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발달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간보호시설 및 생활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에 대한 긍정적 행동지원’(이하 긍정적 행동지원)을 실시했다.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은 고양시가 2022년에 시작한 교육 사업이다. 주간보호시설 및 생활시설 종사자가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실시됐다. 해당 교육은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교육이 다시 개설되기 바라는 종사자들이 많아 2023년에 다시 운영됐다. 2023년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은 광운대학교 상담복지정책대학원 김고은 교수가 진행했다. 6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된 교육에 관내 발달장애인 복지기관 21개소 69명의 종사자가 참여했다 2023년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은 기본 교육과 심화 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기본교육은 발달장애인복지서비스 제공기관 근무경력을 기준으로 3년 미만은 신입, 3년 이상은 경력직으로 구분하여 진행됐다. 심화교육은 기본교육 수료자와 2022년 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1월 24일 ‘고립가구에 대한 이해와 지원 방향’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고양시 공무원, 사회복지 관계자, 지역주민 등 48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가 커지는 가운데 고립가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공동체 회복과 지역사회의 책임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강의 참석자에게 고립가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 사회의 대응법도 안내했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최찬영 관장은 “많은 1인가구가 다양한 이유로 사회적 고립 상황에 처한다. 다양한 고립가구 사례를 개별적이고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복지 종사자 역량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과 26일 할리데이비슨 로드엔젤스 동호회 회원 30여명이 관내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1,300장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할리데이비슨 투어클럽 ‘로드엔젤스’는 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바이크 동호회다. 로드엔젤스는 매년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나눔을 해왔다. 올해 로드엔젤스는 덕양구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을 전달했다. 하윤국 로드엔젤스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봉사를 시작했는데 회원들이 오히려 소중한 선물을 받은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동호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시는 로드엔젤스에 감사드린다. 매해 우리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이 지역 사회에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11월 23일부터 12월 5일까지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고양시 자체 보건인력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3개구 보건소 보건인력을 대상으로 총 3회에 진행된다. 강의는 덕양구보건소 역학조사관 은준석이 진행한다. 교육은 ▲감염병 관리 사업의 이해 ▲역학조사·검역의 이해(엠폭스, 조류인플루엔자)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유행 대응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고양시는 이번 교육이 보건 인력의 감염병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보건소의 감염병 대응 체계를 고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대규모 감염병 발생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총 332억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2개소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고양시는 12월부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8,38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시는 2024년 고양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운영해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공익활동형에 6,000명 ▲65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 노인이 참여 가능한 사회서비스형에 1,270명 ▲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 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시장형에 840명 ▲취업알선형에 27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행기관 중 거주지와 가까운 곳을 방문해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유형에 상관없이 총 3개 사업을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복지로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나 신청자는 신청 후 증빙서류를 반드시 해당기관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12월 4일(월)부터 12월 6일(목)까지 거주지와 가까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가 일자리 수행기관은 11월 27일(월)부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관내에서 영업 중인 길벗가게 및 도로상 영업시설물의 건전한 영업행위를 도모하기 위한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법노점상의 무분별한 난립을 막기 위해 지난 2008년 전국 최초로 도입된 저소득 생계형 노점인 길벗가게는 덕양구에만 30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고양시 노점판매대 운영 규정' 개정과 2023년 12월 31일 자로 길벗가게 허가 기간이 만료되어 재연장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재산보유현황 및 고양시 거주 여부 확인을 주 내용으로 올해 말까지 실시된다. 또한 허가를 내준 업소 중 타인 대리 영업, 판매품목 무단 변경, 무단 휴업 방치 등 운영규정 위반 사실 확인도 병행되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로점용허가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최초의 허가 취지에 맞게 깨끗하고 쾌적한 길벗가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관리를 실시하고, 정돈된 가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큰 변화에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부동산 매매에서 발생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부동산의 불법행위 실태 알리기에 나섰다. ‘기획부동산’이란 부동산을 이용해 경제적인 이득을 많이 얻을 수 있을 것처럼 조작하여 투자자들로부터 부당한 이득을 얻는 중개업자 또는 업체를 의미한다. 기획부동산의 주요 사례로는 ▲지인(가족·친구 등)을 통해 소개받아 토지를 매수하는 경우 ▲공유 지분으로 매수하는 경우 ▲선 입금 강요 및 계약 전까지 정확한 지번을 알려주지 않는 경우 ▲개발이 어려워 가치가 낮은 임야, 전, 답 등을 소개하는 경우 ▲판매 토지와 전혀 상관없는 개발 계획을 이용하여 판매하는 경우 ▲주변의 시세 및 공시지가 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판매하는 경우 등이 있다. 구 관계자는 “기획부동산 사기, 기망 행위를 통해 토지를 매수하여 피해를 보았다면 증거자료(녹취록, 문자, 계약서 등)를 지참해 ‘기획부동산 불법행위(피해) 신고센터’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이 2024년 문화체육강좌 신규강사를 오는 12월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접수된 응시원서 및 강의계획서 등을 바탕으로 서류심사, 면접 심사, 수련관 내부 심의를 통해 최종 강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강사는 빠르면 2024년 1월부터 수련관에서 운영하는 문화체육 강좌의 강사로서 교육문화 또는 생활체육 분야의 강좌를 운영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마루운동 및 실내 체육 등 생활체육 분야와 피아노 및 학습, 취미, 음악, 미술, 교육, 언어 등 교육문화 분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모집 시간과 요일은 공고문을 통해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수련관은 2023년 하반기에 쾌적한 환경에서 강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하 1층 스쿼시장을 재단장했다. 또한 그룹운동실(GX)을 새로 단장하여 그룹운동(GX)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관리를 통해 양질의 강좌 운영이 가능하도록 강좌 여건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수련관 유중원 관장은 “신규 강사를 모집해 수련관에 새롭고 다양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도시 미관을 해치는 방치차량을 신속히 이동시키고 차주의 범칙금이나 벌금형을 예방하기 위해 ‘차령초과 자진말소 제도’를 이용한다. 시는 방치차량이 차령초과 말소 대상임이 확인되는 즉시 차주에게 자진말소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고양시에서는 매년 200여대의 차량이 무단방치로 적발된다. 무단방치 차량은 도로에 장기간 방치돼 관리가 되지 않거나 2개월 이상 정당한 권한 없이 타인의 토지에 방치된 차량을 말한다. 무단방치 차량을 강제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자진처리 명령 기간 등이 실시되어야 하는데 이 절차가 끝나는데 한 달 정도가 소요된다. 주어진 기간 내에 자진이동을 하지 않은 차량은 견인되어 폐차나 공매가 이뤄지고 차주는 범칙금 또는 벌금형을 받게 된다. 이에 시는 ‘차령초과 자진말소 제도’를 이용해 11년 이상 된 자가용에 근저당, 번호판 영치, 법원 가압류가 등록된 경우에도 이해관계자에게 통지 후 자진말소 처리하고 있다. 특히 고양시는 차주가 ‘차령초과 자진말소 제도’를 모를 경우에 대비해 우편과 핸드폰 메시지를 통해 방치 차량 처리에 관한 내용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66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방류수 수질기준을 위반한 음식점 등 4개소를 적발하여 행정처분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오수를 정화 처리해 직접 공공수역에 배출하는 시설을 말한다. 1일 처리용량 50세제곱미터 미만의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은 공공하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하수 비처리 지역에 설치되어 있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적정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악취와 수질오염의 원인이 된다. 시는 민원 및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지난달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중점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의 적정 설치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여부 △오수 무단배출 △미신고 시설여부 등이다. 시는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에서 방류수를 채수하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하고 현장 지도를 실시하는 한편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운영 효율을 높이는 기술 지원도 병행했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방류수 수질기준을 위반한 4개소를 적발하여 2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