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의회가 31일, 유례없는 혹한에 난방비 폭등으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예비비 지출도 검토하며 시 차원 추가 지원방안 마련에 적극 나섰다. 난방비 폭등은 기록적인 한파와 맞물려 서민층은 물론, 중산층까지 큰 경제적 피해를 주고 있어 ‘사회적 재난 상황’으로 점점 확대되는 상황이다. 시의회는 이날 경기도가 내놓은 긴급지원 대책을 시 관계자와 함께 살펴본 뒤, 시 차원의 추가 지원방안으로 에너지 취약가구를 더욱 발굴해 두텁게 지원하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윤창철 의장은 “매서운 한파와 난방비 폭등이 겹쳐 고통받는 시민을 위해 선제적이고 과감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예비비 편성 등 우리 시 재정이 허락하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난방비 긴급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경기도는 이날 오전 경기도-시군 난방비 지원 영상회의를 열고 노인과 장애인 등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지원대책을 내놨다. 기초생활수급자 중 노인 개별가구 64,156 가구에 가구당 20만원씩 총 128억원, 장애인 22,340 가구에는 가구당 20만원씩 44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경기도는 예비비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25일 오후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에게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기환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장과 서재원 경기도지사 대의원을 비롯, 박주수 봉사회 경기도협의회 부회장, 여화선 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 회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건넨 적십자회비는 지진, 호우, 화재 등 국내외 재난 구호와 위기 가정 및 소외 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윤창철 의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생계 및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정서적 위로와 안부를 전하는 적십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양주시의회도 지역의 취약계층에 사랑과 희망의 빛을 전하는데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한상민 양주시의회 부의장이 1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시상식에서 의정대상(기초부문)을 수상했다. 한상민 부의장은 지역 주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의 현안사항을 해결하고, 나아가 지방자치 발전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 부의장은 지난해 12월, 주민의 정주여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데이터센터 건립을 적극 반대하며 ‘가납리 데이터센터 건립 반대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그는 결의안에서 “데이터센터는 장비의 냉각 과정에서 24시간 소음이 발생하고 수자원이 오염되며, 전력 공급을 위한 154kv 초고압선 전자파 피해 등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전문성에 기반한 열정적인 의정활동은 지역 주민과 언론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상민 부의장은 “제일 중요한 것은 관심이다. 남의 일 같이 보이는 문제들도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 내 삶 깊숙이 들어와 있을 때가 있다”며 “지역 일꾼으로서 주요 현안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꼼꼼하게 살피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의정을 비롯하여 교육·문화·체육·환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는 13일, 704번 버스노선 현행 유지 촉구 건의안 등 8건의 상정 안건을 처리하며 올해 첫 번째 임시회를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날 양주시 장흥면 29개소 정류장을 경유하던 704번 버스 노선을 유지하라고 서울시에 강력, 촉구했다. 장흥면 송추 차고지를 출발해 서울 도심과 서울역 환승센터를 순환하는 704번 버스는 서울 생활권에 속한 장흥 주민들의 일상은 물론 생계와도 직결된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이다. 따라서, 서울시가 양주시 해당노선을 모두 폐지하면 서울로 향하던 양주시민의 발이 묶여 시민들은 극심한 혼란과 불편을 겪게 되고, 심한 경우 생계까지 위협받는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운전자들의 노동시간과 송추차고지의 CNG 충전소 부재를 사유로 경기도와 양주시에 704번 간선버스 단축 운행 시행을 일방 통보했다. 하지만, 704번 버스를 운행하는 23명의 기사는 서울 구파발-장흥 부곡리 구간은 상대적으로 피로도가 낮은 구간이라고 답했다. 이에 더해, 차고지 변경 문제도 직원 70% 이상의 거주지가 의정부 방면이기 때문에 차고지를 장흥 송추에서 은평구 진관으로 옮기면 출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의회가 1월 9일,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이날 2023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건, 양주시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특히, 2023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건은 광적생활체육공원(광적면 광석리 132번지)에 실내 족구장을 조성하려는 계획으로 예정 사업비는 12억 원이다. 시의회 의결 이후, 올해 4월 착공하여 실내 족구장이 조성되면 기상과 관계없이 양주시민 누구나 족구장의 상시 이용이 가능해진다. 시의회는 이날 상정한 안건을 심의하여 13일 폐회일에 의결할 예정이다. 윤창철 의장은 새해 첫 임시회 개회사에서 “계묘년, 흑토끼의 해에 눈여겨보게 되는 토끼의 특징 중 하나는 걷지 않고 뛴다는 점이다”며 “영리하고 민첩한 토끼처럼 2023년 양주가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수연 의원은 ‘양주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행정’에 대해 5분 자유 발언했다. 최수연 의원은 양주시 조직은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실행집단이 되어야 한다면서 ▲인사 사전예고제의 실효성 확보 ▲조직개편 중심에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2일 오전 현충탑을 참배하고 시무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시무식에 참석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의회 청사 2층 대회의실에 모여 새해 인사를 나누며 ‘희망의 2023년’ 새 출발을 다짐했다. 윤창철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은 9대 양주시의회가 본격적인 의정활동 펼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이제 우리 앞에 펼쳐진 2023년이 양주시 발전과 시민을 위한 ‘도약의 해’, ‘행복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양주시의회는 2023년 총 회기일 수를 109일로 정하고, 정례회는 2회 37일, 임시회는 9회 72일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새해 첫 번째 임시회인 제351회 임시회는 다가오는 1월 9일 개회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시민을 더욱 행복하게,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는 양주시의회 의장 윤창철입니다.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3년 계묘년(癸卯年)은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토끼는 작고 수줍은 초식동물이지만, 우리 속담이나 설화에서는 꾀 많고, 영리한 지략의 상징으로도 자주 등장합니다. 눈여겨보게 되는 토끼의 특징 중 하나는 걷지 않고 뛴다는 점입니다. 새로운 가능성이 눈 앞에 펼쳐진 2023년 새해에는 영리하고 민첩한 토끼처럼, 우리 양주가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바람대로 목표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는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 7월 개원 직후 2022년 하반기는 새로운 미래를 향한 시민의 열망을 가슴 깊이 다시 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9대 양주시의회가 새롭게 구성되면서 시의회의 외형이 탈바꿈했고, 우리의 소중한 터전인 양주의 발전 가능성과 더 큰 도약에 거는 시민 여러분의 기대감도 더욱 커졌습니다. 이제, 2023년은 9대 양주시의회가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우리 앞에 펼쳐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시민을 더욱 행복하게,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는 양주시의회 의장 윤창철입니다.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3년 계묘년(癸卯年)은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토끼는 작고 수줍은 초식동물이지만, 우리 속담이나 설화에서는 꾀 많고, 영리한 지략의 상징으로도 자주 등장합니다. 눈여겨보게 되는 토끼의 특징 중 하나는 걷지 않고 뛴다는 점입니다. 새로운 가능성이 눈 앞에 펼쳐진 2023년 새해에는 영리하고 민첩한 토끼처럼, 우리 양주가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바람대로 목표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는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 7월 개원 직후 2022년 하반기는 새로운 미래를 향한 시민의 열망을 가슴 깊이 다시 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9대 양주시의회가 새롭게 구성되면서 시의회의 외형이 탈바꿈했고, 우리의 소중한 터전인 양주의 발전 가능성과 더 큰 도약에 거는 시민 여러분의 기대감도 더욱 커졌습니다. 이제, 2023년은 9대 양주시의회가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우리 앞에 펼쳐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존경하는 24만 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시민을 더욱 행복하게,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는 양주시의회 의장 윤창철입니다. 2022년 한 해 동안 양주시의회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지역발전과 시민의 행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숨 돌릴 겨를 없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희망과 기대를 안고 맞이했던 2022년 한 해도 이렇게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2022년 7월에 개원한 우리 양주시의회는 여야가 함께 균형을 맞춘 동수로 구성됐습니다. 시민께서 주신 균형의 의미를 가슴에 새기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했습니다. 우리 시의 희망찬 미래를 그려보며 그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첫째, 시민의 곁으로 더욱 다가서며 시민의 뜻을 이루는데 집중했습니다. 의원 전원이 새 얼굴로 바뀐 제9대 양주시의회의 가장 큰 강점은 젊은 역량과 패기를 갖추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강점을 살려, 8명의 시의원 모두 현장을 열심히 누비며 시민의 목소리를 귀에 담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의회 이지연·김현수 의원이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가 의정발전 유공으로 수여하는 공로패를 받았다. 이지연 의원은 예산특별위원장으로, 김현수 의원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으로서 특별위원회를 이끌며, 2022년 하반기 눈에 띄는 의정활동 성과를 거뒀다. 이지연 의원은 내년 살림을 책임지며 시민의 행복을 지키는데 힘썼다. 시가 추진 중인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 동서 균형발전, 생애주기별 복지정책 등 분야별 핵심 사업을 꼼꼼하게 챙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경기가 침체되자 민생현장을 돌아보며 사회 양극화 예산을 살피기도 했다. 이지연 의원은 “의원으로서 시민이 모든 의정활동의 중심이라는 생각에 예산심사를 할 때도 시민 행복만 바라봤다”며 “시민 여러분이 주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욱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의원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의정활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지역 사정을 꿰뚫는 시민의 눈으로 지역의 현안을 빠르게 해결하며, 예측 가능하고체계를 갖춘 청렴도 개선 방안을 제안해 공직사회에 혁신의 바람도 일으키고 있다. 그는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시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