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 중인 ‘김포사계절썰매장’이 2023년 7월 1일 개장 후 51일간의 운영을 마치고 지난 20일 여름시즌을 마감했다. 김포시청소년재단에 따르면 김포시민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시즌 김포시사계절썰매장을 운영한 결과 22,194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재단은 8월 20일 자로 김포사계절썰매장의 여름시즌 운영을 종료했다. 김포사계절썰매장에서 지난해 처음 선보인 VR체험관은 덥고 습한 여름 날씨와는 상관없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7월 1일 개장일부터 물썰매장, 야외수영장, 2종 조립식수영장, 3종 슬라이드 등 다채로운 물놀이 시설을 운영해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시민들까지 하루 평균 400여 명 이상이 무더위를 피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특히 ‘김포시사계절썰매장’은 수유실 정비 및 그늘막 확장, 조립식수영장 확장 등 지난 시즌 운영 개선사항을 반영한 고객 맞춤형 시설 개선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해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끌어낼 수 있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한강야생조류 생태공원 ‘나눔목공소’는 오는 9월 새로운 목공예 체험프로그램 ‘우드카빙 조리기구 세트 만들기’를 개설, 운영한다. 이에 따라 8월 28일부터 참여자 모집을 실시한다. 김포한강야생조류 나눔목공소는 지난 5월부터 유아, 청소년, 가족 등을 대상으로 목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8월 현재 1,000명 넘는 인원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특히 성인 참여자들은 수준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요청할 정도로 목공예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크다. 이번 우드카빙 조리기구 세트 만들기 체험 수업은 이러한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우드카빙’은 도구를 이용해 참여자 자신이 직접 나무를 깎고 다듬어 일상생활에 필요한 소품을 만드는 ‘수공예 체험프로그램’이다. 나눔목공소 ‘우드카빙 조리기구세트 만들기’ 프로그램은 주방에서 사용하는 조리기구 6종 세트 만들기 체험으로, 9월 6일 시작해 주 1회씩 6주간 총 6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업 시간은 오후 4시부터 2시간이다. 참여 희망자는 8월 28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체험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23일 오전 운양용화사 교차로의 옹벽 일부가 유실되면서 토사가 흘러내리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교차로 일대를 긴급 통제하는 한편 시민안전과 교통정체 방지를 위해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하는 대시민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새벽 시간당 18㎜가 쏟아졌으며, 23일 오후 5시 현재 운양용화사교차로내 옹벽(30m×8m)이 무너진 한강로 상부 도로 교차로에서 하성 방향, 교차로내 하성 방향에서 서울 방향은 전면 통제 중이다. 운양 방향에서 강화 방향 도로는 안전진단 시까지 일부 통제 중이다. 사고 직후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은 즉시 현장으로 나가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사고 상황을 직접 살폈다. 특히 김병수 시장은 “(사고) 원인 파악을 철저히 해 안전조치하고, 향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해야 할 것”을 강조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복구 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난 20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됐다. 구조개혁과 경영효율성,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혁신’을 강조한 이번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경영관리 및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 개의 세부지표를 활용한 가운데 실시됐다. 공사는 동일 평가대상군인 시·군 시설관리공단 50개 기관 중 ‘나 등급’을 획득, 공사·공단 설립 이후 최초 3년 연속 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전년도 평가 대비 3개 순위 상승했다. 이번 평가에서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지방공공기관 혁신정책 방안의 선제적 대응으로 조직을 슬림화하고 ▲공영주차장에 통합관제시스템을 도입한 것과 ▲개발사업 흑자전환으로 재무건전성을 강화한 성과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사업장 운영 활성화로 경영효율성과를 크게 향상시켰으며 ▲행정의 전자문서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AI 기술도입 및 전산화 등 디지털 혁신 노력을 실천했다. 김동석 사장은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관리·운영하는 자원화센터는 지난 18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아 인정서를 수여받았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주가 주체적으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유해·위험요인에 의한 감소대책을 수립·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심사한다. 심사는 현장방문 형식으로 이뤄지는데, 특히 각 사업장의 위험성 수준 파악 및 조치 마련 여부에 대해 점검하고 평가한다. 자원화센터는 2017년 첫 인정 취득 후 3년마다 재심사를 통해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왔다. 더 안전한 사업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근골격계질환 예방, 안전보건교육, 밀폐공간작업 긴급구조훈련, 소방합동훈련 등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동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직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안전공감대를 형성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양곡지구 내 근린공원 4개소에 대한 ‘공원명 시민공모’를 실시했으며, 이후 공모 접수한 제안작 중 선호도 투표를 실시해 가장 많은 표를 득한 이름을 각 공원에 부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도시계획 시설 결정번호로 방문객에게 혼란을 초래했던 양곡지구 근린공원 4개소에 특색있는 이름을 부여하기 위해 지난 6월 5일부터 30일까지 ‘공원명 시민공모’를 실시해 총 16건의 의견을 접수한 바 있다. 이후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이름을 제외한 총 7건의 후보작을 모아 7월 10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양곡 제1, 2, 3, 4 근린공원은 각각 ▲양곡누리공원 ▲양곡사랑공원 ▲양곡한결공원 ▲양곡기쁨공원이라는 새 이름을 갖게 됐다. 이처럼 양곡 4개 공원에 친숙하고 기억하기 쉬운 이름이 부여되면서 각 공원은 더 많은 시민의 삶으로 깊숙하게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공원명 제정 결과와 관련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이번 공원명 변경을 통해 시민분들의 공원 이용률이 높아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21일 ‘김포 똑버스 이용하기’를 주제로 아동과 어르신이 함께 참여하는 디지털 세대통합프로그램 ‘맞잡고’ 교육을 실시했다. ‘맞잡고’ 교육은 아동이 디지털 교육을 받고 멘토가 돼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활용 기술을 교육함으로써 세대 간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서로 소통하는 ‘세대통합 교육프로그램’이다. ‘김포 똑버스 이용하기’를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해 고촌읍, 풍무동 지역을 운행 중인 똑타 버스를 어르신들이 직접 호출하고 탑승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했다. 멘토인 어린이들은 버스 호출 앱인 ‘똑타 앱’ 활용 방법을 어르신들에게 설명한 후 옆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버스를 호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 호출한 버스가 도착한 후에는 아동과 어르신 모두가 탑승해 고촌역에서 김포현대프리미엄아울렛까지 이동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 참가자들은 어르신들의 멘토가 되어 자신의 디지털 역량을 공유하며 긍정적인 자아 형성은 물론 자존감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어르신들은 똑타앱 이용 방법을 배워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약속한 시각에 탑승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올해 장기동 소재 초당공원 안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고, 이곳에서 생애주기별 산림교육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있다. ‘초당 유아숲체험원’은 2023년 계묘년 토끼의 해를 맞아 토끼를 테마로 조성했다. 토끼처럼 힘차게 뛰어놀 수 있는 트램펄린과 토끼굴, 토끼 조형물 등 특색있는 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공원녹지과는 이달 초당 유아숲체험원에 유아숲지도사 2인을 추가 배치했으며, 김포육아종합지원센터와 김포교육지원청을 통해 김포시 관내 유아 기관 13곳을 모집, 정기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초당 유아숲체험원의 정기프로그램은 오는 11월 21일까지 운영하며 겨울 휴식기 이후 내년 3월 재개한다. 한편 김포시는 올가을부터 김포에 있는 유아숲체험원 2개소를 선정, 김포시청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주말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정성현 공원녹지과장은 “초당 유아숲체험원의 트리하우스, 트램펄린 등의 시설을 통해 아이들이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체험을 하고 산림교육 전문가인 유아숲지도사를 통해 숲의 섭리와 역사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임직원 모두가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인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범국민적 환경 캠페인이다.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는 실천 약속을 사회관계서비스망에 게재하는 동시에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포시청소년재단은 김병수 김포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심상연 대표이사는 “이번 챌린지 동참을 계기로 일상에서 친환경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청소년재단이 되겠다”며 “앞으로 재단에서는 방문하는 청소년들에게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교육을 진행할 것이다. 참가자들 또한 텀블러를 지참하는 등 1회용품 사용을 덜 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상연 대표이사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안산시청소년재단 전희일 대표이사와 김포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조선희 센터장을 지목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와 김포시체육회는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17일 종목별 가맹경기단체장과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가맹단체별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그에 따른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각 단체에서 실시한 체육활동을 통해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지역 체육을 활성화하는 방안 마련에 대해서도 진지한 토론이 진행했다. 임청수 체육회장은 “김포시 체육 발전을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이처럼 다양한 의견을 논의할 기회들이 모여 김포시 체육의 앞날을 밝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 체육을 위한 가맹경기단체장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협회 운영과 체육활동에 여러 불편한 점이 있다는 점 역시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 차근차근 개선해 가고자 하니 가맹경기단체에서도 많이 도와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