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26일, 파주경찰서 금촌지구대 현장 경찰관을 대상으로 정신응급 위기상황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금촌지구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정신질환자의 특성과 정신응급 상황에서의 현장 대응 방법 ▲정신과적 입원의 종류 및 절차 등 현장 대응 인력들이 활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센터에서는 이번 교육을 위해 자체적으로 영상을 제작했으며, 현장에서 함께 시청 후 정신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의 기관별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기관별 역할 등을 논의했다. 본 교육은 파주시 관내 경찰, 소방을 대상으로 기관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며, 교육을 통해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초기 대응하는 경찰관과 소방관들이 정신질환으로 인한 행동을 이해하고 적절한 대응 방법을 습득함으로써 향후 소방-경찰-센터와의 원활한 협력관계가 지속되길 기대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정신 응급상황 최일선에 있는 경찰관 및 소방관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현장 인력들의 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등 새로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0월 28일, 2023년 원도심 투어 프로그램 '바퀴 달린 도시재생' 4회차가 세종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학생들의 단체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 사업인 ‘바퀴 달린 도시재생’은 파주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지역을 둘러보며 변화한 마을을 경험하고 원도심의 매력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4월, 6월, 8월에 이어 진행된 이번 4회차는 전(前)국토교통부장관이자 전(前)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역임했던 변창흠 교수의 추천으로 세종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생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비에스(EBS) 연풍길과 법원읍 돌다리 문화마을의 대능4리, 대능6리, 가야4리 등을 둘러보는 여정으로 진행된 이번 투어는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한 ‘도시재생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해설사 4명이 마을 해설을 진행했으며, 해설사들의 개성을 담은 다채로운 해설이 이뤄져 참가자의 호응을 이끌었다. 투어 참가자 중 한 명은 “대학원 학습의 과정으로 참가하게 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재생의 현장과 주민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도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0월 24~25일 창의적인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더 큰 파주 도시디자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주무관부터 과장까지 이론교육 51명, 현장답사 22명으로 총 73명이 참여했다. 교육을 통해 도시디자인 개념과 선진 사례 등을 교육했다. 이론교육은 ▲공공디자인 실험실 ▲지역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 전략 ▲창조적 도시디자인 방안 강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도시를 바꾸는 공공디자인의 힘을 사례를 통해 학습할 수 있게 했다. 현장답사는 인천 중구 근대문화거리~차이나타운~동화마을~인천자유경제구역청 홍보관을 돌아보고 관련 설명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되어, 역사문화 보존 가치의 의의를 느끼고 경관계획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도시디자인과 경관 사례를 통해 도시에 계획적 디자인이 더해지면 더욱 가치가 높아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지영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창의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운정에서 홍대입구역을 잇는 서울동행버스가 11월 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동행버스는 수도권 주민들의 서울 출근길 편의를 돕기 위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지자체의 적극 참여에 따라 만들어졌으며, 경기도민들이 서울로 편하게 출근할 수 있도록 운행 중이다. 책향기마을10단지를 기점으로 초롱꽃마을을 경유해 합정역 및 홍대입구까지 운행되며, 기점지 기준 첫차(6:20) 이후 20분 간격(6:40/ 7:00)으로 총 3회가 운행된다. 해당 노선의 개통으로 광역교통수단 부족으로 서울 방면 출근 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정지구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크게 덜 수 있게 됐다. 파주시는 대중교통 기반 시설이 부족한 동탄과 김포에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는 등 효과가 확인된 만큼 운정 지역에서도 서울 방향 광역교통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천유경 버스정책과장은 “현재 운정3지구 초롱꽃마을 및 물향기마을의 본격적인 입주에 따라 광역교통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파주시는 이번 서울동행버스 개통과 병행해 24년 국토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지역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의 재능기부로 운영된 ‘건축사 무료상담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건축사 무료상담실’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34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건축과 관련된 종합적 분석 및 판단이 필요한 파주시민에게 전문적 지식을 갖춘 건축사가 1:1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건축사 무료상담실’은 ▲건축인허가 전반에 관한 사항 ▲건축 공사로 인한 피해 및 생활 불편 대처 방안 ▲건축물 유지관리 및 위법건축물 해소 방법 ▲간단한 민원서류 작성 대행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상담은 지리상 여건으로 건축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건축사가 읍면 지역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건축사 무료상담실’이 함께 운영되어, 보다 편리한 건축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호평을 받았다. 나호준 허가2과장은 “일상 속 어렵게 느끼는 건축 관련 민원에 대해 더욱 가깝고 편리하게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교통안전 협의체는 가을 행락철과 겨울철에 집중되는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파주시 교통안전 협의체는 ▲파주시 ▲파주시의회 ▲파주경찰서 ▲파주교육지원청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 ▲교통안전 전문기관 ▲민간단체 ▲관내 운수사(버스, 택시, 화물 ▲개인형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 ▲배달업체 등 민관경을 포함해 8개 기관, 8개 단체, 9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월 대규모로 구성됐다. 교통안전 협의체는 ‘교통안전 문화도시 파주’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대책 회의를 열고 각 분야별 기관과 다양한 교통안전 정책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3년간 가을 행락철(10월) 및 겨울철(11월~2월)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연간 사망자 수의 43%를 차지하는 등 현재 파주시 교통안전 수준에 대한 심각성을 공감하고, 대책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의 전문기관에서는 교통안전사고 감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사항을 제안했다. 특히 최근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환경친화적이고 안전한 학교 운동장 조성을 위해 관내 8개 학교에 4억 2,400만 원을 지원했다. 친환경 운동장 조성 지원은 파주시와 경기도교육청 협력사업으로, 2023년 친환경 운동장 조성계획에 따라 파주교육지원청에서 수요조사와 선정심의회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했으며, 지난 7월 도교육청 심의를 통해 대상이 선정됐다. 총사업비 42억 3,500만 원이 투입되며 파주시는 대상 학교의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제4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재원을 확보했다. 대상 학교는 총 8개교로, 기존의 마사토 운동장을 인조잔디 운동장으로 조성한 4개교(▲동패초 ▲지산중 ▲파주중 ▲광탄고), 노후 인조잔디를 재조성한 4개교(▲가온초 ▲천현초 ▲문산수억고 ▲세경고)이며, 내년 2월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 학교의 운동장은 마사토와 노후 인조잔디로 우천 시 물고임, 먼지 발생, 부상 우려 등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위험성이 있었지만, 내년 새 학기부터는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운동장이 조성되어 학생들은 다양한 교육과정과 신체활동을 할 수 있게 되고, 지역주민에게는 다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27일 감염병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대상의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은 감염병 발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의료기관, 학교,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등의 보건관리자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임무는 소속된 기관에서 감염병 예방 활동을 실시하며, 감염병 유행 양상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환자 발생 시 보건소에 통보하는 역할을 한다. 파주시는 71개소에 80명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의 역할 ▲감염병 특성 ▲감염병 발생 현황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수칙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대상자는 교육기관과 사업체에서 활동 중인 모니터요원으로, 상반기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의료기관 담당자다. 교육에서는 올해 파주시에 전년 대비 2.5배 이상 급증한 말라리아의 경보시스템, 군집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한 가을과 겨울에 발생 빈도가 높은 독감, 노로바이러스감염증, 쯔쯔가무시증 등의 개요를 설명했다. 학교 등 감염에 취약한 집단시설에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손 씻기, 기침예절 등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노후 어린이놀이시설 개선을 위해 금정공원(금촌동 775-1)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금정공원은 2012년에 조성된 어린이공원으로 주민들의 쉼터로 이용되어 왔으나, 주변 경관 저하, 내구연한 초과 등으로 시설 개선 요구가 있어 왔다. 이에 파주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존 오래된 시설을 철거하고 조합놀이대와 탄성포장재를 교체할 예정이며,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시는 매년 관내 어린이공원 중 노후화된 어린이놀이시설 2~5곳을 선정해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원어린이공원, 선유5-1어린이공원 등 6개소의 어린이공원 노후 시설물을 교체한 바 있다. 성삼수 공원과장은 “도시공원 내 어린이공원 환경을 개선해 시민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11월 30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 등의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4,510필지에 대한 제곱미터(㎡)당 가격이다. 토지소유자 또는 기타 이해관계인이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해 토지 가격이 잘못 조사됐다고 생각되거나 인근 지역의 지가와 가격 균형이 적정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또는 읍면동 민원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는 토지 특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 제출인에게 그 결과가 통보되며,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12월 26일 최종적으로 결정·공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