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7일 교통안전과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를 위해 ‘김포 녹색어머니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병수 시장과 시 교통과장, 정미라 김포 녹색어머니연합회장 및 임원 등 15인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 중에는 ‘등하굣길 교통안전시설물 개선’을 비롯해 ‘스마트 횡단보도’ 도입 필요성에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가 주로 하교 시간대에 발생하는 것을 고려,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오후 하교 시간대까지 확대 배치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어린이들의 체력증진 및 건강한 생활 태도를 위해 가급적 차량을 이용하지 않는 통학을 해야 한다”며 “학교 주변 교통 안전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사업 ‘걸어서 통학하기 운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병수 시장은 “녹색어머니회원들과 협력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스쿨존을 위한 시설개선 및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21일 모담공원 산책로 정비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모담공원’은 김포시의 대표적인 ‘도심 속 산지형 공원’으로, 운양동을 비롯한 인근 지역의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의 장이 되고 있다. 하지만 공원을 찾는 이용객이 늘면서 가파른 지형을 보완할 수 있는 안전한 데크길 조성을 비롯해 전국에 맨발 걷기 열풍에 따른 ‘맨발 황톳길’ 조성 등을 바라는 주민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모담공원 이용객 등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 이번 모담공원 정비사업에 반영했다. 우선 공원관리과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총 2억 원을 들여 모담공원 ‘산책로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공원 내 일부 가파른 구간에 안전한 데크길(96m)을 설치해 어린이와 노약자, 임산부 등을 비롯해 휠체어를 이용하는 시민까지 모든 보행약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한 것. 또한 시는 모담학습마당 인근에 황토풀장(50㎡)을 조성하고, 세족대 1개소를 확충했다. 이처럼 시에서 시민 욕구를 반영해 모담공원 산책로를 정비함에 따라 앞으로 이곳을 찾는 이용객들은 생황토를 맨발로 밟으며 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7일 본관 2층 다목적실에서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김포시협의회와 정담회를 갖고, 단체 현황 및 운영에 따른 고충을 청취하는 한편 협력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김포시협의회의 창립 45주년 기념식 추진 및 자연보호 활동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에 관해 협의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정담회에는 시 관계자들과 (사)자연보호김포시협의회 이만근 회장, 김영환 명예회장, 박영종 상임부회장 등 협회 회원 12인이 참석했다.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김포시협의회(이하 김포시협의회)는 지난 1978년 9월 창립했으며, 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았다. 현재 약 535명 회원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 올해 김포시협의회는 9월 22일 김포컨벤션웨딩홀에서 내빈 및 회원 등 약 150여 명과 함께 창립 45주년 기념식을 추진할 예정으로, 이 행사와 관련해 김포시협의회에서는 김포시에 유공자에 대한 시장 표창 등을 요청했다. 또한 김포시협의회는 지난 2000년 월곶면 고막리 김포국제조각공원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건립한 자연보호현장 탑이 현재 노후화 및 파손돼 있고, 특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21일부터 풍무동 출근급행버스를 운행 개시했다고 밝혔다. 풍무동 주요 장소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운행하는 출근급행버스는 서울시가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해 신규 투입한 ‘서울동행버스(서울02번)’와 경기도 수요응답형버스인 ‘똑버스’로 총 2개의 노선으로 각각 12회씩 총 24회 운행된다. 첫 운행을 시작한 서울동행버스 ‘서울02’는 오전 6시 30분 홈플러스 풍무점에서 출발해 김포공항역까지 6대의 버스가 2회씩 총 12회에 걸쳐 승객을 수송했다. 대형 똑버스 6대 또한 21일 출근 시간대에 풍무동 현대프라임아파트에서 서울 김포공항역까지의 총 12회 운행을 순조롭게 마쳤다. 당초 고촌을 중심으로 배차한 12대의 똑버스 중 운행 효율을 높이기 위해 6대 대형 차량을 출근시간대만 풍무동 노선으로 배차했다. 이에 따라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20분까지 서울 등지로 출근하는 풍무동 시민들은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출근할 수 있게 됐다. 서울동행버스 개통에 앞서 지난 17일 김병수 김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풍무동에서 만나 실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관한 의견을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4일과 17일 18일 총 3일에 걸쳐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포지사, 김포우체국, 김포세무서에서 ‘2023년 주소정보제도 시민 홍보’를 실시했다. 시는 이번 ‘2023년 주소정보제도 시민 홍보’ 중 도로명주소, 사물주소, 국가지점번호 등 각종 주소정보 제도와 상세주소 신청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과 층수 호수 등의 정보다. 다가구주택 및 원룸, 상가 등의 도로명주소 건물번호 뒤에 ‘가동 201호’, ‘3층 301호’와 같이 표기된다. 다가구주택, 원룸, 상가 등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아파트나 빌라 같은 공동주택과 달리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는데, 상세주소가 부여되면 우편물과 택배 등을 정확하게 배송받을 수 있고, 응급상황 시 주소지를 빠르게 찾을 수 있어 신속한 응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세주소 부여 및 변경은 소유주 또는 임차인(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경우)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임차인의 경우 건물의 임차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부동산임대계약서 등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북한의 끊임없는 핵미사일 도발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국제 안보 정세가 급변함에 따라 비상대비태세가 절실한 시기인 이때, 김포시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연습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을지연습 첫날인 21일에는 을지연습장에서 김포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2023년 을지연습 최초상황 보고 등을 통해 군·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상황을 공유하고 특히 안보상황 대처에 집중한다. 또한 이날은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비상근무자에 대한 방독면 착용 연습 등을 실시한다. 2일 차인 22일에는 하성면 주민을 대상으로 접경지역 주민 실제 이동 훈련을 개최한다. 훈련 3일째인 23일에는 6년 만에 실시되는 전국단위 민방공 대피훈련과 북한의 핵 위협에 대비한 현안 과제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을지연습 기간 실시되는 전국단위 민방공 대피훈련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8월 19일(토) 문화자치 김포로(路) 통하다! '2023 김포 문화자치 활성화 1차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김포문화원, (사)김포예총 등 지역 문화예술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전문 인력들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2022년과 2023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 다양한 도시들의 사례를 경청하고 문화자치도시 김포의 조성 방향을 집중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의 기조발표는 2022년 용인 문화자치 사업을 추진한 박영숙 느티나무도서관재단 이사장이 ‘지역문화와 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참여하여 경기도 문화자치 사업의 의의와 방향성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2년째 양주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탁현호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 사무국장의 ‘2년차 문화자치 도시의 방향성과 사업추진 전략’, 의정부 문화자치와 문화도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백정희 의정부 문화도시지원센터 사무국장의 ‘문화자치, 도시의 일상과 가치를 문화로 만드는 방법’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체납자실태조사반은 오는 9월까지를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들에 대한 ‘체납액 집중 안내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올해 2월 공개모집으로 채용한 실태조사원 20명은 혹서기인 한 달간의 휴식을 마무리하고 지난 16일 자로 활동을 재개했다. ‘체납실태조사’는 먼저 유선으로 체납자들에게 체납관련 사실을 인지시키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상담 등 체납 규모 및 형태 등에 맞춘 상담을 실시한다. 이후 체납자의 납세 여건에 따라 3인 1조로 체납자 거주지를 파악, 방문해 체납액 안내와 납부 방법 등에 관한 현장 상담을 벌이게 된다. 지난 3월 활동에 들어간 체납관리단은 7월 말 기준으로 지방세와 세외수입 22억 원을 징수했다. 이는 꾸준한 상담과 안내를 벌인 덕에 가능했던 결과다. 특히 이들은 생계형 체납자들에게는 긴급복지, 무한돌봄, 일자리 신청 등의 전문 상담을 연결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체납자들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기도 했다. 손동휘 징수과장은 “체납 안내를 통한 체납액 조기 납부 유도와 더불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시 소통실에서 ‘2023년도 제2차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는 민영관 위원장을 비롯해 봉사정신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사회단체 대표 18인으로 구성하고 있다. 운영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4년 업무추진계획을 비롯한 자원봉사센터 운영방향 등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운영위원회는 2024년 사업계획으로 2023년에 운영하는 21개 기존 사업에 신규사업 4개를 포함한 총 25개의 사업을 안건으로 상정, 의결처리 했다.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간의 역할 확대와 함께 자원봉사센터의 역할 또한 확대돼 가고 있으며 그만큼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면서 “일선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시면서 느끼신 정책이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 주시면 시에서 최대한 반영해 김포시 봉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하실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와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그동안 여러 차례 실무회의를 통해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의 세부사업을 검토·결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 참여자 모집을 실시한다.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 사업’은 지역 내 민·관·학 지역자원을 통해 기존 청소년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주배경청소년을 발굴하고,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이러한 목적에 따라 개설,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너나우리행복센터의 축구교실 ▲하성포유의 자아성장 프로그램(한국어교실, 상담, 노래교실) 등이 있다. 청소년은 자차를 운전하는 성인 등과 비교할 때 원거리 이동에 불편을 겪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시에서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이 거주하는 곳과 가까운 곳에서 도움 받을 수 있도록 ▲하성이주민센터 하성포유(하성면)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양촌읍) ▲너나우리행복센터(사우동) 등으로 참여단체를 거점화하는 데 신경썼다. 또한 시는 앞으로도 참여단체와의 연대를 통해 문화탐방 및 체육 같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신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