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일 2023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밖청소년들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합격을 응원하고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과목 학습 프로그램, 교재, 필기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검정고시는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 40명이 응시했으며, 센터 실무자들뿐만 아니라 학습지원 서포터즈단 선생님도 참석해 격려했다.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밖청소년들이 걱정없이 학업에 열중, 검정고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습 지원뿐만 아니라, 건강검진, 급식지원, 기초소양교육, 자립상담, 복지상담 등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일 포천시립 중앙도서관에서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염인정 한사랑마을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대표가 진행했다. ‘넷째로 이해하기: 퀴즈로 알아보는 기후위기 활동’을 시작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 교육, 지구 온도 상승을 미루기 위한 실천 방법안내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속에서 탄소저감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향후 고체샴푸 만들기, 생태 텃밭 만들기 등 참여형 교육도 계획해 시민이 직접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향후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도 수여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일 이동면 백운계곡 및 산정호수를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물가책임관 이춘수 일자리경제과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이동면 백운계곡 상인회장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캠패인은 물가안정을 독려하고 가격표시를 권장하는 문구가 적힌 홍보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주변 상가를 방문해 요금인상 자제, 가격표시제 준수 등 자발적인 물가안정 동참을 당부했다. 덧붙여, 포천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역화폐 가맹점 확대 및 부정유통 근절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물가안정 캠페인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지난 6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피서지를 중심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물가안정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태풍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방문해 태풍 대비 현장점검에 나섰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8일 비상회의를 통해 선제대응에 나섰고, 그 후 왕방산 임도, 영중면 대규모 개발허가지, 어룡동 아파트 공사현장 등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부서에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태풍으로 많은 비와 강풍이 우려된다. 지속적인 상황실 모니터링을 통해 태풍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분들께서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금일 오전 9시 기상청 태풍주의보 발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비상근무 2단계를 실시하는 등 태풍 피해를 막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아동 50가구에 ‘사랑의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랑의 간식꾸러미’는 읍면동보장협의체 연합나눔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포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 한울베이커리에서 구운 빵으로 구성됐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방학 동안 혼자 끼니를 챙겨야 하는 아동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아 간식꾸러미를 준비했다.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이웃의 관심과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함께 관내 가구제조업 강소 소공인 육성을 목표로 포천시 가구공예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 가구공예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난 7월 ‘인도네시아·태국 가구 수출컨소시엄’에 참여했다. 이번 가구 수출 컨소시엄은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태국의 방콕을 중심으로 포천시 가구 제조 소공인의 수출을 활성화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바이어와 상담했다. 이번 수출상담에 가정용가구 3개 사, 어린이가구 1개 사, 사무·교구용 가구 1개 사 등 총 5개 사가 참여해 약 80건의 상담 성과를 거두었다. 수출컨소시엄에 참여한 가구소공인은 “인도네시아와 태국의 가구 시장현황과 제조 환경을 엿볼 수 있었다. 현지 유망 품목 및 가구 제품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동남아 가구 시장에 우리 제품을 수출하는 것을 넘어 해외 직접투자의 가능성을 느낀 좋은 경험이였다”고 말했다. 또한, 포천시 가구공예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 코펀(KOFUR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은 도내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의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연간 3회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도내 거주 미취업 청년이며, 포천시의 경우 포천시 청년 기본조례가 개정됨 따라 어학·자격시험 응시일 기준 19세부터 49세 이하인 미취업 청년이라면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응시료 지원이 가능한 자격종류는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 95종 등이다. 필요한 서류는 신청월 발급한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응시 증빙 서류, 결제 영수증, 본인명의 통장사본이며 10월부터 12월까지 서류 보완 및 검증 절차를 거쳐 올해 말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청년 관련 지원사업을 통해 자라나는 청년들이 만족하면서 생활할 수 있도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조기 퇴영을 결정한 2023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했던 사우디아라비아 대원 130명을 위한 숙소를 제공하는 등 TF팀을 구성해 지원에 나섰다. 11일까지 선단동에 소재한 대진대학교 기숙사 전체 1동을 제공한다. 대원들이 한 공간에서 단체생활을 할 수 있고 부대시설을 갖춘 곳으로 선정했다. 식사는 이슬람 문화권인 사우디아라비아 대원을 위해 할랄푸드로 제공될 예정이다. 포천시와 대진대학교는 쾌적하고 청결한 숙소 제공을 위해 사전에 모든 준비를 마쳤으며, 공무원 1명과 통역사를 전담 배치해 입소한 대원들의 안전과 건강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통역지원에도 나선다.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포천시 관광투어, 전통문화공연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이 안전하게 남은 일정을 소화하고,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포천시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출국하는 날까지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조기 퇴영을 결정한 2023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했던 사우디아라비아 대원 130명을 위한 숙소를 제공하는 등 TF팀을 구성해 지원에 나섰다. 11일까지 선단동에 소재한 대진대학교 기숙사 전체 1동을 제공한다. 대원들이 한 공간에서 단체생활을 할 수 있고 부대시설을 갖춘 곳으로 선정했다. 식사는 이슬람 문화권인 사우디아라비아 대원을 위해 할랄푸드로 제공될 예정이다. 포천시와 대진대학교는 쾌적하고 청결한 숙소 제공을 위해 사전에 모든 준비를 마쳤으며, 공무원 1명과 통역사를 전담 배치해 입소한 대원들의 안전과 건강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통역지원에도 나선다.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포천시 관광투어, 전통문화공연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이 안전하게 남은 일정을 소화하고,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포천시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출국하는 날까지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가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비상 체제에 들어갔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오는 10일 오전 부산 인근 육상에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 전 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기상특보에 따라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태풍 경로 등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펴 선제대응에 나섰다. 4일부터 일본 후쿠토시를 방문해 국제교류 업무를 추진하고, 일본 지질공원 네트워크 사무실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바람을 담은 서한문을 전달하는 등 국외 출장에 나섰던 백영현 포천시장은 일정을 앞당겨 7일 조기 귀국해 비상회의를 소집하는 등 상황을 진두지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태풍은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우려된다. 시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들도 외출을 자제하는 등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천 산책로 및 둔치주차장 등을 미리 살펴 상황에 따라 통제할 계획이다. 또한 강풍 대비 옥외시설물과 대형공사장 등을 점검하고,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