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관련,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지난 7일 열린 현안 보고회 중 김병수 시장은 “7월부터 시작한 폭염경보가 현재까지 지속 중이며, 금주 최고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하는 만큼 고령자 및 야외 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각별히 살펴야 할 것”을 강조했다. 김포시에는 지난 7월 28일 폭염경보가 발효됐으며, 8월 8일 현재까지도 일 최고기온 35도의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 역시 김포시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는 35도 내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김포시에서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과 현장근로자, 고령 농업종사자 등 3대 취약분야 대상자들의 안전관리와 함께 보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폭염경보가 내려지면서 김병수 시장은 폭염 국민행동요령 홍보와 마을단위 방송을 통한 야외활동 자제, 취약지역 예찰 활동 등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을 지시하는 동시에 온열질환자 발생 최소화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김포시는 폭염저감시설인 그늘막 370개와 무더위 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복지재단(대표이사 이병우)은 지난 31일 농협은행 김포시지부(지부장 양승식)에서 지원한 물품 일체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재단은 여름물품 지원을 통한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생활 회복을 독려하고자 김포시 14개 읍면동의 중위소득 100% 이하 취약계층 가구를 추천받아 500세대에는 홍삼을, 100가구에는 여름용 침구를 지원했다. 이번 나눔은 재단의 긴급재해재난사업의 일환으로, 재단에서는 최근 기후위기로 예상을 초월하는 폭염 등의 혹서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최근 코로나, 독감 등이 급속도로 유행함에 따라 비대면 방식인 배송으로 각 가구에 전달했다. 재단 이병우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들이 이웃들에게 소소한 행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이웃들의 행복을 위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김포복지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7일 고촌읍 소재 맑은물사업소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엄진섭 부시장, 국·소장 등 간부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8월 현장 현안 보고회를 실시했다. 시는 이번 현안 보고회를 통해 참석자들과 김포시의 수도와 하수시설에 관한 전반적인 현황과 예정하고 있는 정수장 등의 수도시설 확장 계획을 공유했다. 이후 수도와 하수 관련 현장으로 자리를 옮겨 시설 관계자로부터 업무보고 받은 후 체험관 등을 견학하는 등 시설 전반을 세세하게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김포시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따라 고촌정수장의 용량 부족이 예측되는 상황으로 새로운 정수시설을 추가로 건립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1일 22,000톤에 달하는 추가 용량을 확보하기 위해 제2 정수장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추후 한강2 공공주택지구 등 각종 개발계획을 김포시 수도정비계획에 반영하는 등 계속해서 정수시설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시는 실시간 수량·수질·수압 감시를 위한 상수도 블록시스템을 구축해 수질오염 같은 재난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김병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국방부 및 지역 군부대와의 협의 체계 구축 및 군‧관 협력사업 지원 등을 위해 군·관 협력관을 공개 채용한다. ‘군‧관 협력관’은 김포시의 군‧관 협력 업무 증가와 군 관련 규제 해소를 위한 협력사업이 다양해짐에 따라 신속한 협의 체계 구축과 안보 관련 사항 조율을 위해 군‧관 협력 사무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접수는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김포시청 별관 1층 미래도시과 해강안기반구축팀에서 직접 받는다. 온라인 또는 FAX로도 접수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이력서, 주민등록등본, 경력증명서 등이 있고 중령급 이상 근무 경력을 가진 전역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험은 서류심사, 면접 심사로 이뤄진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9월 1일부터 근무하게 된다. 기타 채용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선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4일 일상생활 속에서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포시의 이번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는 권기창 안동시장의 추천에 따른 것이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자’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장관을 시작으로 현재 각계각층에서 참여하고 있다. 챌린지 참여한 김병수 시장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작지만 소중한 실천’”이라며 “김포시와 김포시 산하기관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시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회용품 제로 챌린지’ 피켓을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1회용품 제로(0)’를 의미하는 손동작이 담긴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했다. 김병수 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임병택 시흥시장과 심상연 김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 4월 13일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과 경기도에서 3번째로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4일 故한인석 선생의 자녀 한희숙 님께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1929년에 태어난 故한인석 님은 21세인 1950년에 입대해 헌병사령부 소속으로 1950년 발발한 6.25 전쟁에 참전했으며, 전쟁 당시 공적을 인정받아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다. 그러나 전시 상황 탓에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으며, 이후 국방부의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 사업에 의해 2023년 7월 무공훈장 수령자로 발굴됐다. 화랑무공훈장 전수식에서 김병수 시장은 故한인석 선생의 자녀 한희숙 님에게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싸운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끝까지 예우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이에 한희숙 님은 “고인이 되신 아버님을 잊지 않고 늦게나마 훈장을 주신 것이 마치 선물처럼 느껴진다”며 감사를 표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서울 신림역과 분당 서현역 인근에서 발생한 무차별행인 공격 범죄 관련 김포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김병수 시장의 민관 협업 지시에 따라 주말인 5일에 경찰서를 비롯해 자율밤범대, 도시안전정보센터 등과 함께 예방 대책을 수립했다. 기존 매월 시행하는 시(市) 주최 안전 문자 캠페인 시 홍보했던 테러 대비 행동요령 홍보를 확대하기로 결정했고 8월 4일(금)부터 김포경찰서에서 대대적으로 실시 중인 다중밀집 지역 순찰 계획에 추가 순찰 지역 대상과 1일 8만명이 이용하는 9개 골드라인 역사의 순찰 강화를 논의했다. 시설별로 살펴보면 다수의 시민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시청 민원여권과 내 방검복과 3단봉을 갖춘 청원경찰을 배치하기로 했으며 다중밀집 지역 순찰 등을 통한 범죄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기관·단체별 세부 협업 계획을 세웠다. 특히, 봉사단체에 방검복, 3단봉, 호루라기 등을 지급하여 다중밀집 지역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소상공인 연합회와 대형 쇼핑몰 등에 대테러 안내문 발송과 자체 인력을 활용한 순찰 근무조 편성·운영을 요청했다. 시(市)는 7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3일 벼 병해충 친환경 항공방제 대상지인 하성면 석탄리를 방문해 추진상황 전반을 살피는 한편 현장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병수 시장의 현장 방문은 김포 농업인과 방제 관계자들에 대한 격려 차원에서 이뤄졌다. 현장에는 장건태 통리장단협의회장과 김종찬 농촌지도자연합회장, 양승식 농협중앙회김포시지부장, 박호연 신김포농협 조합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김 시장은 항공방제 완료 후 농업인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포시 농업 현안에 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성공적인 방제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쌀값 등 쌀 농가에 당면한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각별하게 관심을 가질 것이며, 농업분야에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꾸준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양촌청소년문화의집,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오는 8월 15일 광복 78주년 기념 ‘청소년 815행사-광복의 숨결, 빛나는 자유’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며 ▲자율체험활동 ▲사전예약 체험활동 ▲메타버스 가상전시관 체험 ▲양곡도서관 도서전시 ▲이벤트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된다. 특히 김포시청소년재단 내 청소년수련시설 자치기구 청소년들과 양곡도서관, 이주배경청소년 지원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전체가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독도 테라리움, 대한민국만세! 인증샷, 광복의 나무 등 6종의 자율체험은 기념관 상설전시실·광복절 특별기획전 활동지 활동 후 원하는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4차 산업기술을 적용하여 제작된 메타버스 가상전시관 체험 및 여러 이벤트도 진행되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청소년 815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양촌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토지 경계를 명확화를 위해 한강에 있는 한 섬에 행정지번 표지판을 설치했다 김포시는 이번 표지판 설치를 시작으로 해당 섬의 행정명칭을 ‘독도’로 공식화하기 위해 한강하천기본계획 변경 시 행정명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4일 김포시에 따르면 한강에 있는 형제섬은 김포시 걸포동 한강하구 앞에 있다. 조선 시대에 제작된 전국 8도 군현지를 보면 당시 이 섬은 ‘독도’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며, 김포군 소속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특히 1920년대까지는 이 섬에 과거 고양군을 연결하는 나루터와 민가 등이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형제섬은 유실지뢰 위험 등으로 인해 출입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번에 김포시는 해당지역을 관할하는 17사단의 협조를 통해 만조 시간대 등을 확인하는 등 안전한 가운데 섬의 환경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포시는 섬 안에 들어가 초소로 활용했을 것으로 추정하는 건축물을 확인했으며, 이 건축물 벽면에 ‘김포시 걸포동 423-19’ 행정지번이 담긴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형제섬이 김포시 관할임을 명확히 하는 작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