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 등 3개 기관과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양주시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사회공헌활동 공동진행 ▲자원봉사자 배치 및 후원연계 ▲기관 특성에 맞는 재능나눔과 이웃돕기 활동 등 협력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4개 기관 관계자는“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훈 센터장은 “이번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며 지역 내 다양한 재능나눔과 후원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기업, 단체,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자원봉사 활성화 및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사랑의 김장 나눔 실천을 위한 배추 파종 행사를 실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겨울 관내 저소득층 및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김장 김치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석한 주민자치위원 10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방동 447번지에 배추씨를 파종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위원회는 오는 8월 중순 파종한 배추모를 밭에다 이식한 후, 11월경 배추를 수확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영숙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아침부터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배추를 잘 가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양주1동장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그동안 감자 캐기 행사, 꽃 심기 및 대청소 등 이웃 사랑 실천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 전문교육 ‘양액재배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설채소 농업인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총 3일간 집합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스마트팜과 재배환경, ▲수경재배의 이해, ▲농업회계 이론 및 원가계산 실습, ▲농축배양액 관리 기술 및 제조 실습 등 관내 작기전환 중인 시설채소 농가의 비용과 노동력 절감 포인트를 점검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기준시간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농장 지하수 수질 검사와 작물에 맞는 관비 처방서가 제공된다. 전춘 소장은 “이번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작업의 효율화 및 비용 절감, 생산성 증대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액재배란 시설재배의 한 형태로서 토양 이외의 배지에서 생육에 필요한 무기양분을 적정 농도로 골고루 용해 시킨 배양액으로 작물을 재배하는 것을 말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에서 농촌지역 시설재배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23명이 입국해 범죄예방 및 이탈 방지 사전교육 등을 마치고 10개 농가에 배치됐다고 7일 밝혔다.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라오스, 캄보디아 소속으로 관내 농가에 거주하며, 비닐하우스 농가 위주로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 농작물 재배에 일손을 보탠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단기간(5개월)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법인)이 신청 가능하며, 재배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추가연장(3개월)이 가능하여 최대 8개월까지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으며, 참여 농가는 계절 근로자에게 적정한 주거환경을 제공해야 하고, 최저 임금·근로기간·초과근로 보장 등 근로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을 할 수 있도록 외국인 근로자 건강검진비 및 근로 편익 용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조건과 인권 보호를 위한 노력과 지도·점검 등을 통해 근로자의 무단이탈로 인한 영농 포기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등 축산농가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가축은 고온 스트레스를 받으면 비육·번식 장애 또는 질병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폐사할 수도 있다. 이에, 시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산분야 전기시설 점검, ▲적정사육밀도 유지, ▲축사 지붕 스프링클러 점검, ▲축사 내 지속적인 환기, ▲깨끗한 물 급여, ▲축사 내 청결 상태 유지 등 가축 사양관리와 축산 환경관리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양주축협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폭염 경보 시 관내 노후 축사 시설에 광역방제기를 활용한 살수 지원을 함으로써 가축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고온이 지속되는 날이 많아 폭염 피해가 발생 되지 않도록 농가 스스로 사전 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양주시에서도 최근 경영상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폭염 대비 축사시설 개선사업 1억 5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4일 오후 한국에 루게릭병 전문병원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를 위한 병원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캠페인으로 얼음물을 뒤집어쓴 후 다음 도전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기부방식으로 양주시에는 13명의 루게릭병 환자가 있다. 이날 강 시장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후 다음 참여자로 정상권 양주 소방서장과 오정수 농협 양주시 지부장을 지목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친환경 스마트 그린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스마트 그린도시는 2020년에 발표된 한국판 뉴딜 정책 가운데 그린 뉴딜에 포함된 사업으로 기후·환경 위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환경 도시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정책이다. 양주시는 전형적인 도농 복합도시를 갖춘 분지형 지형으로 대기 정체 및 도시 열섬 현상이 집중되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등 대기질 및 기후변화에 민감한 지역이다. 또한 약 700개의 소규모 대기 배출사업장이 광범위하게 산재해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스마트 기술 기반의 환경문제 해결 솔루션 마련 등 체계적 관리 시스템 구축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양주시는 시민과 환경이 공존하는 미래환경 도시로 도약하고자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가운데 지난 2020년 환경부가 기후·환경중심도시모델 구축을 위해 추진한 공모사업에 경기 북부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시는 총 10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개념 전기차 충전 융복합 공간인 ▲ 스마트 그린포트 건립 ▲ 스마트 대기 관리 사업 ▲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실시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대한적십자사 양주지구협의회(회장 여화선)가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241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양주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여화선 양주지구협의회장, 박주수 경기지구협의회 부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 7월 폭우로 인한 대규모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성금은 피해복구 장비대 및 구호 물품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여화선 회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는데 작은 액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께서 모아주신 수해복구 성금이 해당 지역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재난 현장 곳곳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회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는 지난달 25일 충북 논산시 성동면의 호우피해 농가를 직접 방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가 운영하고 있는 양주국민체육센터에서는 8월1일 양주경찰서로부터‘범죄예방 우수시설’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도는 관할경찰서 범죄예방 진단팀에서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시설인지를 평가하기 위한 제도이다. 양주국민체육센터는 범죄예방 관련 시설물의 운영체계와 방범상태 등 8개분야 86개의 항목에 대한 정밀 평가 후 범죄예방에 관한 안전 예방 활동이 잘 갖추어진 시설로 평가받았다. 특히 CCTV시야각 조정, 범죄 예방 경고문과 반사경 설치, 위험상황을 즉시 전달 할 수 있는 비상벨 설치 등 범죄예방 사각지대 최소화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주도시공사 이흥규 사장은“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획득을 통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사 사업장의 안전강화 및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천생연분마을’이 농촌체험마을의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타 지자체의 주목을 받으며 벤치마킹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투명하고 청렴한 사무 운영으로 마을 주민 간 상생과 화합을 이뤄 공동체 가치를 회복한 ‘천생연분마을’은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 개발, ▲농촌 마을 공동농장 운영 등 농촌체험마을의 경쟁력과 소득향상을 이어와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4일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춘)에 따르면 제주도 서귀포시 무릉2리 ‘무릉도원 녹색 농촌 체험 마을’주민 22명이 ‘천생연분마을’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천생연분마을’의 농촌자원 활용 체험 프로그램 운영사례에 대한 소개로 시작해 ▲조합원 간 공동체 의식개선, ▲정서 교감 및 소통‧화합 운영사례, ▲청렴한 마을 사무 운영사례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서종필 천생연분마을위원장은 “우리 마을의 사례가 제주도까지 전해져 감개무량하며 더 나은 체험 마을 운영을 위해 먼 길을 달려오신 ‘서귀포시 무릉도원 녹색 농촌 체험 마을’ 주민의 관심과 열정에 감동했다”며 “우리 마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