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총 332억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2개소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고양시는 12월부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8,38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시는 2024년 고양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운영해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공익활동형에 6,000명 ▲65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 노인이 참여 가능한 사회서비스형에 1,270명 ▲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 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시장형에 840명 ▲취업알선형에 27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행기관 중 거주지와 가까운 곳을 방문해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유형에 상관없이 총 3개 사업을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복지로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나 신청자는 신청 후 증빙서류를 반드시 해당기관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12월 4일(월)부터 12월 6일(목)까지 거주지와 가까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가 일자리 수행기관은 11월 27일(월)부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관내에서 영업 중인 길벗가게 및 도로상 영업시설물의 건전한 영업행위를 도모하기 위한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법노점상의 무분별한 난립을 막기 위해 지난 2008년 전국 최초로 도입된 저소득 생계형 노점인 길벗가게는 덕양구에만 30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고양시 노점판매대 운영 규정' 개정과 2023년 12월 31일 자로 길벗가게 허가 기간이 만료되어 재연장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재산보유현황 및 고양시 거주 여부 확인을 주 내용으로 올해 말까지 실시된다. 또한 허가를 내준 업소 중 타인 대리 영업, 판매품목 무단 변경, 무단 휴업 방치 등 운영규정 위반 사실 확인도 병행되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로점용허가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최초의 허가 취지에 맞게 깨끗하고 쾌적한 길벗가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관리를 실시하고, 정돈된 가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큰 변화에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부동산 매매에서 발생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부동산의 불법행위 실태 알리기에 나섰다. ‘기획부동산’이란 부동산을 이용해 경제적인 이득을 많이 얻을 수 있을 것처럼 조작하여 투자자들로부터 부당한 이득을 얻는 중개업자 또는 업체를 의미한다. 기획부동산의 주요 사례로는 ▲지인(가족·친구 등)을 통해 소개받아 토지를 매수하는 경우 ▲공유 지분으로 매수하는 경우 ▲선 입금 강요 및 계약 전까지 정확한 지번을 알려주지 않는 경우 ▲개발이 어려워 가치가 낮은 임야, 전, 답 등을 소개하는 경우 ▲판매 토지와 전혀 상관없는 개발 계획을 이용하여 판매하는 경우 ▲주변의 시세 및 공시지가 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판매하는 경우 등이 있다. 구 관계자는 “기획부동산 사기, 기망 행위를 통해 토지를 매수하여 피해를 보았다면 증거자료(녹취록, 문자, 계약서 등)를 지참해 ‘기획부동산 불법행위(피해) 신고센터’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이 2024년 문화체육강좌 신규강사를 오는 12월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접수된 응시원서 및 강의계획서 등을 바탕으로 서류심사, 면접 심사, 수련관 내부 심의를 통해 최종 강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강사는 빠르면 2024년 1월부터 수련관에서 운영하는 문화체육 강좌의 강사로서 교육문화 또는 생활체육 분야의 강좌를 운영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마루운동 및 실내 체육 등 생활체육 분야와 피아노 및 학습, 취미, 음악, 미술, 교육, 언어 등 교육문화 분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모집 시간과 요일은 공고문을 통해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수련관은 2023년 하반기에 쾌적한 환경에서 강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하 1층 스쿼시장을 재단장했다. 또한 그룹운동실(GX)을 새로 단장하여 그룹운동(GX)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관리를 통해 양질의 강좌 운영이 가능하도록 강좌 여건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수련관 유중원 관장은 “신규 강사를 모집해 수련관에 새롭고 다양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도시 미관을 해치는 방치차량을 신속히 이동시키고 차주의 범칙금이나 벌금형을 예방하기 위해 ‘차령초과 자진말소 제도’를 이용한다. 시는 방치차량이 차령초과 말소 대상임이 확인되는 즉시 차주에게 자진말소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고양시에서는 매년 200여대의 차량이 무단방치로 적발된다. 무단방치 차량은 도로에 장기간 방치돼 관리가 되지 않거나 2개월 이상 정당한 권한 없이 타인의 토지에 방치된 차량을 말한다. 무단방치 차량을 강제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자진처리 명령 기간 등이 실시되어야 하는데 이 절차가 끝나는데 한 달 정도가 소요된다. 주어진 기간 내에 자진이동을 하지 않은 차량은 견인되어 폐차나 공매가 이뤄지고 차주는 범칙금 또는 벌금형을 받게 된다. 이에 시는 ‘차령초과 자진말소 제도’를 이용해 11년 이상 된 자가용에 근저당, 번호판 영치, 법원 가압류가 등록된 경우에도 이해관계자에게 통지 후 자진말소 처리하고 있다. 특히 고양시는 차주가 ‘차령초과 자진말소 제도’를 모를 경우에 대비해 우편과 핸드폰 메시지를 통해 방치 차량 처리에 관한 내용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66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방류수 수질기준을 위반한 음식점 등 4개소를 적발하여 행정처분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오수를 정화 처리해 직접 공공수역에 배출하는 시설을 말한다. 1일 처리용량 50세제곱미터 미만의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은 공공하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하수 비처리 지역에 설치되어 있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적정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악취와 수질오염의 원인이 된다. 시는 민원 및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지난달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중점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의 적정 설치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여부 △오수 무단배출 △미신고 시설여부 등이다. 시는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에서 방류수를 채수하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하고 현장 지도를 실시하는 한편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운영 효율을 높이는 기술 지원도 병행했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방류수 수질기준을 위반한 4개소를 적발하여 2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11월 25일 신원배드민턴장을 증축하고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고양시 배드민턴 신광배 연합회장 및 많은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했다. 신원배드민턴장은 2015년 개관했다. 이후 삼송동과 신원동의 주민이 늘면서 체육 활동의 수요가 늘자 시는 신원배드민턴장을 4면에서 6면으로 증축(약 198㎡)하고 노후된 체육관 바닥 전체를 교체했다. 신원배드민턴클럽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새롭게 단장한 신원배드민턴장에서 시민이 향상된 서비스와 쾌적한 생활체육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시가 지속적으로 지역 체육 환경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1월 23일 고양시 인재교육원에서 제4차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입지선정위원회를 열고 환경기본법에 따른 전략환경영향평가 대상 선정 방법과 입지 후보지 현장조사 계획, 토지 특성과 개별 토지에 대한 평가 방법을 논의했다. 현장조사계획이 수립되면 시는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사업을 위한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기 위해 공모에 참여한 13개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입지 후보지 방문 계획에 따라 입지여건을 확인하고 원활한 자원그린에너지파크 건립을 위해 후보지의 기준 적합성, 접근성 등을 면밀히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위원회는 지역 특성이 반영된 평가표, 면밀한 현장 확인과 객관적인 평가를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녹색환경기술 도입하기 위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약을 맺는 등 자원그린에너지파크 건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투명하게 입지를 결정하고 자원그린에너지파크를 복합 인프라로 개발해 지역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2023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정책실명 공개과제 대상사업 26건을 선정했다. 정책실명제는 시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과정을 체계적으로 기록 관리하고 시민에게 공표해 시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다. 이날 위원회는 시정 전반에 걸쳐 시민 생활과 관련이 있고 중요한 시정 현안사항 중에서 ▲성사혁신지구 ▲일산동구보건소 청사 건립 ▲경기고양 바이오콤플렉스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고양시 문화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 개정안 등 26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시민이 중요 시정을 자세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고양시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에 시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실명제 공개과제 국민신청’을 연중 수시로 받고 있다”며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는 정책실명제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3년 경기도 주관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1위)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인구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실적을 평가한다. 올해 고양시는 인구 50만 이상의 10개 도시(수원, 용인, 화성, 성남 등)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1위는 2023년(2022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1위에 이은 2관왕으로 그 의미가 크다. 지난 6월 발표된 ‘2023년 정부합동평가’에서 고양시는 역대 최고 성적으로 경기도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로써 고양시는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최우수 기관 선정은 올해가 역대 두 번째다. 고양시가 받게 될 시상금(상사업비)은 4억 원이다. 지난 9년간 고양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교부금은 총 23억 7천만 원에 달한다.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가장 대표적이고 공식적인 지표다. 평가 기준은 △일자리 △경제 △안전 △복지 △환경 등 행정의 거의 모든 분야를 망라하는 100여 개의 국정·도정 주요 시책지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