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사)한국신장장애인경기협회 광주지부는 지난 21일 신장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장 장애인 건강 투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1, 2부로 나눠 광주시 남광교회에서 진행됐으며 1부는 투석 환자를 위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ETF(감정자유기법), 2부는 웃음 치료 강의로 참석자들에게 건강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구자칠 광주지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광주시 신장 장애인들의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며 “앞으로도 광주시 신장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인근 시‧군에서 청딱지개미반날개 벌레가 출몰함에 따라 선제적 예방조치로 하천변, 공원 등 주요 서식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딱지개미반날개는 전체적으로 검은색과 붉은색으로 봄부터 가을까지 발견되지만 여름 우기나 습한 날씨에 활동성이 강해진다. 물거나 쏘지 않지만 피부에 닿으면 페데린이라는 독성물질을 분비해 피부에 닿기만 해도 화상과 비슷한 염증과 통증을 일으킨다고 해 일명 ‘화상벌레’라고도 불린다. 피부염 증상은 불에 덴 것처럼 아프고 작은 수포가 발생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커지며 접촉 시 비누와 물로 부위를 씻고 일반 피부염 연고 등으로 치료할 수 있다. 염증은 대부분 2주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치유되지만 부위가 넓거나 통증이 심하면 병원을 방문해 치료하는 것이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 “화상벌레는 국내에서 흔히 발견되는 곤충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일반 모기 살충제로도 퇴치가 가능하다”며 “발견될 경우 당황하지 말고 접촉을 피하는 방식으로 제거하고 방충망 관리 등 안전 예방에도 힘써주실 것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1월 예정인 공공비축미 매입에 ‘품종 검정제’가 실시된다고 22일 밝혔다. ‘품종 검정제’란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 농가를 대상으로 5% 표본을 선정해 매입 장소에서 시료를 채취한 뒤 벼 품종 검정(DNA 분석)을 실시해 매입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제도이다. 검정 결과 매입 대상 품종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는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 농가에서 5년 동안 제외된다. 단, 파종·수확 등 생산 과정에서의 비의도적 혼입 가능성 등을 감안해 20% 이하 혼입은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올해 광주시의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추청과 삼광이며 2024년도에는 매입품종이 참드림, 삼광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3년도 공공비축미 매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매입 품종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면서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해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올해 신규 사업인 ‘민간‧가정 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39개소에 시비 2억원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석면 제거, 노후시설 개‧보수, 안전(위생)용품 및 전자제품 교체 등에 총사업비의 50%를 자부담하는 것을 조건으로 20인 이하 200만원, 21~50인 이하 500만원, 51인 이상 1천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4월 관내 280여개소의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해 1차로 34개소를 선정, 지원했다. 이후 시는 여름철 호우 피해시설 복구 지원 예비비로 5개소를 추가 선정해 지원을 완료했다. 방세환 시장은 “저출산에 따른 원아 수 감소로 운영난이 지속됨에도 영유아 보육을 위해 헌신하는 어린이집의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보건소 조정호 소장은 21일 마약중독 및 범죄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등 전국적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깨우기 위해 경찰청, 한국마약퇴치본부가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를 발의한 광주시의회 조예란 의원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참조은병원 원종화 원장과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손정현 센터장을 지목했다. 조 소장은 “마약은 중독성이 강해 개인과 사회의 건강에 매우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만큼 반드시 근절해야 할 사회문제”라며 “보건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약물 오·남용 교육을 청소년 대상까지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주정차 단속 시 문자(사전안내 메시지)와 함께 음성(ARS)으로도 주정차 단속을 사전에 알려주는 음성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음성 알림서비스는 수신 여부를 모르거나 늦게 확인할 수도 있는 문자 메세지의 단점을 보완해 보다 확실하게 단속 알림을 전달하고 신속한 차량 이동을 유도할 수 있어 교통흐름 방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단속된 운전자에게 문자 및 음성 알림서비스 제공 후 근처 공영주차장 정보도 제공해 주차장으로 차량 이동을 유도할 계획이다.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통합주정차단속알림-휘슬을 설치한 뒤 서비스에 가입하면 된다. 단,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 앱 등)로 단속된 경우에는 사전 음성 알림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으며 상습 반복적인 주정차 위반 차량은 서비스가 제한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주정차 단속 음성 알림서비스가 주정차 민원을 크게 줄일 수 있고 신속한 차량 이동 유도로 교통을 원활하게 해 교통시책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청년사업가모임 광미정은 2023년 9월 19일, 광주시자원봉사센터 4층 교육장에서 광주시 저소득가정 먹거리 지원을 위해 떡볶이밀키트 300개를 기탁했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 광주시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에 각 150세트가 배분되어 관내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및 자원봉사자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광미정은 30~40대로 구성된 광주시 청년 사업가들의 자원봉사 모임으로 수비드 샐러드, 조립식 컴퓨터 지원 등 광주시 사회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최문기 광미정 회장은 “지역에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고사리 손으로 모은 성금이 잇달아 전달돼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벌어린이집은 18일 광주시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019년부터 기탁을 이어 온 양벌어린이집 이현미 원장은 “‘최고의 가르침은 아이에게 웃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다’라는 보육 철학을 통해 받기만 하는 것보다 나누어 주는 즐거움이 더 큼을 영유아 시기부터 알게 하고 싶었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우방사랑꿈어린이집 원아들도 오포2동을 찾아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기탁한 성금은 원아들이 러브드림마켓이라는 자선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모은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대해 박성영 동장은 “아이들의 정성 어린 성금을 잘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되도록 하겠다”며 “따뜻한 마음에 크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귀성객 편의 제공을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유료 공영주차장 8개소에 대한 무료 개방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로 이용객이 많은 경안시장과 곤지암시장 일대의 주·정차 단속을 오는 22일부터 10월 3일까지 12일간, 광주시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 321개소의 주·정차 단속을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 유예할 예정이다. 다만,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보도)는 유예에서 제외된다. 유예기간 동안은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 단속할 계획이며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는 절대 주‧정차 금지 구역에 한해서 기존과 같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시장 주변 지역의 교통 혼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8개소(경안동, 경안시장, 역동, 상번천, 곤지암배수펌프장, 광주역세권, 송정동 마을, 경안배수펌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9일 원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 도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발전목표 지역화 추진 및 지속가능한 그림책 교육 협력을 위한 것으로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그림책 도시와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한 그림책 콘텐츠 개발과 공유 ▶그림책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원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는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 교육 공식 프로그램인 ‘지속가능발전 청소년포럼 YESDO’의 사업 정보 공유, 연계 및 협업과 함께 지속가능발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공동 사업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정창우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그림책 도시와의 업무협약은 지속가능발전의 17가지 목표를 광주시에 그림책이라는 일상 예술로 시민 친화적으로 녹여낼 수 있는 귀한 기회”라며 “원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눈으로 본 지속가능발전을 통해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사회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