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상인회(회장 윤성희)는 ‘시원한 콩국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천2동 상인회 주관하에 열린 이날 행사는 동 소재 업장에 마을 어르신 40명을 초대하여 시원한 콩국수를 직접 대접하며 안부와 건강을 묻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이번 나눔 봉사는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선경)와 양주시 무한돌봄희망센터(센터장 이도희)가 함께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윤성희 회장은 “어르신들이 시원한 콩국수를 드시고 무더위를 잠시나마 식혔으면 좋겠다”며“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섭 회천2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시원한 콩국수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양주시 상인회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공람과 설명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주민공람은 다음 달 24일까지 토요일과 공유일을 제외한 22일간 양주시 등 22개 시·군·구에서 실시된다. 양주시 공람 장소는 시청 3층 대중교통과와 양주 1·2동 및 회천 1·2·3·4동 민원실이다. 의견이 있는 경우 공람 장소에 비치된 양식에 따라 공람종료일로부터 7일 이내인 다음 달 31일 오후 6시까지 공람 장소로 서면 제출하거나,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에 의견을 등록하면 된다. 양주시 주민 설명회는 다음 달 8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회천농협(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공람 및 설명회 관련 자세한 정보는 양주시 홈페이지(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수현 시장은 “GTX-C노선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주민공람과 설명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좋은 의견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회천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을 위해 ‘영양 가득 삼계탕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장마와 더불어 연일 30℃를 넘나드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마을 내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조리하여 준비한 삼계탕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3세대에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을 물었다. 홍윤자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받고 기뻐하실 모습을 생각하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배용숙 회천1동장은 “더위와 폭우에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를 바란다”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를 해주신 부녀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공공체육시설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관리를 위하여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에서는 공공체육시설 315개소와 민간 신고 체육시설 333개소 등 총 648개소 체육시설의 시설물 및 소방시설 점검, 체육시설법 관련 규정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지대가 낮은 지역에 설치되거나 오래된 시설물의 누수 및 침수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안전 대비 상황을 확인했다. 시는 상태에 따라 시급하거나 취약한 시설은 바로 정비를 시행하고 그 외 시설은 순차적으로 보수 및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송미애 교육체육과장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체육시설의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을 도모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철저한 관리로 안전한 체육활동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중간평가를 마지막으로 제18기 양주시BIO농업대학과 제13기 BIO농업대학원 1학기 학사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신나는 여름방학을 맞았다고 26일 밝혔다. 양주시 BIO농업대학은 그동안 977명의 전문 농업 졸업생을 배출하여 양주 농업인들의 농사 짓기 전 필수과정이 되어 버릴 정도로, 시민들에게 입소문이 퍼졌다. 특히 올해는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시BIO농업대학(원)’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양주농업을 선도할 최고의 농업인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2023년 BIO농업대학(원)은 신규농업과 30명, 시설원예과 25명, 힐링농업과 32명 등 3개 학과 모두 87명을 모집해, 지난 4월 12일 개강을 시작으로 총 14회 걸쳐 농업기초와 전문교육 및 현장실습 과정 등 이론과 실기교육을 최고 강사진 아래 진행했다. 1학기 학사일정을 마친 87명의 교육생은 2주간(7. 25 ~ 8. 3) 잠시 휴식기간을 갖고, 자택에서 e-러닝 온라인교육을 1인당 1과목씩 이수한 후 8월 둘째 주 2학기 학사과정을 시작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8월 4일까지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내년도에 있을‘친환경생태보전 재배장려금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친환경 농산물 재배를 확대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정된 농업인은 친환경농업 실천으로 인한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일부 지원받게 된다. ‘친환경생태보전 재배장려금 지원사업’은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친환경농업 인증을 유지한 필지를 대상으로 친환경 인증을 득한 농업인은 신청가능하며, 이행점검을 거쳐 사업대상자 확정 후 12월 초 지급된다. 품목별 지급 단가는 과실류 유기 인증일 경우 1,500천원/ha, 무농약 인증일 경우 1,380원/ha이다. 과실류를 제외한 채소류, 과채류, 특작류, 곡류, 기타 품목 등은 유기 인증이 700천원/ha, 무농약 인증이 500천원/ha으로 농가당 지급한도 면적은 최대 5ha이다. 전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관내 친환경농산물은 34ha면적에 40여 명의 농업인이 재배하고 있다”며 “앞으로 친환경 농산물 재배면적이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생활개선 신입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생활개선회원으로서 역할 및 생활개선회 활성화를 위한‘2023년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 신입회원 교육’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생활개선회원 신입회원을 비롯한 33여 명의 회원이 함께하며 ‘농업·농촌 미래 100년, 양주시생활개선회와 함께’라는 주제로 前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장을 역임하셨던 상명대학교 전혜경 특임교수의 특강으로 진행했다. 특강은 생활개선회의 의미, 생활개선회원으로서 행동과 마음가짐, 생활개선회의 비전에 대한 교육도 진행하며 신입회원들에게 조직 활성화와 화합의 장을 배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신입회원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생활개선회 활동 제약으로 신입회원들의 참여가 미약했으나 이번 교육으로 생활개선회에 녹아들 좋은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신입회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생활개선신입회원이 생활개선회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활력화의 주체로서 역할을 수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신암 저수지 숲속야영장에서 강수현 시장 주재로 박성남 부시장, 간부 공무원, 신암리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점검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강 시장은 남면 신암 저수지 일원 양주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추진현황,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개선·보완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남면은 위치적으로 파주시, 동두천시, 연천군과 인접한 지역으로 사회기반시설, 주민 편의시설 등이 극히 열악한 점을 참작해 최근 시는 감악산 숲길 정비, 숲속야영장 및 유아숲체험원 조성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연계로 신암 저수지, 계곡 등 뛰어난 자연경관과 감악산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양주 자연휴양림을 조성함으로써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경기 북부권을 대표하는 산림치유·휴양시설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남면은 지리적인 특성과 감악산 등 아름답고 가치 있는 자연경관을 가진 것에 비해 사회기반시설과 편의시설 등이 부족하여 도시 환경이 열악한 것이 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착한가게인 할인가맹점을 모집하여 우수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인정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침체 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가맹점을 응원하기 위해 ‘스탬프 투어로 할인가맹점 200% 즐기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탬프 투어 리플렛에는 도장판 뿐만 아니라 124개소의 할인가맹점과 관내 관광지 까지 포함하여 양주 곳곳을 재미있게 다닐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자원봉사자 및 일반시민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스탬프 투어 참여 방법은 희망나눔터(백석읍, 은현면, 양주2동,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 內)에 비치된 된 스탬프 투어 책자를 수령하여 할인가맹점 방문하고 이용 후 가맹점주의 도장(혹은 싸인)을 받는 방법이다. 또한 10개소의 가맹점 싸인을 받은 후 스탬프 투어 책자를 센터로 제출하면 제출자를 한하여 50명 추첨을 통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한다. 한편, 우수봉사자증은 연 20시간 이상 활동 또는 누적 1천시간 이상 활동 봉사자들에게 발급되며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발급을 받을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1일 경기에이블아트센터에서 가족보육과장 및 사업 참여 5개소 어린이집 원장이 모인 가운데 ‘2023년 모아(다가치) 어린이집 1차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모아(다가치) 보육 어린이집 사업의 추진 방향과 운영 방식을 설명하고, 공동체 구성원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아(다가치) 어린이집은 인근 3~5개의 어린이집이 하나의 공동체를 구성해 같은 공동체의 어린이집은 교재·교구 활용, 보육 프로그램 및 현장학습의 기획·운영 등을 하나의 어린이집처럼 공유하는 새로운 협력 보육 모델이다. 이는 저출생 장기화로 인한 어린이집 정원충족률 저하 및 유휴 보육 공간 발생 등 보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보육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보육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자 올해부터 양주시가 새로 시작한 사업이다. 양주형 모아 어린이집은 올해 동부권 공립 장애아 보육 어린이집 5개소(곰두리어린이집, 대방시그니처어린이집, 천보어린이집, 회천어린이집, 회천한양수자인어린이집)로 공동체를 구성해 어린이집 간 공유·협력을 통해 특화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