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나리농원 천일홍 꽃밭’ 개장을 앞두고 일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강수현 양주시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 부서장과 함께 ▲개장계획, ▲경관 작물 식재 상태, ▲주차장, ▲휴게시설 등을 사전 점검하고 안전사고 요인을 최소화했다. 또한, 올해 긴 장마와 극심한 폭염 속에서도 나리농원 꽃밭을 가꾼 직원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나리농원의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천일홍 꽃말처럼 변치않는 사랑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마무리 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개장하는 나리농원의 입장권 매표는 네이버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할인 적용은 현장 발권에서만 가능하다. 한편, 이번 ‘나리농원 천일홍 꽃밭’은 예년과 달리 오는 9월 9일부터 오후 9시까지(입장 마감은 오후8시) 야간개장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건강과 힐링을 위한 나리농원 산책로 조성도 이루어지고 있어 나리농원을 찾은 방문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오는 9월과 10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9월 4일 14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양주시 성장관리계획 수립(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관내 비시가화 지역 ‘성장관리계획’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마련됐다. 주민설명회는‘양주시 성장관리계획 수립(안)’에 대한 수립 절차, 향후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질의 응답을 통한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하여 접수된 내용을 적극 검토하여 ▲관련부서(기관) 협의, ▲市 의회의견 청취, ▲市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 12월 ‘성장관리계획’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주민설명회 및 주민공람을 거쳐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주민 불편사항이 최소화 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강구하고자 한다”며 “시의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위하여 최초로 수립하는 사항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지난 2021년 1월 개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관내 소재하는 365드림지역아동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만원을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365드림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개최한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되어 의미가 깊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저소득 고령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백호석 시설장은 “아동들이 진행한 바자회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차다고 표현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나눔이 어려운 일이 아니라 아동들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해주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아동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아동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고 앞으로 지역사회 기부문화 전파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365드림지역아동센터는 아동의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1동은 지난 28일 위형복 유양2통장이‘2023년 8월 명예사례관리사’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양2통장은 대상 가구에 방문해 관내 유양동 소재 업체에서 후원한 빵 묶음을 전달하면서, 대상자가 처한 어려운 상황을 듣고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모씨(만 76세, 유양동 거주)는“비가 오는 날씨에도 직접 방문해서 복지 상담을 해주셔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신경 많이 써주시고 자주 방문해달라”고 했다. 위형복 유양2통장은“통장 일을 나름 열심히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동네에 이렇게 상황이 어려운 어르신이 계실 줄은 몰랐다”며 “복지통장으로서 마을을 구석구석 더 열심히 살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1동은 올 한 해 동안 월 1회씩 동장·복지통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직접 사례관리사가 되어 어려움을 가진 가정에 방문해 생활실태를 살피고 복지서비스 연계를 돕는‘명예사례관리사’를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시청 지하주차장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양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하반기 일정에 따라 실시한 것으로, 관내 어린이집에서 운영 중인 통학버스 3대를 선별해 점검했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어린이집 통학버스 신고 운행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기간 적정 확인 ▲운전자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기록장치 확인 ▲어린이 신체에 맞춘 버스 구조·장치 준수 여부 등 주 탑승객인 어린이의 안전과 관련된 필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 검사를 담당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 단속원과 함께 현장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에서 행정지도 등을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점검으로 관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5일 양주시 은현면에 있는 관내 중소기업 2곳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했다. 강 시장은 먼저 은현면 도하리에 소재한 섬유 기업인 에이스섬유(대표 이상백)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로부터 제조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제조 현장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통해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은현면 운암리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유)굿푸드(대표 김기현)로 이동해 굿푸드와 주변 4개 기업(영진섬유, 조아섬유, 경오테크, 기흥섬유) 대표들과 기업애로 간담회를 진행하고 애로 현장을 시찰했다. 간담회에서 에이스 섬유는 계획관리지역 내 공장 운영 간 어려운 점을 말하며, 공장을 증설로 사업 확장을 위해 용도지역 변경 또는 산업단지 지정 검토’를 건의했다. 또한, 굿푸드를 포함한 5개 기업 대표들은 입암천 세월교를 통해 기업방문 시 세월교 높낮이 차이로 인한 차량의 파손 빈번으로 세월교 높이 조정, 기업유도간판 설치, 진출입로 포장, 인근 폐차장의 진출입로 도로점용 해결 등을 건의했다. &nb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최근 LH아파트 철근 누락 사건 및 원자재 수급 불안정, 노조 파업 등에 따른 아파트 건설 현장 부실 시공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양주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품질점검단 구성을 계기로 관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의 부실시공 및 하자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점검단은 건축, 건설안전, 기계, 전기, 통신, 소방, 토목, 조경 등 10개 분야에 기술사, 교수, 특급기술자 등 민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품질점검은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점검 제도’에 따라 ▲1차 골조공사 중(공정률 25% 내외) 道 점검 ▲2차 골조공사 완료 후(공정률 50~65%) 市 점검 ▲3차 사용검사 전(공정률 95~99% 내외) 道 점검 ▲4차 사후 점검(사용검사 후 3개월 이내) 市 점검 등 4단계에 걸쳐 진행한다. 점검단은 점검 대상인 ‘주택법’ 제15조에 따른 사업계획승인 대상 공동주택에 대해 ▲2·4차 품질점검을 시행한다. 그 외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주요 공원 내 반려동물 배변수거함 15개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공원 이용을 위해 반려동물을 동반한 이용자가 많은 주요 공원을 중심으로 ▲옥정중앙공원 ~ 회천4동 산책로(6개) ▲독바위공원(반려견놀이터 앞, 야외무대)(3개) ▲ 선돌공원(3개) ▲ 덕계공원(2개) ▲ 하늘물공원(1개)에 반려동물 배변수거함을 설치했다. 그동안 반려동물과 함께 공원을 산책하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의 배설물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배변수거함 설치를 통해 반려동물을 동반한 이용자들에게는 배변봉투를 즉시 버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배변 수거율을 높이고, 일반 이용자들에게는 쾌적하고 청결한 공원을 제공하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태식 공원사업과장은“배변봉투를 이용한 배설물 수거는 의무이므로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만큼 펫티켓을 꼭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산책길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원 내 편의시설 설치 등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8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지재기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사업대상자 발굴·선정 등 행정적인 지원을 담당하고,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집수리 지원을 위한 시공·하자 발생 시 보수서비스 등 가구당 500만원 이내의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지원 물량은 상호 협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주택건설 관련 심의 절차 간소화 및 인·허가 기간 단축, ▶심의위원 위촉 시 주택건설협회의 전문인력 위촉, ▶현행 건축허가 대상 감리자 선정 방식을 합리적으로 개선토록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이 개선되어 시민들이 좀 더 쾌적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남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복지 제도권 밖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이 중요하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복지제도 안내 및 자원발굴에 대한 리플릿, 홍보물품 등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여화선 공동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많은 시민들이 주변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은 없는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운구 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꼼꼼히 살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남면 만들기에 힘쓰겠다”며 “이번 캠페인을 포함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발굴된 위기가정은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자원과 민간자원,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를 통하여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