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천생연분마을’이 농촌체험마을의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타 지자체의 주목을 받으며 벤치마킹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투명하고 청렴한 사무 운영으로 마을 주민 간 상생과 화합을 이뤄 공동체 가치를 회복한 ‘천생연분마을’은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 개발, ▲농촌 마을 공동농장 운영 등 농촌체험마을의 경쟁력과 소득향상을 이어와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4일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춘)에 따르면 제주도 서귀포시 무릉2리 ‘무릉도원 녹색 농촌 체험 마을’주민 22명이 ‘천생연분마을’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천생연분마을’의 농촌자원 활용 체험 프로그램 운영사례에 대한 소개로 시작해 ▲조합원 간 공동체 의식개선, ▲정서 교감 및 소통‧화합 운영사례, ▲청렴한 마을 사무 운영사례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서종필 천생연분마을위원장은 “우리 마을의 사례가 제주도까지 전해져 감개무량하며 더 나은 체험 마을 운영을 위해 먼 길을 달려오신 ‘서귀포시 무릉도원 녹색 농촌 체험 마을’ 주민의 관심과 열정에 감동했다”며 “우리 마을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공사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 제고를 위해 건설 현장 펜스를 안전 표어 문구 및 시 디자인을 입혀 안전 문화 홍보 용도로 탈바꿈했다. 이번 작업은 건설 현장 내 안전 문화 메시지를 전파해 다양한 주체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사회 전반의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와 협력하고 있는 ‘경기 북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을 통해 건설 현장 산업재해 예방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했다. 이번 홍보에는 위험을 미리 사전에 파악해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보고 또 보고 위험 요인”,“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안전”,“조심조심 또 조심!” 등의 안전 표어를 덕계타워 건립공사 등 발주공사 2곳에 현장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설 현장 펜스 홍보를 통해 건설현장 내 작업 현장의 불안전 조건이나 작업자의 행동에 기인해 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아차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를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 문화를 적극적으로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양주체육복지센터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양주체육복지센터 수영장, 헬스장의 샤워실 샤워기 86개를 절수형 샤워기로 교체하여 월간 상수도 사용량이 718㎥ 감소했고, 전월 대비 물 소비량의 20% 절감 효과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월간 약 280만 원의 물 사용 비용을 절감했으며, 연간 약 30,000천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를 예상한다. 또한, 양주체육복지센터 옥상층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 416장을 청소용 로봇을 사용하여 세척작업을 완료, 발전효율이 약 18% 증가하는 효과를 나타냈으며, 양주체육복지센터와 부설주차장의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한 계약전력을 하향 조정하여 연간 13,570천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양주도시공사 이흥규 사장은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을 지켜내는 노력을 지속할 것을 약속드리며, 더 많은 성과와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상반기 '사랑나눔실천' 배분사업에 2가구가 선정되어 1,000만원을 지원한 데 이어 하반기 사랑나눔실천 배분사업에도 2가구가 선정되어 1,000만원(1가구당 500만 원)을 후원받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 하반기 사랑나눔실천’ 사업은 정부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과 경찰청장·소방청장 등 특정직 중앙행정기관장 총 147명이 연봉의 10%를 기부하여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과 관련해 공직사회부터 취약계층 지원 등 사랑나눔실천에 동참하고자 후원금을 기부해 모은 기부금으로 상·하반기로 나누어 복지 사각지대에 있거나 민간자원 연계 등 추가적인 지원이 꼭 필요한 어려운 계층을 위해 생계·주거·교육·의료지원의 혜택을 주는 나눔 실천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 지원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는 고읍동에 거주하고 있는 신씨로 이 가정은 16세 자녀가 있는데, 이 학생은 신생아 시기에 낙상사고로 우뇌 기능이 상실되어 의사소통할 수 없는 상태이다. 또한 24시간 중 수면시간 20분을 제외하면 온종일 깨어 있어 온 방을 헤집고 다니는 상태이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일회용품 사용자제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비대면 다회용기 인증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십만대군 용기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다회용기 실천 사진을 찍어 안내문에 기재된 QR링크에 접속해 인증하면 된다. 오는 9월 27일까지 참여가능하며, 10월에 추첨하여 2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으로 1일 1회 매일 참여가능하다. 김용훈 센터장은 “스스로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참여가능한 탄소중립 자원봉사 실천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길 기대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센터는 매번 행사때마다 텀블러 혹은 컵을 지참하도록 사전에 공지하여 에이드 등을 나눠주며 환경보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텀블러를 수거해 오는 천일홍 축제에서 미세먼지 저감식물을 심어 배부할 예정으로 다양한 시민참여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7월 28일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시 소속과 수탁기관 현업근로자 294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현업근로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분기별 6시간 이상의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은 (주)올윈에듀 임태영 안전보건연구원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기계·기구의 위험성과 예방대책(예초기 등) ▲이동식/고정식 사다리 안전사용방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근로자들은 제초작업이 많은 하절기에 발생하기 쉬운 사고 사례 위주의 교육을 듣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모든 근로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공원사업과 과장 및 읍·면·동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 꽃길 조성 중간 점검을 위한 ‘꽃다운 양주길’조성사업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아름다운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부서 간 꽃길 사업을 추진하면서 진행 상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이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올해 공원사업과 및 11개 읍·면·동에서 진행한 꽃길 조성사업 추진현황,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하고 사업추진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각 부서는 올해 상반기 동안 천일홍, 마리골드, 베고니아 등 각양각색의 꽃을 도로변, 하천변, 마을 안길 등 곳곳에 꽃을 심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이날 보고회에는 도로변 제초작업에 대한 애로사항도 공유해 부서 간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강수현 시장은 “읍·면·동 곳곳에서 시민들이 꽃을 보며 마음의 여유와 평온을 찾을 수 있도록 꽃길 조성에 최선을 다해준 읍·면·동 관계자와 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회천4동는 LH3단지 통장이 복날을 맞이하여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복더위에 지친 마을 내 취약계층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내 소재 식품가공업체 ㈜모리식품에서 후원받은 삼계탕 50인분을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신 독거노인 세대는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건강을 물었다. 최종덕 옥정20통장은 “외로움과 더위에 지치신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배종대 옥정21통장은 “장마와 폭염으로 지치셨을 우리 이웃들께서 건강한 여름을 지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대화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배정수 회천4동장은 “무더위 속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2023년 2분기 양주시 농촌 체험’운영 결과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관내 35개소의 농촌체험마을, 교육농장, 체험농장 방문객은 약 2만 명으로 전년도 대비 약 47%, 매출액 또한 4억원으로 약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대면·비대면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농촌체험 활성화 Build-up’사업과 ‘농촌체험 홍보 팸투어’추진이 방문객 및 매출 성장의 주요인으로 꼽았다. 또한, 농촌체험마을 및 농촌체험연구회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동체 운영기법, ▲정서 교감 교육, ▲현장 교육 등 공동체 의식 함양과 소통 활성화 역량 강화를 꾸준히 실시한 결과 이번 분기 성장에 힘을 보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시의 수많은 농촌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발길이 끊이지 않는 도농복합도시 양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농업‧농촌의 교육적 가치를 제공하여 농촌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달 31일 남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수해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한 성금은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동주도시협의회 회원도시인 청주시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형규 위원장은 “수해 지역 복구에 도움이 되고자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이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