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동절기 동파방지를 위해 11월 23일부터 내년 2월까지 관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단수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급수시설은 비상사태나 재난상황으로 상수도 공급체계 마비 시 최소한의 음용 및 생활용수를 주민에게 공급하기 위한 시설로, 덕양구는 총 9개소의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동절기 동파방지를 위해 급수는 중단하지만 민방위 비상사태 발생 시 시설물을 즉각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발전기를 이용해 활용할 계획이며, 단수 기간 소모품과 노후 부품 교체, 관정 청소, 물탱크 교체 등 깨끗한 용수 공급을 위한 시설장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급수 단수로 주민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만약 동파되면 보수하는데 오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시설물 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결정인 만큼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10월 고양시 민원처리 신속도 및 만족도가 대폭 상승했다. 민원을 얼마나 빨리 처리했는지 나타내는 신속도는 민원처리기간 준수율과 단축률로 구성된다. 준수율은 민원처리기간을 준수한 비율을, 단축률은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한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10월 고양시 새올 유기한민원 처리기간 준수율은 99.7%로 전월과 동일하고, 단축률은 54.5%로 전월보다 3.6% 포인트 상승했다. 또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기간 준수율 역시 99.2%로 전월보다 1.0% 포인트 상승했다. 시의 국민신문고 민원처리에 대한 시민만족도 조사 결과를 나타내는 만족도는 올해 들어 가장 크게 상승했다. 10월 만족도는 전월보다 8.4% 상승한 56.7%를 기록했다. 참고로 2023년 기초자치단체 평균 만족도는 51.98%이며, 고양시의 지난 평균 3년 만족도는 44.04%였다. 한편, 난지물재생센터 수처리시설의 복개공원화 사업과 관련하여 덕은지구 주민 피해에 대한 고양시의 강력한 대응을 요청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비슷한 내용으로 10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12월 18일까지 ‘고양시 지방재정계획 심의위원회’ 위원 10명을 공개모집한다. 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위촉해 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위촉된 고양시 지방재정계획 심의위원회의 위원 임기가 오는 12월 28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정원 15명 중 당연직 위원 3명을 제외한 10명을 공개모집하고 2명은 시의회의 추천을 받아 위촉할 계획이다. 고양시 지방재정계획 심의위원회는 지방재정 투자사업,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지방재정공시 및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 등 지방재정 분야에 관한 심의 또는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위원 신청은 고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나 고양시에 사업장을 둔 사업체의 임직원 중 지방재정에 대한 식견과 경험이 있는 경우 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고양시 홈페이지의 정보공개 메뉴 중 위원회 공개모집 접수’란을 참조하여 작성한 후 고양시청 예산담당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는 별도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심사한다. 선정위원회는 지방재정 분야에서의 전문성, 적극성, 문제해결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가수 이찬원 팬클럽 ‘경기북부찬스’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친환경 세제 1,000여개와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탁 받은 물품은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필요한 곳에 배분될 예정이다. 세제는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해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되고 후원금은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팬클럽 ‘경기북부찬스’관계자는 “가수 이찬원의 27번째 생일(11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친환경 세제와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희망과 전하는 따뜻한 팬덤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수 이찬원의 멋진 활약을 응원하며, 고양시도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공동주택에서 발생되는 음식물류폐기물의 획기적인 감량을 위해 2023년 신규 설치한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RFID방식) 200대 사용실태 점검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초 진행된 공모에서 선정된 공동주택 21개 단지(약 13,000세대)에 기기를 설치했다. 또한 지난 6월부터 임대료를 지원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배출량 측정 정확성 및 오작동 여부, 선불카드 결제 여부 등이며, 기기점검과 관리자 및 입주민과의 면담 방식으로 진행했다. 점검 결과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가 정상적으로 작동 및 관리되어 이용자들이 불편함 없이 사용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공동주택 관리자들은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 사용 전과 비교해 봤을 때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현저히 감소했다. 음식물쓰레기 집중 배출시기인 김장철에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적었다”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노력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진행한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 만족도 조사에서 종량기 방식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7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2월~3월) 기간에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지하역사, 대규모점포, 어린이집 등 48개소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실내공기질 유지를 위한 관리가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환기설비, 공기정화설비 적정 가동 및 유지관리 여부 ▲연 1회 실내공기질 자가측정 여부 ▲실내공기질 관리자 법정교육 이수여부 등을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관리가 미흡한 시설에 쾌적한 실내공기질 유지를 위한 관리 요령을 안내하여 시설 관리자의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이정형 제2부시장은 지난 29일 악취 예방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공공수역 수질개선을 위하여 설치·운영 중인 대규모 하수관로 사업장 및 삼송수질복원센터 점검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정형 부시장은 화전 및 대덕동 일원의 화전·대덕 하수관로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동절기에 대비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현장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해당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공사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이 부시장은 관내 삼송수질복원센터를 방문했다. 악취 발생 없이 시설을 모범적으로 운영·관리하고 있는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하며, 안전사고 없이 깨끗한 물 환경보전을 위해 애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설물 현황 등을 점검하면서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재차 강조하며 방문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화전·대덕 하수관로 정비공사는 작년 3월 착공하여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약 310억(국비 210억, 시비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하수관로 20.5km, 개인배수설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올해 11월까지 자동차세 등 체납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해 체납액 약 7억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주야간을 불문하고 자동차세 또는 차량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해 1,705개의 번호판을 영치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영치실적에 비해 20%나 증가한 수치로 올해 영치 목표인 1,600개를 초과달성했다. 번호판 영치대상은 고양시에 등록한 차량으로서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과 차량관련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인 체납차량이다. 관외 등록차량인 경우에도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하면 번호판 영치가 가능하다. 또한 고액·상습 체납자의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와 함께 차량이동 잠금장치를 채워 운행을 정지시키고 자진납부가 되지 않으면 견인 후 공매처분을 통하여 체납액을 징수하게 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 단속이 상습 체납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시민의 납세의식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공공기관 조직진단 및 경영혁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지난 6월부터 민선8기 완전한 자족도시, 고양특례시 실현을 위한 기관별 고유기능 강화와 새정부 지방공공기관 조직·인력 효율화 기준에 초점을 맞춰 추진했다. 용역은 지방공사인 고양도시관리공사, 출자기관인 킨텍스와 출연기관인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총 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종보고회에는 기관별 구조개혁안, 위수탁사업 조정안, 기관별 적정인력, 조직·재정·인사·보수 등 중요분야의 표준설명서(매뉴얼)가 제시됐다. 특히 기관별 경영혁신을 위한 구조개혁안으로 ▲고양관리공사의 도시개발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시설관리본부와 도시개발본부 분리 ▲진흥원의 기업유치 및 투자 강화를 위한 전담조직 신설과 사업 중심 조직으로의 전환이 제시됐다. 킨텍스의 제3전시장 건설 등 전시면적 확대에 따라 실질적인 안전관리 강화와 안전책임경영 정착을 위해 시설본부 신설이 제시됐다. 고양문화재단의 경우 유사기능 부서 통폐합, 상위직 폐지, 정원 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오는 2028년 개최예정인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고양시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유치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는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를 안정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전 세계 최대 국제회의다. 전 세계 200여개 회원국 총 4만여 명이 참가하는 행사이며 올해는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제28차 회의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행사에 참석하여 고양시 탄소중립정책의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는 대륙별 순회원칙에 따라 2028년 아시아·태평양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지난 2020년 COP28(2023년 개최) 유치를 추진했으나 COP28 개최지가 아랍에미리트로 결정되면서 다음 대회유치를 준비하기로 했다. 이동환 시장은 지난해 이집트에서 열린 COP27에 참석하여 유엔기후변화협약 부사무총장, 총회간부, 각국 대표등과 만나 COP33 유치의사를 밝혔다. 고양시는 2020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