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의회가 오는 21일 개회하는 제282회 임시회에서 보류 안건을 포함해 총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시의회는 최근 열린 제281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이같이 의사일정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하는 의원발의 조례안은 ‘안산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과 ‘안산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산시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안’ 등으로, 각각 박은정 최진호 한갑수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아울러 지난 제279회 제2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보류됐다가 이번 임시회에서 다시 심의하는 ‘안산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은 이대구 의원이 대표 발의자다. 조례안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박은정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은 안산시가 공정무역을 육성·지원하고 시민들의 윤리적 소비 인식 증진과 활동을 장려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이 골자다. 최진호 의원의 ‘안산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주민자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 정수를 현실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들이 다양한 주제를 연구 수행 목표로 밝힌 가운데 최근 첫 일정을 소화하면서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의원연구단체 ‘안산맞춤 연구소’와 ‘인구정책 연구모임’, ‘다문화를 품은 안산’은 지난 16일 각각 간담회와 현장활동을 실시했으며,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도 조만간 첫 간담회를 열어 활동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앞서 이들 4개의 연구단체는 지난달 개최된 ‘의회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에서 시 위탁사무, 인구, 다문화 정책, 조례정비 등의 연구과제와 활동 계획을 공개하면서 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바 있다. 먼저 이날 오전에는 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맞춤 연구소’가 안산시 기획예산과 측으로부터 부서 입장을 청취하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 사무 위탁 제도의 개선 방안을 연구하는 것이 목적인 안산맞춤 연구소에는 현옥순 대표 의원과 이진분 박은경 이대구 김유숙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시 위탁 사무 규정의 미비점과 불합리한 점은 없는지 점검해 행정의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오후에는 같은 장소에서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의회가 제282회 임시회를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7일까지 18일간 개최한다. 시의회는 14일 의회 제2상임위원실에서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1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본회의 세 차례, 상임위원회 다섯차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여섯차례 여는 일정으로 실시된다. 본회의는 3월 21일과 4월 6일, 4월 7일 각각 개최되며, 상임위원회는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월 21일에 이어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된다. 임시회에 부의된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보류 안건 1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해 총 38건이며, 임시회 회의록 서명 의원은 한명훈 한갑수 의원이 맡는다. 아울러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6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9일간 진행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회의를 주재한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등 다수의 안건 심의가 예정돼 있는만큼 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7일 제282회 임시회를 앞두고 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후 3개 상임위원장실에서 각각 열린 간담회에는 3개 상임위원회 위원들과 시 39개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간담회에서는 제282회 임시회 안건 등 총 126건이 논의됐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시 청년정책과를 비롯해 15개 부서 관계자들과 청년구직자 자격증 응시료 지원 건을 포함한 48건을 협의했다. 위원들은 간담회에서 청년 도전 지원사업과 관련해 형식적인 지원이 아닌 실효성 높은 지원 방안을 검토해 줄 것과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시민시장 부지 복합개발 사업 방향의 결정 근거를 제시해 줄 것 등을 시에 요청했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도 이날 시 문화예술과 등 13개 부서 관계자들로부터 안산시 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등 44건을 보고 받았다. 위원들은 안건들 중 안산 대부도 뱃길 도선사업에 대해 사업 활성화를 위한 세부 계획 수립을 주문했으며, 아울러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참가 기업 지원을 확대해 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전해철)는 지난 24일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지방정원 조성사업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김동규, 김태희 의원, 안산시의회 한명훈, 김진숙, 최찬규 의원, 박정대 보좌관이 참석했으며, 지방정원 조성사업의 현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안산시와 경기도의 관계부서 간 협의가 필요한 문제들에 대한 의견을 조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지방정원은 총 7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쓰레기매립장 49만㎡에 지방정원과 숲 정원, 생태정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향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면 2026년 완공될 계획이다. 경기도 정원산업과의 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안산시 녹지과, 체육진흥과, 도시재생과, 건설도로과, 철도교통과, 수도시설과, 하수과 등 관계부서는 안산시가 추진할 사항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상록갑 시도의원의 질의 및 답변이 진행됐으며, 그동안 경기도와 안산시간 주요 쟁점사항이었던 ▲진·출입로 확장(장화운동장 옆), ▲인입 상수관 직경 확대, ▲유소년 축구장 사용허가, ▲구거 정비, ▲주민 수익 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의회 국민의힘(당대표 이대구) 의원 일동은 지난 2월 6일 발생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 지원을 위해 구호성금 100만원을 2월 22일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대구 국민의힘 당대표는“이번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작은 성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당의원들이 성금을 모금했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엄청난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고,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주민분들이 조속히 다시 일어서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구호성금은 대한적집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의 구호를 위해 사용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의회가 21일 ‘2023년도 의회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활동하는 4개 의원연구단체의 등록을 의결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연구활동 심의위원회에는 사전에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4개 연구단체 대표 의원들과 박은경 심의위원장을 비롯한 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각각 제안 설명과 심사를 진행한 결과 4개 단체 모두 심사를 통과했다. 심의위 위원들은 연구 주제의 참신성 및 정책연계, 연구 계획의 적정성, 연구활동비 산정의 적합 여부 등을 심의해 적합 판정을 내렸다. 이날 등록된 의원연구단체는 ‘인구정책 연구모임’(최찬규 설호영 선현우 최진호)과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김진숙 이지화 김재국 박은정), ‘다문화를 품은 안산’(황은화 박태순 유재수 한명훈 한갑수 이혜경), ‘안산맞춤 연구소’(현옥순 이진분 박은경 이대구 김유숙) 등으로, 총 19명의 의원들이 연구단체에 소속돼 활동하게 된다. 단체들의 연구과제를 살펴보면, ‘인구정책 연구모임’은 안산시의 인구 감소 실태점검과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를 과제로 삼았다.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은 안산시 조례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의회가 20일 ‘2023 안산시의정회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전·현직 시의원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정회 신년인사회에는 의정회 회원 20여명과 송바우나 의장 등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인사회는 제9대 의회 구성 이후 처음으로 의정회 회원들과 의원들이 상견례를 하는 자리이자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중단됐던 의정회 활동의 복귀를 알리는 일정이기도 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와 신규 회원 소개, 인사말, 자유 대화,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덕담을 나누며 친교와 화합을 다졌다. 송바우나 의장은 “9대 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선배 의원님들을 모시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바라고, 선배들이 자랑스러워하는 후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의회 ‘본오뜰 침수피해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지난 17일 안산갈대습지 미개방 구역의 토사 유입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갈대습지 미개방 구역에서 진행된 현장활동에는 특위 박태순 위원장과 설호영 부위원장, 이대구 이지화 한명훈 최찬규 박은정 위원이 참석했으며, 안산시 환경정책과 관계자들도 동행해 특위 활동을 지원했다. 갈대습지 미개방 구역은 지난해 8월 폭우로 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성지에 쌓아둔 토사가 유입돼 습지가 훼손되는 피해를 입은 곳 중 하나로, 특위는 앞서 지난해 9월에도 인접한 갈대습지 개방 구역을 방문해 한차례 조사활동을 벌인 바 있다. 이날 위원들은 당시 제외했던 미개방 구역에 대한 현장활동을 통해 구역 내 상당한 면적의 습지가 토사로 덮여 훼손된 상태라는 점을 확인했다. 위원들이 직접 측정 기구를 사용, 습지의 피해 면적을 측정하기도 했는데 피해 용적이 총 3만 5천여 입방미터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위원들은 안산시가 관리 중인 갈대습지 개방 구역은 피해 복구가 완료됐으나, 타 시에 관리 권한이 있는 미개방 구역은 이처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7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지역 내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의 근거가 되는 ‘안산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 임시회 소집 결정부터 이날 안건 처리까지 단 수일 안에 이뤄졌을 정도로 의회가 기민하게 대응함에 따라 2월 중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의회는 이날 오후 제281회 임시회 중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281회 임시회 회기 및 부의 안건을 협의한 뒤 곧바로 본회의와 문화복지위원회를 열어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의결 절차를 마무리했다. 앞서 의회는 지난 3일 의원 총회와 의장단 회의를 잇달아 갖고 이 조례안 의결을 위한 하루짜리 임시회 개최를 결정해 당일 281회 임시회 집회 공고를 낸 바 있다. 통상 오전에 여는 임시회 본회의를 이날 오후에 개의한 것도 안건 처리를 가급적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 의원들의 일정을 조율한 결과였다. 의결된 조례안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 및 제5조의2에서 정한 사람, 그 밖에 저소득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