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통합사례관리 가구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6개 기관 실무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통합사례회의에는 가산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주관으로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천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시노인복지관,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포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 등 6개 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 일상생활의 회복지원, 생활환경의 개선방안, 대상자의 신체적·정신적 질환 관리방법 등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효과적인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종형 가산면장은 “읍면동에서 자체적으로 사례관리 대상자의 지원체계를 마련하는데 힘쓰고 있지만 한계점이 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유관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는 지난 26일 신읍 5통 마을회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예방교육과 환경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교육 봉사활동은 ▲보이스피싱 예방 연극 교육 ▲건강한 지구를 위한 낱말 퀴즈 ▲고체 샴푸바 만들기 활동 등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으로 구성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시골에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방법을 알려드린다는 마음으로 임했다. 또한, 환경교육을 진행하면서 나 자신도 환경보호를 실천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5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포천시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목공체험장은 포천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국산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고 목재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찾아가는 목공 체험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청 산림과 주관으로 운영중인 ‘찾아가는 목공 체험 교실’은 전문 목공지도사가 학교에 직접 방문해 목제 이용 활성화에 따른 온실가스 감소 효과에 대한 강의와 함께 학생·학부모·선생님과 함께 직접 목제 가구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하며, 신청 대상은 포천시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다. 체험료는 단체 1,400원+재료비(별도)이며, 교육 희망일 1주일 전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찾아가는 목공 체험 교실’은 지난 23일 관인중학교 학생·학부모·선생님 20명을 대상으로 한차례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인중학교 학생·학부모·선생님들은 “목공 제품 사용이 온실가스 감소에 영향을 주는지 몰랐다. 직접 목공 제품을 만들어보면서 온실가스 감축에도 일조하고, 정갈한 목제 가구를 쓴다는 생각에 성취감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은 지난 25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청년 지방행정체험 2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체험 참여자에게 포천 시정 발전방향 및 청년정책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19세부터 39세까지의 포천시 청년 50명이 시정체험 활동을 통해 느낀 점과 포천시 정책에 관한 건의사항을 제안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날 체험자들이 행정체험을 진행하면서 제출한 연구과제 중 우수 연구과제를 시상하고 수상한 체험자들의 발표를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갈등관리 방안을 제시한 연구과제, 에너지 고갈과 환경 오염의 미래를 극복하기 위한 포천시 친환경 발전방안을 제시한 연구과제, 전통술 박물관 홍보를 통한 관광도시로서의 입지확립 방안을 제안한 연구과제가 각각 최우수, 우수, 장려로 선정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여러분들이 제안한 정책에 크게 공감한다. 제안해주신 정책을 조금 더 다듬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으로 보여드리겠다. 또한, 청년들이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시민중심 포천을 만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포천시직할회(회장 최영호)는 지난 28일 포천천에서 모기 유충 박멸을 위한 미꾸라지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윤충식도의원 등과 함께 (사)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포천시직할회, 한국자유총연맹경기도지부포천시지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사)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는 수질개선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미꾸라지 60kg(약 5만 마리)을 방류했다. 미꾸라지는 하천 바닥을 파헤치는 습성이 있어 물 속에 산소를 공급해 하천 정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미꾸라지 한 마리가 하루 1,000마리까지 모기 유충을 잡아먹어 친환경 해충 방제 효과를 볼 수 있다. 최영호 포천시직할회 회장은 “이번 미꾸라지 방류가 포천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유해 해충을 제거해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분들이 쾌적한 포천천을 이용하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생태계 교란종 야생식물 제거에 이어 미꾸라지 방류행사까지, 포천의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여러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하천 생태를 지키기 위한 환경정비를 지속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농업회사법인 아쿠아스마트팜에서 아열대작물인 바나나를 처음으로 생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생산된 바나나는 여러해살이 초본식물로 최저기온 15℃이상을 유지해야 하지만, 지난 겨울은 영하 20도에 가까운 한파가 장기간 지속돼 바나나 묘목 정식에서 수확까지 14개월이 소요됐다. 아쿠아스마트팜은 ‘아쿠아포닉스농업’을 활용해 버터헤드 상추, 로메인 상추 등 유럽샐러드 채소를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하고 있다 아쿠아포닉스농법은 물고기를 키우면서 생산되는 물고기의 배설물을 식물에게 양분으로 공급하고, 식물이 정화시킨 깨끗한 물은 다시 물고기에게 공급하는 방식이다. 마찬가지로 토경재배인 바나나도 아쿠아포닉스 농법을 활용해 일체의 비료나 농약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물고기가 배설한 양분으로 재배했다. 한편, 아쿠아스마트팜은 포천시와 경기도로부터 2020년 780㎡ 규모의 ‘친환경 아쿠아포닉스 채소 생산시범’ 사업을 통해 시작했으며, 2020년 친환경(무농약) 인증과 6차산업인증을 획득해 백화점 및 로컬푸드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소흘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27일 소흘읍 이동교리 소재 농지에 휴경지 경작 사업으로 무, 배추 심기를 완료했다. 소흘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들은 지난 일주일 동안 4차례 모여 상반기 재배했던 옥수수밭을 정리한 후 무를 파종한 뒤 배추 모종을 심었다. 또한, 재배한 무와 배추는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재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진형 협의회장은 “이번 주 무, 배추를 심느라 여러 차례 함께해주신 회원분들께 모두 감사드린다. 올해 무, 배추 농사도 잘 마무리해서 많은분들께 맛있고 싱싱한 김치를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이른 아침뿐 아니라 주말에도 모여서 수고해주신 소흘읍 남녀지도자회에 감사드린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새마을회와 함께 헌신과 봉사에 최선을 다하는 소흘읍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 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명절맞이 떡 나누기, 희망나눔을 위한 헌옷 수거 행사, 깨끗한 환경을 위한 새마을대청소 등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하반기 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은 치매증상의 악화를 방지하고 치매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인지활동 프로그램, 음악 프로그램, 미술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치매를 진단받은 포천에 거주하는 치매환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 선단 본소에서는 매주 월·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책 놀이 프로그램, 인지 프로그램, 원예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신읍동 보건소에서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원예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규 포천시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들이 스스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의 조기검진 및 상담, 가족지원사업, 치매치료 관리비지원,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 등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학대피해아동쉼터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9월 개소 예정인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학대피해아동들에게 심리상담, 심리치료, 심리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 학대피해아동들이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포천시는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에 학대피해아동쉼터 관리 및 운영 전반, 수탁사무 처리, 쉼터 프로그램 운영, 시설 안전관리 사항 등을 5년간 위탁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를 통해 학대피해아동들에게 안전한 보호환경을 제공하고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CCTV스마트안심센터와 포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이상동기(묻지마) 범죄’ 예방에 힘쓰고 있다.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는 지난 8월부터 포천 홈플러스 및 이마트 등 대형마트, 포천5일장․송우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CCTV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 집중 모니터링으로 흉기 소지자 등 범죄의심인물 발견시 112 상황실에 즉시 통보해 출동할 수 있도록 신속한 상황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포천경찰서와 긴밀한 정보 공유를 통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스마트안심센터는 AI CCTV 이벤트 관제를 통해 사람 또는 차량과 같은 대상을 감지하고 이동경로를 추적해 위험상황 발생시 해당 인물을 공간정보체계(GIS) 동선으로 추적하는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AI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사전 범죄행위를 식별할 수 있는 선별관제 기능이 추가된 ‘지능형 AI 선별관제시스템’ 도입을 추진해 더욱 신속히 범죄를 예방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능형 CCTV를 설치하고 노후 CCTV를 대상으로 성능개선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