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농업인새벽시장호수장터협의회가 11월 21일 고양꽃전시관에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한 뒤 김장김치 500kg를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 고양시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 담당자, 농업기술센터, 고양국제꽃박람회재단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고양시 농업인들이 재배한 배추, 무로 김장김치를 만든 뒤 5kg씩 100박스를 포장했다. 고양시농업인새벽시장호수장터협의회 염현수 회장은 “한 해 동안 정성 들여 지은 배추와 무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 아이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먹고 겨울을 건강하게 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고양시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아이들에게 지역 주민의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특수임무유공자회 고양시지회가 지난 11월 21일 ‘한강 수중 및 수변 정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100여명의 회원들이 한강의 수중·수변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행사는 고양시의회 의장, 푸른도시사업소장, 경기북부보훈지청장 등 내빈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서 회원들이 잠수 장비와 보트를 동원해 한강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한강은 고양시와 22km 접하는 중요 국가하천이나 수중, 수변에 쓰레기가 많아 지속적인 정화 활동이 필요하다. 하지만 수중 쓰레기 제거는 특수 장비와 전문 인력이 필요한 만큼 전문 교육을 수료하고 고양하천네트워크 활동을 하고 있는 특수임무유공자회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시 관계자는 “맑고 깨끗한 한강 수질 관리를 위해 위험 지역에서 활동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 고양시도 하천 가꾸기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11월 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실시한‘2023년 고양형 교육지원 사업 모니터링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조사에는 고양시 청소년, 교직원, 학부모 또는 고양형 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등 총 1,985명이 참여했다. 고양형 교육지원 사업은 공교육과 차별화된 고양시만의 특색 있는 학교 교육 과정 운영을 위한 고양시의 학교 교육 지원 사업이다. 올해 시는 ▲학교 자율과정 운영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 ▲온마을 체험 프로그램 등 12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설문 결과, 응답자의 94%가 ‘고양시청의 학교교육 지원 사업에 대해 알고 있음’으로 답했다. ‘고양형 교육’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는 순서대로 진로, 자율, 지역연계가 많았다. 특히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위탁 사업인 ‘현장직업체험’, ‘대학생 멘토링’, ‘교외 진로진학상담’의 인지도가 80%, 만족도는 85%로 가장 높았다. 응답자의 80%는 고양형 교육지원 사업이 교육 환경 조성 및 고양시 교육수준 향상에 도움을 주고 응답자로 하여금 고양시에 관심과 애착을 갖게 했다고 응답했다. 특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특례시 제4호 공예명장’으로 석일공예 대표 임영율 목공예가를 선정하고 11월 22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임영율 대표는 가업으로 2대째 50여년 동안 목공예업에 종사하면서 ▲ 2017년 고용노동부 숙련기술전수자 선정 ▲디자인 등록 ▲전시회 개최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기능경기대회 및 공예품대전, 관광기념품 공모전 다수 수상 ▲고양시공예사업협동조합 임원 재직 등 지역 공예문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임영율 대표는 이번 수상에 대해 백골 제작기술을 계승하고 보존하기 위한 의지를 강조했다. 백골이란 공예 분야에서도 칠을 하기 전의 목기(木器)나 목물(木物)을 말한다. 특히 임영율 대표는 목공예 숙련기술을 기록하고 전파하고자 하는 열의가 크다. 임 대표는 체험형 백골 박물관 조성, 공예종사자 전문교육, 일반인 체험교육, 목공 영상자료 제작 등을 추진해 시민의 관심을 촉진하고 목공예 산업의 부흥을 도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양시는 지난 8월 공예명장 선정 공고를 시작으로 외부전문심사단에 의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평가, 고양시 공예산업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수도권 재편 논의’의 연장선상에서 고양시 내 서울 기피시설 문제 해결 및 양 도시를 잇는 철도망 확대를 건의했다. 고양시는 21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고양시장-서울시장 간 조찬 간담회에서 이러한 내용이 논의됐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의 핵심 화두는 메가시티 논의였지만, 이동환 시장은 “수도권 재편은 단순히 행정적 통합을 넘어 양 도시 인프라의 연결과 통합이 목표인 만큼, 기피시설과 교통 문제도 함께 논의돼야 한다”고 말했다. 고양시가 건의한 사항은 △고양시 내 기피시설 6곳과 난지유수지, 은평차고지 등 고양시와 인접한 서울시 시설에 대한 대책 요구 △신분당선 연장·고양은평선·급행선 등 철도망과 버스노선 확대 협조 요청 등이다. 현재 고양시에는 서울시립승화원, 서울시립벽제묘지 등 장사시설과 난지물재생센터,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 은평 광역자원순환센터 등 쓰레기 처리시설까지 총 6개의 서울 기피시설이 있으며, 추가로 고양과 연접한 상암동에 마포 광역자원회수시설(소각장)이 추진되고 있다. 이 중 서울시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컨벤션뷰로는 지난 1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제21회 대한민국 MICE 대상'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실천 부문에서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고양컨벤션뷰로는 그동안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MICE 수도, 고양시’라는 슬로건으로 ESG 실천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2017년 ‘GDSM’이라는 글로벌 MICE 지속가능성 도시 협의체에 국내 최초로 가입하여 연간 지속가능성 평가에 참여해왔다. 환경, 사회, 공급망, 도시마케팅 전담조직 4개 분야에서 지속가능성을 꾸준히 실천해온 결과 100여개 참여도시 중 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 전 세계 14위를 달성해내는 쾌거를 이루었다. 뿐만아니라 고양컨벤션뷰로는 2019년부터 3년간 GDSM(글로벌 MICE 지속가능성 도시 협의체)과 공동 주관으로 ‘GDS 아태 포럼’을 개최하여 지속가능성 실천을 위한 관심을 촉구해왔으며 민관산학으로 고양시 MICE 지속가능성 전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연 2회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양시 MICE 지속가능성의 비전과 가치, 그리고 5개년 실행계획을 담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화동행정복지센터는 일산새마을금고가 방문하여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 100세트를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했으며, 생필품 100박스는 저소득 한부모, 독거노인, 1인 중장년층 가구에 전달됐다. 황진선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 도움이 되고자 생활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생필품을 전달받은 대상자는“갈수록 날이 추워져 올겨울도 걱정이 앞섰는데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게 되어 마음이 따뜻해지는 거 같아 너무 고맙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 일산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하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간 ‘찾복데이’를 운영하며 지난 21일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일산역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일산2동 찾아가는복지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이전을 안내하고 복지위기가구 발굴 안내문을 홍보물품과 함께 일산역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상담을 요청한 시민들에게는 개인별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로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박순자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주민들이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일산2동 강경아 동장은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는 이웃의 관심이 필수적이므로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하여 지역공동체에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알려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관내 동절기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경로당 178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22일부터 경로당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안전점검표를 적극 활용하여 혹한 및 폭설 대비 동절기 재난 대책, 난방시설ˑ가스ˑ전기시설 구비,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설비 작동 확인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본격적인 혹한기 한파가 시작된 만큼 시설 동파방지 대책, 전열기 사용 안전 교육 여부, 폭설 대비 제설장비 구비 현황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동절기 사고에 대비하여 철저히 점검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경로당이 편안한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고봉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어려워하는 이웃들을 위해 지난 11월 21일 충정교회와 한국국제물류협회로부터 연탄 5,000장을 기탁 받아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로, 고봉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정교회, 한국국제물류협회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 약 70여명이 참여했다.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취약계층 5가구에 연탄을 전달했다. 충정교회 옥성석 담임목사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지속적으로 연탄 봉사를 실시해 사랑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기문 고봉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듯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충정교회와 한국국제물류협회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연탄의 불씨처럼 따뜻한 고봉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