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납세자가 장기간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환급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미리 납부한 후 차량을 이전, 말소, 폐차하는 경우 또는 종합소득세 등 국세 확정 신고 후 세액 경정 등으로 지방소득세가 환급된 경우 주로 발생한다. 일산서구에는 2,677건, 60,241,150원에 해당하는 미지급 환급금이 있다. 환급 대상 납세자에게 환급금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납세자가 편리하게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미례 세무과장은 “우리 세무과는 납세자가 지방세 환급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소액이라도 납세자의 미지급 환급금에 대해 적극 안내하여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장항2동에 소재하는 심비언교회가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으로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심비언교회는 그동안 교인들의 헌금을 모아 지역아동센터, 저소득계층 및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기부를 해왔다. 교회가 소재하는 장항2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심비언교회 변기영 목사는 “우리의 헌금이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됐다는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인석 장항2동장은 “고물가 시대에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기부문화에 앞장서 좋은 뜻을 나눠주시는 심비언 교회 목사님과 교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온기가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일산동구청 사진촬영 공간(포토존)’을 겨울 분위기에 맞춰 새 단장 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촬영 공간은(포토존)은 혼인신고 등 민원인들의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 운영하던 사진촬영 공간(포토존)에 성탄절 트리, 눈사람 등 겨울 소품을 비치했다. 또한 사진을 찍을 때 활용할 수 있도록 부케, 화관, 머리띠 등 다양한 소품을 마련해 놓았다. 구는 지난 8월 1일부터 일산동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하는 민원인에게 폴라로이드로 촬영한 사진을 액자에 넣어 증정하는 ‘추억 한 컷’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만족도 조사결과 추억 한 컷 사업에 대한 민원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또한 액자에는 고양시 임신·출산·양육 종합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큐알(QR)코드를 부착해 고양시의 임신 및 출산 정책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일산새마을금고에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활용품 50상자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사업인 ‘2023 MG희망나눔’은 일산새마을금고의 적극적인 후원을 통해 행신4동에서도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후원받은 생활용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일산새마을금고 황진선 이사장은 “MG희망나눔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지역사회 공헌사업이다.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내년에도 적극적으로 사회 공헌사업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은숙 행신4동장은 “꾸준히 후원을 해주신 일산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애써주신 그 마음을 가득 담아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발달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간보호시설 및 생활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에 대한 긍정적 행동지원’(이하 긍정적 행동지원)을 실시했다.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은 고양시가 2022년에 시작한 교육 사업이다. 주간보호시설 및 생활시설 종사자가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실시됐다. 해당 교육은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교육이 다시 개설되기 바라는 종사자들이 많아 2023년에 다시 운영됐다. 2023년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은 광운대학교 상담복지정책대학원 김고은 교수가 진행했다. 6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된 교육에 관내 발달장애인 복지기관 21개소 69명의 종사자가 참여했다 2023년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은 기본 교육과 심화 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기본교육은 발달장애인복지서비스 제공기관 근무경력을 기준으로 3년 미만은 신입, 3년 이상은 경력직으로 구분하여 진행됐다. 심화교육은 기본교육 수료자와 2022년 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1월 24일 ‘고립가구에 대한 이해와 지원 방향’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고양시 공무원, 사회복지 관계자, 지역주민 등 48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가 커지는 가운데 고립가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공동체 회복과 지역사회의 책임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강의 참석자에게 고립가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 사회의 대응법도 안내했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최찬영 관장은 “많은 1인가구가 다양한 이유로 사회적 고립 상황에 처한다. 다양한 고립가구 사례를 개별적이고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복지 종사자 역량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과 26일 할리데이비슨 로드엔젤스 동호회 회원 30여명이 관내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1,300장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할리데이비슨 투어클럽 ‘로드엔젤스’는 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바이크 동호회다. 로드엔젤스는 매년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나눔을 해왔다. 올해 로드엔젤스는 덕양구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을 전달했다. 하윤국 로드엔젤스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봉사를 시작했는데 회원들이 오히려 소중한 선물을 받은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동호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시는 로드엔젤스에 감사드린다. 매해 우리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이 지역 사회에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11월 23일부터 12월 5일까지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고양시 자체 보건인력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3개구 보건소 보건인력을 대상으로 총 3회에 진행된다. 강의는 덕양구보건소 역학조사관 은준석이 진행한다. 교육은 ▲감염병 관리 사업의 이해 ▲역학조사·검역의 이해(엠폭스, 조류인플루엔자)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유행 대응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고양시는 이번 교육이 보건 인력의 감염병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보건소의 감염병 대응 체계를 고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대규모 감염병 발생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총 332억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2개소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고양시는 12월부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8,38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시는 2024년 고양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운영해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공익활동형에 6,000명 ▲65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 노인이 참여 가능한 사회서비스형에 1,270명 ▲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 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시장형에 840명 ▲취업알선형에 27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행기관 중 거주지와 가까운 곳을 방문해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유형에 상관없이 총 3개 사업을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복지로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나 신청자는 신청 후 증빙서류를 반드시 해당기관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12월 4일(월)부터 12월 6일(목)까지 거주지와 가까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가 일자리 수행기관은 11월 27일(월)부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관내에서 영업 중인 길벗가게 및 도로상 영업시설물의 건전한 영업행위를 도모하기 위한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법노점상의 무분별한 난립을 막기 위해 지난 2008년 전국 최초로 도입된 저소득 생계형 노점인 길벗가게는 덕양구에만 30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고양시 노점판매대 운영 규정' 개정과 2023년 12월 31일 자로 길벗가게 허가 기간이 만료되어 재연장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재산보유현황 및 고양시 거주 여부 확인을 주 내용으로 올해 말까지 실시된다. 또한 허가를 내준 업소 중 타인 대리 영업, 판매품목 무단 변경, 무단 휴업 방치 등 운영규정 위반 사실 확인도 병행되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로점용허가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최초의 허가 취지에 맞게 깨끗하고 쾌적한 길벗가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관리를 실시하고, 정돈된 가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