금미 관광진흥과장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현안사항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는 2023년 7월 4일 김포 지역의 통진고를 시작으로 마송고, 하성고, 양곡고에 대학생 학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중인 대학생들이 고등학생들에게 학과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운영된 사업이다. 상대적으로 진학정보에 취약한 북부권 학생들을 우선 대상으로 정하여 총 1,069명의 학생들이 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대학생 멘토들이 자신이 겪은 전공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고등학생들은 멘토들로부터 다양한 궁금증에 대한 답변을 받으며 진로 역량이 향상되는 기회를 얻었다. 궁극적으로 대학생 학과멘토링 사업은 김포 출신의 대학생을 모집하여 후배들과의 유익한 교류를 이루고 지역 교육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사업 담당자는 밝혔다. 이러한 시스템이 완성되면 김포 청소년들은 지역 특색에 맞는 구체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며, 대학생들도 지역적 연대감으로 보람된 멘토링을 진행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상담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