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국민행복민원실 1층에 운영하고 있는 ‘당신의 오늘을 축하합니다’ 포토존이 새롭게 단장을 하고 시민을 맞이한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와 시도 교육청, 국세청 세무서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 서비스 만족도, 직원 친절도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인증해 주는 제도로, 파주시는 2012년부터 선정되어 인증받았다. 사진 촬영 공간(포토존)은 2021년 5월 12일부터 운영했는데, 특히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있다. 올해는 은은한 조명과 아치 장식을 꽃으로 꾸며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단장했다. 2021년에는 254커플, 2022년에는 390커플, 2023년 10월 말 기준으로 334커플이 해당 공간을 이용해 촬영했다. 혼인신고 후 알아야 할 정보들이 인쇄된 종이 액자가 이용 커플들에게 제공됐다. 이명희 민원봉사과장은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포토존이 특별한 날, 더 소중한 추억의 장소로 역할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대한양계협회 파주육계지부에서 11월 6일 100만 원 상당의 양념 닭갈비를 어린이 복지시설 등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양념 닭갈비는 파주시 맞춤형복지지원팀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인 사랑누리비전스쿨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행복꿈터 꽃동산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김종칠 대한양계협회 파주육계지부장은 “찾아가는 양계인 이동시장실을 계기로 후원품을 마련했다”라며 “작은 나눔의 손길이지만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매년 조류독감이 유행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이웃을 위해 닭고기를 후원해주신 파주육계지부 회원들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6일 우수한 간호 인력 양성을 위해 두원공과대학 및 서영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주시는 파주, 고양, 김포권 간호학과 부재로 인한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학생들의 직업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이번 협약식을 계획했다. 간호학과는 매년 최고 경쟁률을 보이는 인기 학과로, 관내 대학은 물론 파주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역에서 간호사 및 의료분야 인재를 안정적으로 양성함에 따라 다양한 지역사회 보건 협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고, 그동안 의료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에 간호학과를 추진하는 두 대학의 결단을 환영한다”라며, “간호학과는 파주시의 전문 간호인력 양성과 관외 우수 인력 유입이라는 단순한 수치상의 효과를 넘어 파주시 보건의료 분야의 발전을 가져오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며 파주시도 큰 뜻을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파주시 소재 대학에서 우수 의료인력을 양성하고 지역과 대학의 협력 사업을 추진해 공공의료의 질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교통혁신을 통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 경기도 교통분야 시군 평가에서 비(B)그룹에 속한 10개 시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교통분야 평가’는 교통 분야 주요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 교통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평가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시군을 총 인구수에 따라 에이(A)부터 씨(C) 그룹까지 3개 그룹으로 나눠, 2022년도 1년간 실적을 기준으로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5개 분야 18개 항목 32개 지표를 검토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파주시는 지난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전환 및 직행좌석 노선 신설 등 광역교통 서비스를 개선하고, 노선입찰형 준공영제 마을버스 신규노선을 추진해 공공성 및 편의성을 강화하여 시민에게 친절, 정확,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또한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및 저상버스를 도입·운영하고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금촌3동은 11월 1일 김정남 개인 후원자에게 320만 원 상당의 쌀(10kg) 100포를 기탁 받았다. 후원받은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남 후원자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물품을 준비했으며, 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정남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정남 후원자는 10년 넘게 파주시 맥금동에서 장미농장을 운영하고, 파주시 농어민후계자회장, 농촌지도자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한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교하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일 유휴농지를 활용해 직접 수확한 농작물로 담근 김장김치 50박스를 교하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교하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직접 수확한 감자와 김장김치 등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소외된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강국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 “올해도 정성을 다해 키운 농작물로 만든 김장김치를 어려운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이 김치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조 교하동장은 “매년 교하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기부문화 실천에 동참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김장김치는 교하동의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본청과 읍면동 및 관내 협력기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3차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슈퍼비전은 이론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사례관리 실천 현장에서 실무자가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역량 강화를 촉진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 9월 14일 1차와 10월 5일 2차에 이은 이번 3차 슈퍼비전은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복지과 이경아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정신질환(저장 강박) 의심 한부모 사례 발표와 적절한 개입 방안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2부에서는 상담기법 교육을 진행해 사례 공유와 실무 적용을 통한 업무 능력 향상의 시간을 가졌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현장에서 애쓰는 담당자들을 격려하며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 향상뿐 아니라 실질적으로 사례 대상 가구에 필요한 적절한 복지 서비스가 제공되고, 당사자의 어려움과 위기 상황이 호전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샐러드, 샌드위치 등을 배달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배달 음식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분기에는 마라탕‧양꼬치를, 2분기에는 쌀국수‧초밥 등 아시아 요리를, 3분기에는 김밥 등 분식을 배달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점검한 바 있다. 이번 4분기에는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흐름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샐러드, 샌드위치를 전문으로 배달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산업단지 주변에서 대량으로 조리해서 배달‧판매하는 음식점도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장·조리시설의 위생적 관리 기준 준수 ▲소비(유통)기한 경과 원료 보관 및 사용 ▲식재료의 보존 및 보관 기준 준수 ▲작업장 내 이물(쥐, 해충 등)을 방지하는 시설기준 준수 ▲건강진단, 위생모 및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이며, 조리된 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도 실시된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시민이 많이 소비하는 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금촌, 향양, 장산, 덕은1지구(953필지, 396,062㎡)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경계를 조사해 지적공부와 토지의 현실 경계를 일치시키는 것으로, 토지분쟁 해소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 시민 재산권 보호를 목표로 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시는 시민중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목표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 및 의견서 접수 등을 통해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한 후, 2/3 이상 동의를 얻어 경기도에 지구 지정 신청하는 등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측량비 1억 9천만 원을 전액 국비로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토지분쟁 해소 등 토지이용 가치 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1월 2일 김준식 위원장(파주시 세무사회 고문) 주재로 파주시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지방세(시세) 세입예산 추계안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 의결은 올해 9월 '지방재정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처음 심의 안건으로 상정됐다. 2024년 지방세(시세) 세입예산 규모는 2023년 예산 대비 39억(0.9%) 상승한 4,184억 원으로 심의 의결했으며, 의결안은 파주시의회에 송부되어 정기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또한, 심의회 의결 후 전문가 그룹인 지방세심의위원들과 파주시 세무담당 팀장들은 자치분권의 초석인 지방소비세 확보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으며, 파주시 자주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지방소비세 시한이 2026년으로 한정된 지방세법을 항구적으로 개정해야 한다는 의견일치를 보았다. 토론회를 통해 모아진 지방세 제도 개선안에 대해서는 행안부 세제담당, 경기도 세정과, 한국지방세연구원 등으로 의견을 개진해 세법 개정의 단초를 마련할 계획이다. 위원회 참석한 최윤순 세정과장은 “의존 재원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