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주)삼호 박미경 대표는 지난 12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추석 명절을 맞아 돼지고기 200㎏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돼지고기는 초월읍의 소외계층이 추석의 풍성함과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관내 장애인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6곳에 나눠서 배분될 예정이다. 박 대표는 “소외계층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해 직원들의 뜻을 모아 돼지고기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초월읍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 풍성한 추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를 실천해주시는 ㈜삼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 전반에 따뜻한 마음과 나눔이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에 위치한 (주)삼호는 매년 2회 초월읍 관내의 저소득층을 위해 한우 사골, 돼지고기 등의 따뜻한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1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민원 응대 방법을 내용으로 하는 ‘전 직원 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실시했던 전화친절 모니터링을 통해 대민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자 했던 계획의 연장으로 최근 복잡하고 다양해진 민원인의 요구에 능동적인 대응을 위해 대화의 기술, 경청과 공감을 이끄는 방법 등 일선 업무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시는 최근 증가하는 악성 민원으로 인한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마음 건강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친절한 응대와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2일 소외계층을 위한 열무·얼갈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5명이 이른 아침부터 열무·얼갈이김치를 직접 만들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 100세대에 전달했다. 김경자 주민자치위원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박혜원 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들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나선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탄벌·송정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월에도 일일찻집 운영 수익금 3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바 있으며 매년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와 탄벌동 환경정비 활동 등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성을 결정하는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및 ESG행정 이행체계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에서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및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및 협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국제적 합의를 성실히 이행하고 국가 기본전략과 조화를 이루며 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추진계획 및 과제지표 개발이 포함돼 있다. 이날 보고회는 광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용역사 최종 보고에 이어 위원들과 향후 광주시의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추후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과제지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부서와의 업무협의를 마무리하고 광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추진계획 등 정책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새마을부녀회는 12일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경안동 새마을부녀회는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의회 의원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등 단체회원들과 함께 열무김치, 얼갈이김치 등 계절 김치를 담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3㎏씩 전달했다. 황의분 새마을부녀회장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맞이하는 추석 명절인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회망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 동장은 “겨울 김장김치가 소진되는 시기에 계절 김치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자원봉사자 인센티브의 한 분야인 할인가맹점을 각 연령층 서포터즈의 눈높이에서 널리 홍보하기 위해 지난 8일‘2023년 할인가맹점 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했다. ‘할인가맹점 서포터즈’는 할인가맹점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확산시키고, 이용을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SNS 플랫폼(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활용하여 홍보 콘텐츠 제작 및 홍보활동과 할인가맹점 및 자원봉사자 대상 다양한 이벤트 서포터즈 활동을 이어 나간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이용 시 약정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할인가맹점 제도의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며 “할인가맹점을 많은 자원봉사자에게 알리고, 자원봉사자의 원만한 할인가맹점 이용을 위하여 할인가맹점 점주 및 직원의 인식이 옅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자원봉사자의 할인가맹점 접근성을 높이고, 할인가맹점 점주 및 직원의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부터 오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남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건강한 반찬 지원’, ‘폭염 대비 여름나기’ 특화사업 추진 사항 보고와 ‘건강한 반찬 지원’, ‘우리동네 사랑드림’, ‘행복한 생신 함께해요’ 추천 대상자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박진호‧김순희 공동위원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공적 지원 및 후원 연계 등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 체계를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남종면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폭염 대비, 여름을 부탁해’ 특화사업을 추진해 4가구에 필요 하계용품(선풍기, 제습기)을 전달한 바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 11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에 앞서 내방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청소(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클린데이는 경안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경안동 주요 단체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쓰레기 투기 취약지역인 광주터미널 ~ 경안시장 ~ 리첸시아 상가 도로변 및 광주터미널 ~ 동양당 ~ 더플러스병원 도로변 2개 구간(골목길 포함)에 버려진 담배꽁초 및 각종 생활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윤해정 동장은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관내 단체장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의 협조로 추석을 맞아 많은 분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거리를 깨끗하게 청소했다”며 “앞으로도 내방객 및 시민분들이 기분 좋게 다닐 수 있는 거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국공립 초월어린이집 아동 50여명은 최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우유 팩 및 투명 페트병 등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는 ‘순환자원 교환사업’에 참여했다. 이날 교환한 종량제봉투는 44장으로 우유 팩 21㎏과 투명 페트병 11㎏, 폐건전지 9㎏이다. 특히, 어린이집에서 매일 간식으로 제공되는 우유 팩 및 음료 등을 원생들이 손수 세척하고 말려 모아온 것으로 자원재활용의 의미와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이 됐다. 윤혜영 초월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마신 우유 팩과 수업 시간에 사용한 폐건전지를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는 체험을 통해 자원재활용에 대한 뜻깊은 교육의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자원재활용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탄소중립 실천에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에 동참해준 초월어린이집 아동들에게 감사하다”며 “자원순환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환자원 교환사업’은 환경 오염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종이팩·아이스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2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기반시설’, ‘노동·작업환경’, ‘소방시설’의 4개 분야로 이뤄져있다. ‘기반시설 분야’는 수혜 대상 5개소 이상의 중소기업 밀집 지역에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등 경영 관련 기반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노동환경 분야’는 종업원 200명 미만이고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300억원 이하인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휴게실 등의 설치 및 개보수를, ‘작업환경 분야’는 종업원 50명 미만의 영세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작업공간 개보수, 적재대, LED 조명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방시설 분야’가 신설돼 사업장 화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개선사업 지원 대상 업체로 최종 선정되면 총사업비의 최대 8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에는 자부담이 10% 경감돼 총사업비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