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5일 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의원 13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성희롱·성매매·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여성가족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이자 현직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 재직 중인 박하연 강사는 여러 범죄 사례에 따른 실천적인 정책 마련의 필요성 및 고위직 관리자의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역할을 강조했다. 최정희 의장은 “양성평등을 위한 조직문화와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한 의원의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올바른 성인지 관점에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안전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강선영 의원(의정부2, 호원1·2)이 ‘의정부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그동안 참전유공자에게만 지급하던 보훈명예수당을 참전유공자가 사망한 경우 그 배우자로 지급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이 골자다. 강선영 의원은 “참전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라며, “국가에 헌신한 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보상과 예우로서, 우리 역사의 아픔을 함께한 참전유공자의 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보훈 대상자 및 가족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지난 6일 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진행된 의원정담회에서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 조직개편에 대한 1차 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는 의정부문화재단에서 지난 1일 본부급 조직 2개를 증설하고 본부장(2급) 2명을 추가 채용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함에 따른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의회의 참석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의원들은 문화재단이 조직개편을 계획하고 이사회 의결 및 시의 승인을 받는 과정에서 의정부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에는 단 한차례의 설명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정원 63명뿐인 조직에 2급 본부장 자리 2개를 증설하여 1센터 1실 2본부 체제로 전환함에 따른 인건비와 운영경비 상승분 등을 반영하지 않은 예산에서 어떻게 충당할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문화재단의 소통 부재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1차 보고에서 재단 관계자의 설명 불충분으로 시의회의 2차 참석 요청에 따라 지난 9일 의장실에서 관련 국장 및 재단 고위 관계자의 추가적인 설명이 있었으나, 소통 부재를 해소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최정희 의장은 “5년간 200억의 문화사업을 수행해야 하는 문화재단의 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현주 의원(국민의힘·다선거구)이 관내 점자 블록 설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김현주 의원은 6일 제32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의정부시 점자 블록 설치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위한 제언’이란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협하는 관내 행복로, 민락2지구 등에 점자 블록의 잘못된 설치 현황과 관리 소홀 등의 문제점을 강력히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점자 블록 설치 후 검수 미흡, 관리 소홀과 이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파손된 점자 블록이 계속 방치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문제 해결을 위해 장애인 안전 보행을 위한 위원회 구성, 점자 블록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 확대 등의 방안을 제안하여 점자 블록의 올바른 설치와 운영을 촉구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다선거구)이 6일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민간투자사업과 재정사업 선택 관련 합리적 방안’주제의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 이계옥 의원(더불어민주당·라선거구)이 의정부시 현안 문제점과 집행부의 소통 불가를 지적했다. 이계옥 의원은 6일 제32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의정부시 현안 공유 및 시급한 난방비 지원 촉구’란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정부의 크고 작은 현안들은 모든 의정부시민의 행복과 직결되므로 집행부에서는 시의회와 시민들과 함께 현안을 공유하고 지혜를 모아 협력과 의사소통을 하여 긍정적으로 해결하기를 요청했다. 또한 현재 의정부시민은 물가 상승으로 아우성을 치고 있다. 국가의 해결방안만 기대할 것이 아닌 의정부시의 정책 지원을 요청하며 특히 의정부의 빠른 지원을 촉구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이 정부와 경기도, 의정부시에 대한 난방비 긴급 지원 촉구에 나섰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6일 본회의장에서 의정부시 난방비 지원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전 의원이 뜻을 모아 정부와 경기도, 의정부시의 행·재정적 방안 강구 및 세심한 정책 대안 마련을 요구했다. 시의회는 기록적인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올겨울 시민들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2월 난방비가 1월보다 더욱더 상승할 것으로 예정됨에 따라 긴급대책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정희 의장은 “정부와 경기도에서뿐만 아니라 의정부시에서도 난방비 지원대책이 나와야 한다”며 “시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의정부시민들이 경제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6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첫 회기인 제32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15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과 '2022년도 행감 조치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을 심사한다. 이후 1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의결하고,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김지호 의원이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 이계옥 의원이 ‘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 강조 등’, 김현주 의원이 ‘점자보도블록 관리’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최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3년 시정 업무 보고와 민생 현안과 관련된 조례 등 주요 안건에 시민들의 의견이 잘 반영됐는지 꼼꼼히 살피고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며, 집행부에도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생중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3일 음악도서관에서 개최한 ‘시민과 함께 바꾸는 신곡권역의 기분좋은 변화’에 함께했다.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자생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업무보고회는 신곡권역 주요 업무 보고 및 주민자치회 사업 발표, 의돌이와 랑이 새해 인사 퍼포먼스, 주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시의회에서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시정 전반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집행부와 시민과 함께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여 시민이 살기 좋은 의정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비쳤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일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시민과 함께 바꾸는 송산권역의 기분좋은 변화’에 함께했다. 이날 업무보고회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자생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인사 동영상, 송산권역 특색사업 소개, 새해맞이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 주민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했다. 시의원들은 위축된 경기 침체와 고물가·고금리 현상으로 인한 민생경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 위기를 시민들이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