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일산새마을금고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활용품 세트 50박스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MG희망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고양시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일산새마을금고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역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에 기탁된 생활용품 세트는 관내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황진선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창섭 중산1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에 힘써주시는 일산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3년 4분기 자동차관리사업소 민관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지도점검은 덕양구 내 자동차관리사업소 5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자동차관리사업 등록 기준 적합 여부 ▲정비인력 확보 및 매매업 종사원 관리 현황 ▲매매용 자동차 관리 실태 ▲점검·정비 내역서 작성 및 보관 등 사후관리 ▲정비 작업 범위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할 예정이나 고의적이고 중대한 위법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관할 경찰서에 고발할 방침이다. 덕양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자동차관리사업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거래질서를 확립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자동차관리사업 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건전한 음악 산업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23일과 30일 양일간 고양시민방위교육장에서 3개구 합동으로 노래연습장 대표자 법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대면교육을 3년 만에 재개하는 것으로 대면교육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참석 대상은 2022년 12월부터 2023년 9월까지 고양시에 신규 또는 변경 등록한 노래연습장업자 90여 명이다. 교육내용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한 노래연습장업자의 준수 사항 △행정처분 기준 등 업소 운영 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법령사항 △고양시 시민안전교실과 연계한 안전체험교육으로 구성됐다. 해당 교육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제11조에 따른 법적 의무 사항으로, 구청은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자에게 같은 법 제36조에 따라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덕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노래연습장업자의 준법정신과 안전의식이 강화되어 건전하고 안전한 여가문화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11월 27일부터 2024년 1월 12일까지 덕양구 경로당 258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덕양구는 매년 2회 관내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하절기와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단독 주택 경로당 중 난방 시설의 사용연한이 오래되거나 시설 결함으로 보수가 필요한 곳 등 개선이 시급한 곳을 중점으로 직접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안전관리 ▲전기, 가스, 시설물 안전관리 ▲동절기 재난대응 체계 ▲감염병 관리대책 분야 등이다. 구는 점검 내용을 바탕으로 미흡한 사항은 시정 및 개선 조치 등을 할 예정이며, 개선이 필요한 경로당은 2024년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대상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동절기 안전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생활개선 고양시연합회가 지난 22일 회원 20여명과 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마련된 1,400kg의 김장김치는 지역아동센터, 여성의 쉼터 등 복지시설 4곳과 고양화훼단지의 외국인근로자에게 전달됐다. 생활개선 고양시연합회는 300여명의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경희 생활개선회 회장은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여성이 농촌지도자로서 재능을 발휘하고 따스한 사회를 만드는 것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정성껏 마련한 김장김치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어주셔서 감사하다. 농업인의 재능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고양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여성안전 지역연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여성폭력 피해 예방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결성됐다. 관내 교육기관, 경찰서,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10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 추진사항 보고, 향후 사업계획 공유, 관계기관 간 협조사항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 위원들은 여성 폭력을 방지하고 안전한 도시 생활환경을 조성하려면 관련기관의 긴밀한 협업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2024년 신규 사업인 고양시 여성폭력 실태조사,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 사업에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 고양시가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여성 안전 사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 ▲여성폭력 방지 및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여성폭력 관련 시설 및 피해자 지원 ▲고양안심무인택배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1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주거복지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고양주거지원종합센터, 고양시정연구원, 주거복지연대,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주거복지 관련 기관 종사자와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 주거 문제에 관심이 있는 청년 당사자 그리고 고양시 주택과 관계자가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고양시가 운영하는 임시거처 ‘희망더하기 주택’ 입주 심의 ▲주거급여, 저소득층 임대주택 사업, 주거취약가구 지원 사업 및 주거복지센터 운영 현황 보고 ▲주거복지 정책 및 서비스 향상 방안 토의가 진행됐다. 고양시 관계자는 “주거복지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의 주거 부담을 덜고 취약계층에게 촘촘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기업유치특별위원회는 지난 11월 22일 고양 경제자유구역과 일산테크노밸리 성공 전략 및 기업 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립암센터 김영우 연구소장, 고양상공회의소 홍흥석 회장과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신영이 부회장, 원마운트 배병복 회장 등 관내 기업인과 고양시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글로벌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추진 중인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사업 현황과 일산테크노밸리 투자유치 전략 및 성과에 대해 표대영 경제자유구역추진과장의 사업보고를 필두로 시작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일산테크노밸리에 신규 기업 유치도 중요하지만 기존 관내 기업들이 역차별을 받지 않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원 방안도 요청했으며, 이에 특별위원회 위원 대부분이 상생 방안 모색에 크게 공감하며 체감할 수 있는 혜택 부여 방안에 대해서 함께 고민해보자고 했다. 또한 국립암센터 김영우 연구소장은 국립암센터가 가진 국가암데이터센터와 글로벌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바이오클러스터 관련 TF 구성을 요청하여 관련 부서의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녹색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과 11월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6년부터 수도권매립지에 생활폐기물을 직매립하는 것이 금지됨에 따라 고양시는 폐기물처리시설인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신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자원그린에너지파크’와 연계해 복합 기반시설을 개발하고 녹색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고양시의 환경기술 개발과 환경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서비스 수요 촉진을 위한 컨설팅 ▲환경산업 육성을 위한 시설 설치 및 사업 육성 자금 지원 ▲폐기물 처리시설 관련 환경 연구개발(R&D) 성과 현황 및 활용 정보 공유 등을 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는 폐기물처리시설을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고양시 폐기물처리시설 기술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자원그린에너지파크 건립과 지역개발 복합 기반시설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술자문위원회를 통해 자원그린에너지파크에 한국환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경기침체와 세수 감소로 어려운 재정적 상황에서 불필요한 사업은 전면 검토해 삭감하고 자족, 교통, 복지, 안전 분야 지원에 집중 투자하는 과감한 재정혁신으로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지난 21일 3조 1,667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2조 6,514억 원, 특별회계는 5,153억 원으로 2023년도 예산에 비해 각각 839억 원(3.3%)과 864억 원(20.2%) 가량 증가해 올해 예산안보다 총 1704억 원(5.7%) 늘어난 규모다. 이번 예산에서 생계급여, 기초연금 등 시민생활에 필수적인 국도비 보조사업 확대로 그에 따른 시비 부담액은 증가했지만, 경기둔화와 자산시장 침체 등 대내외 여건 불확실성 확대로 인한 국세 수입 감소로 시 세입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보통교부세가 521억 원(17.2%) 가량 줄면서 가용재원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고양시는 재원부족의 한계를 극복하고 건전재정을 운용하기 위해 자체사업 중 계속사업의 예산편성 한도액을 전년 대비 15% 감축하는 예산총액배분 자율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