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19일 시청에서 대한미용사회 광주시지부와 여성 폭력예방 및 피해 신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스토킹·데이트폭력 예방 및 신고 활성화를 위해 시민의 생활을 비교적 긴밀하게 파악할 수 있는 미용업을 대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시민을 대상으로 여성 폭력 피해 시 신고 방법과 여성 폭력 피해자 상담 및 지원기관을 적극 홍보하고 인식개선 활동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최명주 대한미용사회 광주시지부장은 “광주시와 협력해 시민과의 소통이 원활한 미용업을 대상으로 더안심스토어를 지정·운영하는데 적극 협조하고자 한다”며 “스토킹·데이트폭력이 사소한 것으로 여겨져 범죄로까지 이어지는 문제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미용업이 장시간 손님을 응대하며 대화를 주고받는다는 특성을 활용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젠더폭력 예방에 대한 예방 활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시민 모두가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행복한 우리 순복음 교회는 지난 16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추석을 맞이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추석 식료품 상자 30개(2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식료품 상자에는 햅쌀, 라면, 햇반, 각종 양념 등 식재료가 골고루 담겨져 있으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및 위기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형빈 담임목사는 “교회 내 박스데이 행사를 추진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유근창‧남기환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사)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는 지난 17일 경안천에서 클린데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클린데이 활동에는 (사)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 소속 회원, 특수전학교 장병 및 여성예비군 소속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하리 마을회관에서 세광아파트까지 경안천 일대에서 하천변과 수중에 잠식된 각종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클린데이 활동에 함께 참여한 방세환 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하천 클린데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개발과 보전이라는 가치의 공존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환경친화적 명품도시 건설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매년 팔당호 및 유입 지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팔당 수계 정화 활동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 및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팔당상수원 수질보전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관내 23개 협력 동물병원에서 ‘2023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매년 1회 반려동물에 대한 광견병 예방백신 접종이 권장된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4월, 10월)에 생후 3개월령 이상의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동물등록이 완료된 개에 한 해 백신을 무상 공급하며 견주는 접종비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하반기에 준비된 백신은 2천860마리 분량으로 가까운 협력병원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13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국가 예방접종 대상으로 지정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지역 관계없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생애 첫 독감 백신 접종 9세 미만 어린이는 20일 ▲1차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5일 ▲75세 이상 10월 11일 ▲70~74세 16일 ▲65~69세는 19일부터 각각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자별 일정과 지정 의료기관은 광주시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 중 ▲64세(1959년생) 및 ▲14~63세(1960~2009년생) 심한 장애인 ▲50~63세(1960~1973년생)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 접종도 실시할 예정으로 대상자는 신분증, 복지 카드 등을 지참해 10월 23일부터 광주시 소재 위탁의료기관 87개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광주시 보건소 예방접종실(031-760-2358)로 문의하면 된다. 방세환 시장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8일 장애인복지시설 ‘동산원’을 방문해 위문 물품(백미, 김 세트, 배 세트, 사과 세트, 송편, 화장지, 세탁세제 등)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사랑이 넘치는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어 인덕학교에서 개최된 2023 가을운동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은 물론 광주시민 모두 행복하게 명절을 지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3천623세대에 상품권(5만원) 1억8천만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사회복지시설 20개소에는 백미, 김 세트, 배 세트, 사과 세트, 송편 등 7종 2천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4일 동원대학교에서 ‘2023년 개업(소속)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년마다 수강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인중개사 218명을 대상으로 중개업무 수행 능력 향상과 거래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부동산 세제 실무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최근 전세 사기 피해 예방과 부동산 거래 사례를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환경을 제공, 전세 사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연수 교육이 역량 향상과 교류를 통한 경험 공유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이행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시는 올해 말까지 연수 교육 이수를 독려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청석공원에서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따듯한 관심과 사랑으로 만드는 치매 친화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센터는 △에코백 만들기 △치매 예방수칙 퍼즐 맞추기 △치매 정보 OX 퀴즈 △소원 나무-희망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했다. 특히, 치매 극복 선도단체인 동원대학교와 한국치매예방교육센터에서 자원봉사로 캠페인에 동참해 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와 함께 시는 18일부터 7일간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 치매 파트너 사업 홍보 등을 추진한다. 걷기 챌린지는 워크온을 통해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매일 9천210보를 달성한 사람 중 333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기간 중 SNS, 워크온 등을 활용해 치매 파트너 홍보 및 가입자를 확대 양성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광동교(퇴촌면 광동리 578-5 국지도 88호선)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CCTV 설치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광동교는 올해에만 벌써 극단적 선택으로 투신한 사람이 2명이며 다리 위쪽에 차량이 정차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과 다리에서 물(경안천)까지의 높이가 낮아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빈번한 장소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책으로 시의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CCTV 설치를 추진했다. 이번에 설치한 장비는 지능형 CCTV 총 10대로 고정 카메라(200만 화소) 8대와 회전 카메라(400만 화소) 2대, 방송 장비 등으로 광동교 모든 방면의 감시가 가능하다. 또한,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동을 통해 광동교 위에서 행위자의 이상행동 감지 시 안내방송은 물론, 소방‧경찰에 즉각적 신고가 가능한 지능형 상황 관제시스템으로 앞으로 이 구역에서의 사고 발생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CCTV 설치 및 상황 관제시스템을 통해 광동교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적극 예방하는 등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앞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제52회 시민의 날을 맞아 ‘2023년 시민 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민 대상은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그동안의 헌신에 보답하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선정했다. 선정 부문은 총 6개 부문으로 효행 부문 조경진씨, 행정·안전 부문 윤도일씨, 복지·환경·보건 부문 이귀형씨, 재정·경제 부문 안동천씨, 문화·체육·교육 부문 조영호씨, 국토·도시발전 부문 이상옥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광주시 시민대상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됐으며 오는 20일 제52회 광주시민의 날에 시상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시정 발전을 위해 공헌해주신 분들이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그 공적을 시민들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