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회천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관내 엄상마을 일대에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발굴 주민 거점기관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지 제도권 밖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상자 발굴이 중요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이 중요하다. 이날 협의체 위원 17명은 주민 접근성이 높고 정보 교환이 활발한 편의점, 마트, 식당 등 주민 거점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홍보 물품과 안내문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정수창 공동위원장은 “최근 폭염과 폭우 등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욱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꼼꼼히 살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회천3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덕환 동장은 “무더운 여름철 실업과 온열질환 등 여러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한다면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신뢰받는 법무행정 추진을 위해 신규 고문변호사 3명을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고문변호사는 시를 당사자로 하는 사건 및 각종 이의신청, 행정심판 등의 자문·소송수행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법률상담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 고문변호사는 이재준, 송종선, 안정은 변호사로 시는 기존에 4명의 고문변호사를 포함해 총 7명이 오는 9월 1일부터 활동하게 된다. 신규 위촉된 이재준 변호사는 수원지검, 대구지검, 창원지검 등 검사직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기도 교육청 고문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송종선 변호사는 강서구청 마을변호사로 활동했으며, 안정은 변호사는 경기북부경찰청 법률상담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며 “우리시는 행정여건의 다양화 및 다변화하는 주민들의 행정 수요 증가에 따라 법률전문가의 조력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 신규 고문변호사 세 분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양주시의 법무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2일 ㈜원진씨앤엠에서 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원진씨앤엠 최원진 대표, 안종채 재무이사가 참석했으며, 이번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원진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으며, 폭우와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지역 내 소외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 상생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원진씨앤엠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기부의 선순환을 위하여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훈)는 지난 19일, 백석읍 브라스 목공카페에서 15기 양주시 가족봉사단 및 센터 직원 등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 어르신을 위한‘밥맛이 꿀맛! 행복밥상 제작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15기 양주시 가족봉사단은 힘을 합쳐 나무를 정성껏 다듬고 기름칠했고, 응원편지 작성과 함께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담은 행복밥상 110개를 정성껏 만들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우아한가족은“난생 처음 밥상을 만들어봤는데 뜻깊었고 우리 가족이 만든 밥상으로 어르신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정성을 담아 특별하게 제작된 행복밥상으로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한 식사를 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밥맛이 꿀맛! 행복밥상은 2023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시군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으로 독거 어르신의 우울감 해소와 건강한 삼시세끼 식사를 위해 관내 11개 읍·면·동 및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회천4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미래의 꿈나무’ 사업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래의 꿈나무’사업은 2023년 회천4동 마을복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체험 활동의 기회가 많지 않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회천4동장, 협의체 위원, 둥지지역아동센터 및 한우리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교사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필룩스 조명박물관 ‘숲속의 반딧불 만들기’, ▲나전칠기체험관 ‘삼족오 손거울 자개긁기’ 체험,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및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전시 관람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진행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홍순의 공동위원장은 “아이들과 함께하며 체험 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미래의 꿈나무 사업이 아이들에게 유익한 체험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정수 회천4동장은 “이번 문화체험 활동이 아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9월 16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양주백석고등학교에서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년 양주시 농어촌특별전형 대입설명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농어촌 전형에 관심있는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에게 다양한 입시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개최 장소도 농어촌특별전형 혜택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정했다. 이번 설명회의 주제는 ‘농어촌특별전형의 모든 것’으로 진로진학에 경험이 많은 권익현 선생님(파주고)이 강사로 나서 농어촌특별전형에 대한 개요, 방법 등을 설명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으로 진행하며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농어촌특별전형의 정보 제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대입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3월 고1, 2 대학입시설명회, 6월 대입 진학박람회에 이어 9월 농어촌특별전형 대입설명회를 진행하며 다양한 주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4차 양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4차 위원회 회의에서는 유치지역 등에 대한 주민지원사업(안)과 부지 선정 공개모집 공고(안)에 대하여 심의하여 기금지원사업 400억원, 유치지역 수익시설 운영권 부여, 유치·주변 지역 화장수수료 면제 등을 의결했다. 시는 50만㎡ 내외부지에 화장시설(화장로 10기),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을 갖춘 원스톱장례서비스, 친자연, 공원화된 시설로 산 자의 휴식 공간이면서 죽은 자의 애도·추모가 공존하는 종합장사시설을 건립할 방침이다. 또한, 남양주시, 의정부시, 구리시, 동두천시가 참여 의사를 밝힘에 따라 공동형으로 추진하고 관련한 실무협의체 구성과 양해각서 체결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공고문은 28일부터 시청 홈페이지와 읍·면·동 주민센터에 게시될 예정이며,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공고문을 토대로 마을회의 등을 거쳐 주민등록상 거주 세대주의 60% 이상의 동의를 받아 양주시청 사회복지과 장묘문화팀에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부지 선정은 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회천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 19일 양일간‘덕정동 아름답고 안전한 벽화마을 만들기’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덕정동 군인아파트(덕정동 469-6) 앞 담장에 벽화 그리기를 실시했으며, 상대적으로 낙후된 마을의 도시미관 개선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셉테드(CPTED, 범죄예방환경설계)를 반영해 아름답고 안전한 마을 이미지를 조성하고자 계획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아 봉사에 참여해 기존에 어둡고 칙칙했던 공간을 다채로운 색감으로 밝고 화사한 장소로 탈바꿈했다. 최인규 위원장은“이번 벽화 그리기를 통해 주민들이 지역 발전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조성된 벽화가 훼손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배용숙 회천1동장은“지역을 위해 시민주도형 벽화 그리기에 동참해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마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행정적인 지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5일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2023년 하반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이용 아동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는 양주시 아동청소년과, 차량관리과, 양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특히,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전문가인 자동차안전단속원이 담당하며,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운행기록장치 ▲어린이 보호 표시등 설치 및 작동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어린이 하차 확인장치 ▲ 가시광선 투과율(썬팅)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유관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합동점검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한 통학 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양주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연 1회 정부차원에서 수행하는 전국 단위 비상대비훈련이다. 올해 을지연습은 비상사태 시 기관별 통합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며, 핵 위협과 무인기, 드론 공격 등 실제 전쟁상황을 가정한 통합상황조치 연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직제 편성훈련 ▲전시기구 창설·운용훈련 ▲행정기관 소산·이동훈련 ▲전시 현안과제 토의 ▲민방공 대피훈련 ▲도상연습 등 공무원의 국가비상사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을 시행한다. 오는 23일에는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적으로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민방위 훈련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과 주민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6년여 만에 실시하는 전국단위 주민대피 및 차량통제 훈련이다. 을지연습 기간 중 시청 1층 로비에서는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