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공동주택에서 발생되는 음식물류폐기물의 획기적인 감량을 위해 2023년 신규 설치한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RFID방식) 200대 사용실태 점검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초 진행된 공모에서 선정된 공동주택 21개 단지(약 13,000세대)에 기기를 설치했다. 또한 지난 6월부터 임대료를 지원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배출량 측정 정확성 및 오작동 여부, 선불카드 결제 여부 등이며, 기기점검과 관리자 및 입주민과의 면담 방식으로 진행했다. 점검 결과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가 정상적으로 작동 및 관리되어 이용자들이 불편함 없이 사용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공동주택 관리자들은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 사용 전과 비교해 봤을 때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현저히 감소했다. 음식물쓰레기 집중 배출시기인 김장철에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적었다”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노력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진행한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 만족도 조사에서 종량기 방식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7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2월~3월) 기간에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지하역사, 대규모점포, 어린이집 등 48개소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실내공기질 유지를 위한 관리가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환기설비, 공기정화설비 적정 가동 및 유지관리 여부 ▲연 1회 실내공기질 자가측정 여부 ▲실내공기질 관리자 법정교육 이수여부 등을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관리가 미흡한 시설에 쾌적한 실내공기질 유지를 위한 관리 요령을 안내하여 시설 관리자의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이정형 제2부시장은 지난 29일 악취 예방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공공수역 수질개선을 위하여 설치·운영 중인 대규모 하수관로 사업장 및 삼송수질복원센터 점검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정형 부시장은 화전 및 대덕동 일원의 화전·대덕 하수관로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동절기에 대비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현장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해당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공사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이 부시장은 관내 삼송수질복원센터를 방문했다. 악취 발생 없이 시설을 모범적으로 운영·관리하고 있는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하며, 안전사고 없이 깨끗한 물 환경보전을 위해 애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설물 현황 등을 점검하면서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재차 강조하며 방문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화전·대덕 하수관로 정비공사는 작년 3월 착공하여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약 310억(국비 210억, 시비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하수관로 20.5km, 개인배수설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올해 11월까지 자동차세 등 체납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해 체납액 약 7억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주야간을 불문하고 자동차세 또는 차량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해 1,705개의 번호판을 영치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영치실적에 비해 20%나 증가한 수치로 올해 영치 목표인 1,600개를 초과달성했다. 번호판 영치대상은 고양시에 등록한 차량으로서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과 차량관련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인 체납차량이다. 관외 등록차량인 경우에도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하면 번호판 영치가 가능하다. 또한 고액·상습 체납자의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와 함께 차량이동 잠금장치를 채워 운행을 정지시키고 자진납부가 되지 않으면 견인 후 공매처분을 통하여 체납액을 징수하게 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 단속이 상습 체납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시민의 납세의식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공공기관 조직진단 및 경영혁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지난 6월부터 민선8기 완전한 자족도시, 고양특례시 실현을 위한 기관별 고유기능 강화와 새정부 지방공공기관 조직·인력 효율화 기준에 초점을 맞춰 추진했다. 용역은 지방공사인 고양도시관리공사, 출자기관인 킨텍스와 출연기관인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총 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종보고회에는 기관별 구조개혁안, 위수탁사업 조정안, 기관별 적정인력, 조직·재정·인사·보수 등 중요분야의 표준설명서(매뉴얼)가 제시됐다. 특히 기관별 경영혁신을 위한 구조개혁안으로 ▲고양관리공사의 도시개발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시설관리본부와 도시개발본부 분리 ▲진흥원의 기업유치 및 투자 강화를 위한 전담조직 신설과 사업 중심 조직으로의 전환이 제시됐다. 킨텍스의 제3전시장 건설 등 전시면적 확대에 따라 실질적인 안전관리 강화와 안전책임경영 정착을 위해 시설본부 신설이 제시됐다. 고양문화재단의 경우 유사기능 부서 통폐합, 상위직 폐지, 정원 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오는 2028년 개최예정인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고양시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유치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는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를 안정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전 세계 최대 국제회의다. 전 세계 200여개 회원국 총 4만여 명이 참가하는 행사이며 올해는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제28차 회의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행사에 참석하여 고양시 탄소중립정책의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는 대륙별 순회원칙에 따라 2028년 아시아·태평양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지난 2020년 COP28(2023년 개최) 유치를 추진했으나 COP28 개최지가 아랍에미리트로 결정되면서 다음 대회유치를 준비하기로 했다. 이동환 시장은 지난해 이집트에서 열린 COP27에 참석하여 유엔기후변화협약 부사무총장, 총회간부, 각국 대표등과 만나 COP33 유치의사를 밝혔다. 고양시는 2020년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4일 KT&G 북서울본부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상상펀드 350만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상펀드’ 기금은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이다.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2023년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프로젝트-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사업’에 사용하여 취약계층 이웃들의 경제적 부담감을 완화하고 겨울철 필수 먹거리인 김장김치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대상자를 응원할 예정이다. 김해준 KT&G 북서울본부 고양지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이번 기금이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재경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장은 “KT&G 북서울본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김치를 받으시는 한분 한분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월 28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매년 직무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실무 경험이 풍부한 현직 주민등록 업무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강사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의 이용남 민원팀장이 맡았다. 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 업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주민등록법·시행령·시행규칙 등 실무에 필요한 법과 구체적인 사례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되어 주민등록·인감 업무의 기본원칙과 관련규정을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또한 평소 업무를 하면서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시는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요령 교육을 진행했다. 민원응대 기본방향 및 특이민원 유형별 대응 요령 절차를 통해 실무에 필요한 민원 대응방향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교육을 통해 담당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등록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일산서구 제설 발진기지에서 2023년~ 2024년 고양시 도로제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도로제설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제설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킨텍스 인근 제설 발진기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도로건설사업소 도로관리과, 3개 구청 안전건설과, 제설장비 용역사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제설장비의 정상 작동여부, 장비시연, 제설제 살포 시 주의사항 안내 등을 최종 점검했다. 고양시는 총 796km 도로연장과 1,563개소 노선의 법정도로 외 마을길까지 제설작업을 확대하여 제설작업을 추진하는 등 겨울철 빈틈없는 도로제설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시는 신속한 도로제설을 위해 총 4개의 발진기지와 6개의 전진기지를 운영하여 강설상황 발생 시 제설장비를 전진 배치하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제설제 약 2만 톤 확보 제설장비 총 548대를 동원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제설제 보유량, 장비이상 여부 확인 등 도로제설 준비체계를 사전 점검하여 시민 안전 지킬 것”이라며 “신속하고 적극적인 제설대책 추진으로 시민의 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통장협의회 회원 등 덕이동 직능단체 회원들과 함께 덕이동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로 이웃사랑 실천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제설봉사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봉사단은 제설제 보유수량 점검, 제설 삽·넉가래 등 제설 장비를 점검했다. 또한 강설 시 ▲주요 위험지역 ▲취약구역 ▲집중 제설구역 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최진삼 덕이동통장협의회장(제설봉사단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매년 함께 해주시는 제설봉사대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제설작업시 안전하게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