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돌발병해충으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콩 재배단지에 오는 4일까지 드론 1차 공동방제에 나선다. 아울러, 콩 재배 농가의 방제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1일 은현면 하패리 밭작물 생력화 및 품질관리 시범사업장에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제 시연회도 함께 가졌다. 드론 공동방제는 작업시간이 관행 대비 5배 정도 빠르고 산간 지역도 방제할 수 있다. 특히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적기에 방제 시 병해충 방제 효과를 극대화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차 방제는 11개 읍면동별 60 농가 65ha의 콩 재배 대상 포장을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2차 방제는 8월 중순부터 9월 초순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이상기후 대비 돌발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드론 공동방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작물 생산성을 높여 농가 소득을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론 공동방제 연시회 시범포장’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1억 8천만 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밭작물 생력화 및 품질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농업기술 평생교육 ‘유기농업기능사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유기농업기능사 과정’은 중장기 농업교육 추진을 통한 양주농업 핵심 인력을 양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어 지난 5월부터 7월 31일까지 총 12회 과정을 마치고 2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내용은 국가기술 자격취득 과정인 제3회, 제4회 유기농업기능사 합격을 목표로 1차 필기 ▲작물재배 ▲토양관리 ▲유기농업일반 과목과 2차 필답형 대비 ▲이론교육과정을 매주 월요일 추진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하여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교육․훈련 과정을 제공하여 합격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1, 2차 교육을 마쳤으며, 남은 2차 필답형 시험에 접수한 모든 교육생이 합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양주시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 실현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정기후원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아동이 통장을 개설해 매월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저축하면 국가와 양주시에서 월 10만 원내에서 저축 금액의 2배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아동은 만 18세 미만의 아동양육시설, 소년소녀가정, 가정위탁, 공동생활가정, 장애인생활시설 아동과 만 12세 이상 만 18세 미만의 중위소득 40%이하의 수급가구(생계, 의료급여) 아동이다. 디딤씨앗통장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기술자격·취업훈련비, 주거비, 의료비, 결혼 자금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양주시 승인 없이는 보호자도 해지 불가하다. 그 외 만 24세 도달 시 사용 용도 제한 없이 해지할 수 있다. 현재 양주시는 약 240명의 아동이 가입해 매월 적립하고 있다. 또한, 이 사업은 생활의 어려움으로 저축하지 못하는 아동에게 후원도 가능하다. 후원 참여 방법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주민세 개인분 및 사업소분을 오는 8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1일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과세 기준일(7월 1일) 현재 양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에게, 사업소분은 과세 기준일 현재 양주시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에게 부과된다. 사업소분은 신고납부 세목으로 개인사업자는 5만원, 법인은 자본금(또는 출자금액)에 따라 5만원~20만원의 기본세율에 사업소 연면적이 330㎡ 초과시 250원/㎡(오염물질 배출사업소는 500원/㎡)을 추가하여 연면적 세율을 신고 납부하면 된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주민세 사업소분의 경우도 일괄 부과 고지할 예정이며 기한 내 고지 세액을 납부할 경우 별도로 신고하지 않더라도 신고·납부 한 것으로 인정한다고 한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및 우체국 등을 방문해 납세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고,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를 통한 이체, ARS 전화(080-999-3300)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온라인 사이트 위택스, 지로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세고지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8월부터 지역 내 초등학생 돌봄 기능 강화를 골자로 한 ‘2023년 양주형 365 마을돌봄 사업’을 토요일 외 공휴일까지 확대 추진한다. ‘양주형 365 마을돌봄 사업’은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이 중요시됨에 따라 평일 외 주말·공휴일 초등 돌봄 수요 충족을 위해 민선 8기 공약으로 내건 사업이다. 시는 현재 4곳에 다함께 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중 토요일에 운영 중인 센터는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센터 1층에 있는 회천3동 다함께돌봄센터(1호점)와 덕계동에 있는 회천한양수자인 다함께돌봄센터(4호점)이다. 8월부터 공휴일 운영으로 추가 지정된 센터는 회천2동 다함께돌봄센터(2호점)이다. 운영시간은 토요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이용료는 무료다. 단, 급·간식비는 별도다. 현재 일요일은 운영하고 있지 않으나 시는 향후 센터 여건 및 돌봄 수요를 고려해 운영 요일 및 일자 등을 조정할 예정이다. 이용 대상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초등학생으로 초등 저학년의 맞벌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속적인 상생발전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강수현 시장은 지난 27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방문해 전영한 원장과 면담을 갖고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주시의 지역 발전과 미래 성장에 이바지하기 위해 양주시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이 협력해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와 지원을 진행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날 전영한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장은 강수현 시장을 환대하며, “서울대 행정대학원은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행정 교육 기관으로 높은 수준의 교육과 연구를 통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공헌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주시의 정책개발 전문성을 제고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의 연구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강 시장은“양주시는 도시화와 산업화로 인한 발전과 다양한 변화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조화로운 발전 방향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과정에서 서울대 행정대학원의 전문적인 지원은 큰 의미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이번 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8일 송추계곡 일원에서 여름 휴가철 대비 ‘물가안정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양주시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양주시지회 회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대비 바가지요금 근절과 불공정 상행위 근절을 위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는 물가 안정, 올바른 상거래 등을 담은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과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행락철 물가 상승으로 불편함을 겪는 시민들이 건전한 소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올바른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상인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부당요금 신고센터 설치 및 민·관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운영하는 등 물가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7월 26일 우정플러스로부터 쿨매트를 지원받아 양주시 남부권역 저소득·위기가정을 지원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쿨매트를 후원한 우정플러스 손종은 대표는 “무더운 여름, 선풍기만으로 찜통 더위를 견디고 있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전해져,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전달 의사를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에서는 이날 지원된 쿨매트 138개(환산가 5,140,000원)를 지역 내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구, 복지소외 계층 등 저소득·위기가정 대상 가구 중 지원이 꼭 필요한 가구를 선별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기술의 발전으로 에어컨, 선풍기 등의 상용화로 무더운 더위를 손쉽게 피할 수 있는 요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에어컨이 없는 가구가 많고, 오래된 낡은 선풍기만으로는 시원함을 느낄 수 없는 가구가 많다. 이번 쿨매트 지원으로 우리의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난 24일, 25일 이틀간 양주시 관내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진행했다.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와 나눔에 대한 인식개선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목적으로 계획됐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자원봉사의 참뜻과 실천의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봉사교육, 환경보호를 위한 분리배출 체험활동, 부채를 만들어 인근 경로당에 나눔 활동 등 3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청소년자원봉사학교 1일 차에 발대식,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함께 홍보 판넬을 제작하여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 증진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 내 환경보호를 위한 주민조직‘초록별’과 연계해 올바른 분리배출 환경교육을 진행 할 수 있었다. 2일 차에는 나눔교육을 통해 냅킨아트 부채를 제작하여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했으며 이후 소감문 작성 및 발표의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로 하여금 나눔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자원봉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양주1동은 지난 27일 남방·샘내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 양주 경찰서 등 기관 관계자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각 관리소별 위원 5명이 참석하여 양주1동의 지역 특색을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안전마을 만들기, ▲치매 안심 프로그램, ▲집수리 지원, ▲마을환경정화 등 행복 마을관리소 상반기 사업 운영 전반과 하반기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공유, 지역 현안 사항 및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남방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는 ▲행복마을관리소 홍보 및 주민 참여 유도 방법, ▲양주경찰서 협업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마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샘내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에서는 ▲마을 어르신 대상 사업, ▲재활용품 활용과 탄소제로 사업 추진 방향 등 지역 특색 사업 발굴하고자 회의를 이어갔다. 이명훈 남방 행복마을관리소 위원장은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 및 해랑마을 주변 환경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