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시민을 대상으로 재능을 기부하며 시 테니스 스포츠문화 확산 및 지역 체육 발전에 힘쓰고 있다. 김포시는 시 테니스팀이 지난 27일 월곶면에 있는 사설 테니스장 ‘테니스아레나’를 이용하는 시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하는 ‘테니스를 무료 지도’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선수들은 시설 이용 시민들에게 3시간 동안 테니스 기본자세와 복식 전술, 포지셔닝 교육 등 테니스 경기에서 승리하는데 유리한 전략을 전수했으며, 게임 후에는 개별 맞춤 스트레칭 방법 등에 대해서도 지도했다. 이번 활동은 오는 9월 김포시 유튜브에 기록으로 남을 예정으로, 당일 현장에서는 ‘김포씨의 일기’ 촬영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과는 더욱 가까이서 호흡하고, 더불어 김포시 테니스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은 높일 수 있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의 이번 재능기부는 시민들께서 실업팀의 전문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였다”며 “앞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9일 민·관 9개 아동복지기관 단체장 및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포시 드림스타트 2023년도 사업 운영계획과 운영추진실적 및 활동사항 보고, 상반기에 따뜻한 온정의 후원물품을 전달한 기관에 대한 소개, 10세와 8세 두 명 자녀를 둔 기초수급대상, 한부모 가정에 대한 통합사례관리사의 신규 사례발표 및 지원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동들의 어머니는 현재 우울증과 불면증, 공황장애, 중증 허리디스크 등의 병증으로 일을 할 수 없어 경제적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 첫째 아동은 과격한 언행과 충동적 행동을 보였으나 리틀야구단에서 운동을 시작한 후로는 차츰 안정을 되찾고 있으며 계속해서 운동하고 싶어 하고 있다. 둘째 아동의 경우 부정적 정서가 강한 데다 스트레스를 회피하고 인정받으려는 욕구가 강하다. 특히 둘째 아들은 정서적 발달지연 증세가 있어 다양한 지원이 시급히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협의체에서는 아동의 어머니에 관한 심리치료, 아동의 야구 원비, 경기참가비, 유니폼과 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3일 한강신도시의 생활폐기물을 집하하는 한강신도시 및 장기동 자동집하시설 현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운영사항에 대해 듣고,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이 앞장선 이날 현장행정은 지난달 초 구래동과 마산동의 생활폐기물을 집하하는 한강제1자동집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른 것으로, 현재 이곳에서는 시설 복구를 위한 ‘한강신도시 자동집하시설 대수선 공사’가 시행되고 있다. 현장 전반을 점검하 신승호 국장과 관계 공무원 등은 화재 재발 방지와 대수선 공사를 철저히 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자동집하시설을 관리·운영하는 직원들을 격려한 후 “크린넷시설의 노후화에 따라 운영이 중단돼 시민 불편이 초래되고 있어 안타깝다. 조속한 시일 내 공사가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하에 매설돼있는 생활폐기물 이송관로 노후화에 따라 배관이 파손돼 도로 침하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CCTV 조사를 통해 문제가 발견된 모든 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개체 수가 급증하는 ‘돌발해충’의 확산을 방지하고, 도로변 가로수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방제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빠른 속도로 급증하는 ‘미국흰불나방’은 벚나무 등의 활엽수의 잎을 갉아 먹어 수목의 광합성 작용을 방해해 고사하게 만드는 악성 해충 중 하나다. 특히 올해는 폭염과 국지성 호우가 반복되는 이상기온 현상이 미국흰불나방 등의 해충 증식에 우호적인 환경이 됐던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국적인 현상으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6일을 기해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산림병해충 발생 예보를 ‘관심’에서 ‘경계’로 단계를 상향했다. 김포시는 매년 가로수에 대한 정기 방제를 4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특히 산림병해충 발생 예보가 상향함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전 지역에 대한 병해충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돌발해충이 심각한 지역은 수시로 긴급방제 중이다. 시 관계자는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하는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유충의 생존·활동량이 증가해 예년과 달리 병해충 피해가 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농촌 체험농장 운영자 22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 체험농장 및 체험객들의 안전 및 사고 예방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서 강사를 초청해 전문성을 갖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응급상황 대처법, 심폐소생술(CPR),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등의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으로, 위급사태에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생 개개인의 자세를 하나하나 바로잡으며 무려 8시간에 걸쳐 교육했다. 참석한 교육생 한 명은 “체험하는 중에 발생하기 쉬운 사고에 즉각 대응하는 방법을 자세히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인숙 농업진흥과장은 “농촌 현장에서 체험할 때는 항상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 주기적인 실습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체험장 운영자인 만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꼭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30일 영등포 소재 위더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회 한국문화관광대상 시상식’에 참석, 관광마케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제2회 한국문화관광대상 시상식’은 지난 4월 부문별 대상자를 선정, 발표했으나 당시 국내 여행수요가 폭증하면서 4개월여 만인 이달이 돼서야 개최됐다. 한국문화관광대상은 국내관광 활성화 및 문화관광정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대한경제 및 한국관광협동조합, 한국웰빙문화관광협회에서 공동 주관했다. 관광마케팅부문 대상을 수여한 김포시는 ‘여행사 인센티브제’ 등의 노력으로 관광객 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강소형 관광지 선정을 통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수도권의 대표적인 안보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관광인프라 구축과 함께 기존의 관광지를 적극 활용해 하동천을 중심으로 하는 생태관광프로그램 기획 및 아라마리나 크루즈와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 라베니체 관광활성화를 위한 도심축제 개최 등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처럼 김포시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이동쉼터는 관내 그룹홈 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26일 맞춤형 멘토링을 운영했다 맞춤형 멘토링은 관내 그룹홉 멘토링 운영을 통한 상호보완적 연계자원체계의 구축을 이뤄 위기청소년의 보호를 위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금번 진행된 맞춤형 멘토링은 그룹홈 입소 청소년의 학습능력 및 자기효능감 향상과 균등한 문화체험 활동의 확대를 위해 학습능력유형검사와 스포츠 체험활동으로 운영됐다. 그룹홈 소풍 한희선 시설장은 “이번 학습유형검사를 통해 청소년이 진로에 대해 고민하며 함께 소통하는 모습이 좋았으며, 체험활동 또한 청소년들 모두가 만족하는 것으로 보여 맞춤형 멘토링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는 이동 상담버스를 통한 현장지원형 청소년쉼터로서 주요 거점지역인 고촌읍, 사우동, 구래동과 김포 전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거리상담 ▲기관·프로그램 연계지원 ▲건강지원 ▲응급지원 ▲예방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기관과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 및 위기청소년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힘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29일 김포시 전 직원과 산하기관 직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 프로그램 ‘김포시 청렴라이브(Live)’를 진행했다. ‘청렴라이브’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청렴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로 공연과 영상 같은 문화콘텐츠를 활용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청렴의 가치를 보여주는 ‘신 별주부전’ △청렴을 바라보는 시각의 중요성을 강조한 ‘전지적 청렴 시점’ 청렴연수원 강사의 청렴 강의 △일상에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별이 빛나는 밤’ 샌드아트 공연 △공직자 자긍심을 고취하는 ‘청렴 감동 영상’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기욱 감사담당관은 “이번에 진행한 청렴라이브 교육은 돈을 내고서라도 봐도 좋을 만큼 상당히 퀄리티 높은 교육이었다”며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권익위 청렴연수원에 감사하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청렴한 김포를 위해 내실 있고 즐거운 청렴 교육을 펼쳐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감사담당관에서는 8월부터 감사담당관이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부서 방문 맞춤형 청렴 교육을 상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에서 운영 중인 ‘아동돌봄김포센터’는 이달부터 11월까지 관내 돌봄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성품교육’을 실시한다. ‘아동돌봄김포센터’는 지난 4월 풍무동에 있는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선수점’을 거점 돌봄기관으로 지정한 가운데, 관내 소재 돌봄기관인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16개소와 지역아동센터 20개소, 학교돌봄교실 등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비롯한 정보공유, 아동 프로그램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돌봄센터에서 이번에 시행하는 ‘성품교육’은 돌봄시설 이용 아동들에게 성교육 및 미디어 중독 예방을 주제로 90여 분간 실시하는 아동 맞춤형 교육이다. 약 60분간의 이론교육 후 나머지 30분 동안 학습한 내용을 실습으로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다. 현재 관내 돌봄시설 16개소에서 교육을 신청해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교육은 아동들이 올바른 성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하고 동시에 현대사회에 홍수처럼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비판적 사고능력을 갖추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거점센터인 아동돌봄김포센터 선수점에서는 앞으로 더 많은 돌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3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공매’를 추진한다. 이에 앞서 시는 이달 중순 압류 부동산 소유자 313명(체납액 48억 5,000만 원)에게 부동산 공매를 사전 예고했다. 이러한 상황에도 이달 말까지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는 다음 달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매각 의뢰할 예정이다. ‘부동산 공매’는 압류재산을 공개적으로 강제 매각하는 절차로, 지방세징수법 제103조의2 규정에 의거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대행 의뢰할 수 있다. 시는 부동산 공매처분이 체납자들에게 막중한 부담이 된다는 사실을 고려, 자진 납부를 최대한 유도하고 일시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는 공매를 잠시 보류하고 분할 납주 기회를 준 후 납부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손동휘 징수과장은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고액 체납자에 대해 압류부동산 공매처분으로 강제징수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재산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조속한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