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과 5일 총 2일간 관내 업체에 배부한 관산1004 모금함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관산1004 희망씨앗 모금함’은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제작 및 배부한 것이다. 위원들은 모금함을 수거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모금함으로 모인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산동 내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두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큰 행복을 가져올 수 있다.”라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관산동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주교동 행정복지센터는 6일 주교동 새마을 부녀회 주관으로 ‘이웃사랑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주교동 직능단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장조림과 멸치볶음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정금애 회장은 “반찬을 받으신 우리 이웃들이 그 안에 담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추운 겨울을 더 따뜻하게 보내시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을 계속 이어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6일(현지시각) 고양경제자유구역 예정지 내 투자협력 유치를 위해 싱가포르 경제혁신의 중심지 첨단재제조기술센터(ARTC, Advanced Remanufacturing and Technology Centre)를 방문해 산학연 협력방안과 글로벌 선도기업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싱가포르 첨단재제조기술센터(ARTC)를 방문해 센터 내를 둘러보고 데이비드 로우(David Low) 최고경영자 및 왕 차우 쉐어(Dr. Wong Chow Cher)박사 등과 면담을 갖고 투자유치 협력을 요청했다. 데이비드 로우 박사는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산하 과학기술연구청(A*STAR, Agency for Science, Technology and Research) 소속으로 첨단재제조기술센터의 최고경영자를 맡고 있다. 첨단재제조기술센터(ARTC)는 싱가포르 과학기술연구청이 주도해 설립한 연구센터다. 싱가포르의 연구중심 국립대학 난양공과대학교와 협력해 글로벌 다국적기업, 공공기관, 중소기업, 스타트업에 이르는 95개 이상의 회원사로 구성된 멤버십 연합체를 보유하고 있다.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대화동 새말어린이공원과 왕산어린이공원 2개소에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공사를 통해 놀이 공간을 확대하고 놀이시설을 추가 설치했다. 노후된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을 위해 시는 새말어린이공원에 5억원, 왕산어린이공원에 5억원 총 1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시는 기존 흙 포장 다목적운동장을 인조잔디포장으로 바꾸고, 대형 조합 놀이대·트램펄린 등을 설치했다. 이어서 시는 12월 19일까지 야간 조도 개선을 위해 공원 등 교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12월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농업 인증 갱신 및 신규취득 농가 49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반기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제도는 농업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여, 생물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농업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함으로써 건강한 자연환경에서 생산한 농산물에 대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친환경농업 인증(신규·갱신)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2년마다 1회 2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온라인 교육을 원하는 농가는 농업교육 누리집에서 본인의 인증 기간이 만료되기 전까지 사이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 이수증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제출해 직접 수강 인증을 받을 수도 있고, 수강 완료 후 한 달이 지나면 자동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이수증이 자동으로 등록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농업에 대한 의지와 열정으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농업인의 노고에 대해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친환경 농가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농업환경 보전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12월 5일 고양 소노캄에서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의 우수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는 사례 나눔회를 개최했다. 사례 나눔회에는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한 교사, 협력 마을활동가, 지역 교육단체, 고양특례시와 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16명이 참가했다.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은 고양특례시의 특색 있는 교육지원 사업이다. 해당 수업은 마을활동가가 지역 인적자원과 행주산성․안곡습지 등 지역 물적 자원을 학교 수업에 연계해서 진행하는 수업으로 공교육의 지역연계성을 강화한다. 고양시는 올해 초 프로젝트 수업 공모를 통해 관내 유․초․중․고 85개교에 164개의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을 지원했다. 각 수업은 △교사(학생)제안형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 △인문학, 예술과 만나다 △기후위기 환경교실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들은 56개의 지역연계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구체적인 지역연계성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대표적인 수업사례로 원당마을의 미래모습과 발전을 기대하는 ‘꿈 따라 원당여행!’(원당초), 안곡습지를 활용한 벼농사 프로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고양시 행정서비스헌장’ 을 제정·개정했다. 제·개정된 행정서비스헌장은 고양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정서비스헌장은 행정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기준과 내용, 제공 방법과 절차, 잘못된 서비스에 대한 시정 및 보상 조치 등을 구체적으로 정하여 문서로 공표하고 이의 실천을 시민에게 약속하는 제도로써, 시민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규범이다. 고양시 행정서비스헌장은 1999년 민원 및 교통행정 서비스헌장으로 시작됐다. 현재 시는 공통 및 부서별 행정서비스 이행기준 145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행정서비스헌장을 재정비하고 있다. 올해 고양시 행정서비스헌장에는 10개 부서 신설 등 조직개편 사항과 행정환경 변화 등이 중점적으로 반영됐다. 또한 내외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수요자 중심으로 내용이 수정·보완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의 약속이라 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헌장을 이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행정을 이해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3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종료를 앞두고 12월 8일(금)부터 2주 동안‘2023년 주민자치회 보조금 정산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44개 동 주민자치회 보조금 회계 담당자, 주민자치회 회장 및 주민자치업무 담당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기간 동안 집합교육과 1:1 맞춤형 컨설팅이 실시될 예정이다. 12월 8일의 집합교육은 일산동구청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2023년 10월 주민자치회 위원 임기만료로 보조금 회계 담당자가 변경된 곳을 고려하여 ▲보조금 사업 관련 주요 지적사례 ▲사업비 집행에 따른 비목별 증빙서류 ▲현금출납부 작성 등 실무 내용으로 구성된다. 12월 11일부터는 1:1 맞춤형 컨설팅이 시청 멀티룸에서 진행된다. 시는 회계서류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직접 보조금 관련 서류를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보조금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여 보조금 운용을 내실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민선8기의 2023년도 공약 이행현황을 최종 확정하기에 앞서 시민배심원 회의를 운영한다. 시민배심원은 고양시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공동 주관한다. 시민배심원 회의에서는 지역 현안을 가장 잘 아는 시민이 직접 공약이행 현황 점검, 개선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민배심원은 만 18세 이상의 시민 중에서 성별, 나이, 지역을 고려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됐다. 시는 1차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참여의사를 밝힌 122명을 모집한 뒤 2차 전화면접을 통해 최종 35명을 구성했다. 시민배심원 회의는 12월 7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12월 21일, 28일 총 세 번에 걸쳐 진행된다. 시민배심원의 논의 결과는 부서별 검토를 거쳐 2024년 1월 중으로 고양시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민선 8기가 시민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공약을 체계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희망을 현실로 바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1동은 지난 5일 통장협의회와 직능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엽1동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를 함께 실천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 장비를 사전 점검했다. 또한 취약구역과 집중 제설구역 등을 확인하고 봉사대원들에게 제설 요령과 안전 수칙 등을 교육했다. 제설봉사단은 내년 3월까지 주민 통행이 잦은 버스정류장과 인도를 중심으로 제설 활동을 벌이고 이웃들의 동참도 독려할 예정이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매년 함께 해주시는 제설봉사대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제설작업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