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미순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양 회장은 ‘양성평등진흥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양성평등진흥 여성가족부 장관상’은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양 회장은 지난 2004년 역동 부녀회장 활동을 시작으로 19년간 여성단체 임원직을 수행하며 탁월한 리더십과 봉사 정신으로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지역사회 봉사와 양성평등 문화확산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왔다. 양 회장은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묵묵히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헌신의 정신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양성평등 문화확산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고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을 표창격려하고 유관단체 및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5일 출근길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노사가 함께하는 청렴 실천 및 갑질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조직 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실천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행정안전국장, 공무원노동조합 임원 및 감사담당관 직원 등 20여명이 출근길 직원들에게 부패행위 금지와 갑질 예방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나눠주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방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다시 한번 청렴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부패 없는 ‘청렴 도시 광주’를 전 직원이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렴도 향상 및 조직 내 갑질 행위 근절을 위해 갑질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갑질 신고·지원센터 운영, 공직자 갑질 예방 교육, 찾아가는 갑질 예방 컨설팅, 아침 청렴 방송, 반부패·청렴 표어 공모전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5일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관련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은 방세환 시장이 발표했으며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추진계획을 밝혔다. 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광주종합운동장 기공식과 함께 각종 공공 체육시설을 새롭게 정비하고 확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통‧숙박‧안전관리 등 전 분야에 대한 철저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방 시장은 “생활체육에 대한 높은 열정에도 1974년 팔당댐 완공 이후 상수원 보호 관련 이중, 삼중 규제들로 묶여 50여년 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 희생을 감내해 왔다”며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던 광주종합운동장 준공에 맞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반드시 유치해 시민들께 희망을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631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68억원, 취업 유발효과는 72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유치를 통해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스템 에어컨 전문 기업 훼밀리공조㈜는 지난 1일 광주시 초월읍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공기청정기 4대(3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훼밀리공조㈜ 전부영 대표는 “작은 나눔으로 초월읍 소외계층에게 건강과 행복을 가져다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이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기부를 결정해 주신 훼밀리공조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초월읍 내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과 장애인들에게 깨끗하고 개선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공기청정기는 초월읍 내 장애인복지시설과 아동복지시설 4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특화사업으로 건강 기원 ‘장수 사진 찰칵찰칵’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재능 나눔은 오래전부터 장수 사진 촬영을 하고 싶었으나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퇴촌면 우산리에서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이포토에세이 엄기태 대표의 재능 기부로 마련됐다. 퇴촌면에서 20년째 웨딩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엄 대표는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우리 결혼해요’, ‘장수 사진 찰칵찰칵’ 등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형편이 여유롭지 못한 이웃에게 웨딩 사진 및 장수 사진을 무료로 전달해 오고 있다. 석봉국‧함병식 공동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장수 사진 촬영에 재능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재능기부가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촬영된 사진은 보정작업 후 액자로 제작돼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방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광주시 지방 보조사업 성과평가 용역 결과 보고 및 2024년 지방 보조사업 추진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022 회계연도 광주시 지방 보조사업 성과평가 결과 및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2024년 지방보조금 편성 및 관리 방안을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올해 민간 재정 전문기관을 통해 기존의 획일적인 평가 기준을 개선해 지역 실정에 맞는 새로운 평가지표 및 매뉴얼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2022 회계연도 지방 보조사업 성과평가를 실시했다. 또한, 시는 성과평가 용역을 통해 단순히 평가점수 및 등급을 도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보조사업별 특성을 반영한 전문가 최종 제안(일몰, 감액, 변경, 유지 방안)을 제시하도록 해 사업 재구조화를 통해 효율적인 예산 운용 및 투명하고 공정한 보조금 관리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날 교육은 성과평가 결과에 대한 분석 및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2024년 지방재정 운용 방향 및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방안에 대한 안내 및 유사·중복사업 판단 기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지난 1일 광주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부센터와 아동보호전문기관은 광주시 복지 사각지대 대상 발굴 및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아동이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다각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박동산 관장은 “남부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성해 아동학대 예방과 더불어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지영 센터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대 피해 아동에게 욕구에 맞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재능을 기부해 활동할 수 있는 ‘광주시 평생학습 사회공헌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광주시 평생학습 사회공헌단’은 학습-지역사회 공헌 연계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시민을 모집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다. 올해는 문화예술 및 치매 예방, 정리수납, 독서 지원, 토탈공예 등으로 장애인, 노인, 아동 등 관내 기관에서 필요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자격요건은 올해 활동과 관련해 학습을 하고 있는 학습동아리 및 관련 전공자,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이 있는 광주시민, 1365 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한 자 또는 가입할 자 등이다. 신청은 신청서 등을 작성해 방문 및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문의는 교육청소년과(760-4829 또는 4827)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학습으로 뛰어난 능력을 지닌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평생학습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고 학습의 선순환이 이뤄져 행복도시 광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가을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판매환경을 조성하고자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며 대상은 학교 주변 200m 내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82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관련 공무원 등 8명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학교 주변 문방구, 슈퍼마켓, 학교 매점, 편의점, 분식점 등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해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조리 및 판매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시는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하고 위생 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업소는 행정처분을 진행하며 향후 위반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2024년도 광주시 미래교육협력지구 지역사회 연계 마을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탐방강사, 마을강사, 마을배움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사회연계 마을교육 프로그램’은 광주시 미래교육협력지구의 핵심 주제인 ‘마을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며 지역 내 공공기관 및 시설 등을 교육 공간으로 활용한 탐방프로그램, 정규수업 시간에 학교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수업을 진행하는 마을강사 프로그램, 마을 곳곳에 있는 학습공간을 발굴해 학교 밖에서 다양한 체험형 수업을 진행하는 마을배움터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며 분야는 탐방프로그램의 공공기관 탐방강사, 마을강사 프로그램의 생태·역사·연극·진로·IT분야 강사, 마을배움터는 창의적 학습활동이 가능한 광주시 소재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자격은 탐방강사 및 마을강사는 주민등록상 광주시 거주자여야 하며 마을배움터는 광주시 내 사업장이 위치하고 있어야 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최종합격자는 10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