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1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주거복지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고양주거지원종합센터, 고양시정연구원, 주거복지연대,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주거복지 관련 기관 종사자와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 주거 문제에 관심이 있는 청년 당사자 그리고 고양시 주택과 관계자가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고양시가 운영하는 임시거처 ‘희망더하기 주택’ 입주 심의 ▲주거급여, 저소득층 임대주택 사업, 주거취약가구 지원 사업 및 주거복지센터 운영 현황 보고 ▲주거복지 정책 및 서비스 향상 방안 토의가 진행됐다. 고양시 관계자는 “주거복지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의 주거 부담을 덜고 취약계층에게 촘촘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기업유치특별위원회는 지난 11월 22일 고양 경제자유구역과 일산테크노밸리 성공 전략 및 기업 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립암센터 김영우 연구소장, 고양상공회의소 홍흥석 회장과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신영이 부회장, 원마운트 배병복 회장 등 관내 기업인과 고양시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글로벌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추진 중인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사업 현황과 일산테크노밸리 투자유치 전략 및 성과에 대해 표대영 경제자유구역추진과장의 사업보고를 필두로 시작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일산테크노밸리에 신규 기업 유치도 중요하지만 기존 관내 기업들이 역차별을 받지 않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원 방안도 요청했으며, 이에 특별위원회 위원 대부분이 상생 방안 모색에 크게 공감하며 체감할 수 있는 혜택 부여 방안에 대해서 함께 고민해보자고 했다. 또한 국립암센터 김영우 연구소장은 국립암센터가 가진 국가암데이터센터와 글로벌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바이오클러스터 관련 TF 구성을 요청하여 관련 부서의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녹색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과 11월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6년부터 수도권매립지에 생활폐기물을 직매립하는 것이 금지됨에 따라 고양시는 폐기물처리시설인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신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자원그린에너지파크’와 연계해 복합 기반시설을 개발하고 녹색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고양시의 환경기술 개발과 환경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서비스 수요 촉진을 위한 컨설팅 ▲환경산업 육성을 위한 시설 설치 및 사업 육성 자금 지원 ▲폐기물 처리시설 관련 환경 연구개발(R&D) 성과 현황 및 활용 정보 공유 등을 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는 폐기물처리시설을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고양시 폐기물처리시설 기술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자원그린에너지파크 건립과 지역개발 복합 기반시설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술자문위원회를 통해 자원그린에너지파크에 한국환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경기침체와 세수 감소로 어려운 재정적 상황에서 불필요한 사업은 전면 검토해 삭감하고 자족, 교통, 복지, 안전 분야 지원에 집중 투자하는 과감한 재정혁신으로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지난 21일 3조 1,667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2조 6,514억 원, 특별회계는 5,153억 원으로 2023년도 예산에 비해 각각 839억 원(3.3%)과 864억 원(20.2%) 가량 증가해 올해 예산안보다 총 1704억 원(5.7%) 늘어난 규모다. 이번 예산에서 생계급여, 기초연금 등 시민생활에 필수적인 국도비 보조사업 확대로 그에 따른 시비 부담액은 증가했지만, 경기둔화와 자산시장 침체 등 대내외 여건 불확실성 확대로 인한 국세 수입 감소로 시 세입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보통교부세가 521억 원(17.2%) 가량 줄면서 가용재원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고양시는 재원부족의 한계를 극복하고 건전재정을 운용하기 위해 자체사업 중 계속사업의 예산편성 한도액을 전년 대비 15% 감축하는 예산총액배분 자율편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농업인새벽시장호수장터협의회가 11월 21일 고양꽃전시관에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한 뒤 김장김치 500kg를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 고양시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 담당자, 농업기술센터, 고양국제꽃박람회재단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고양시 농업인들이 재배한 배추, 무로 김장김치를 만든 뒤 5kg씩 100박스를 포장했다. 고양시농업인새벽시장호수장터협의회 염현수 회장은 “한 해 동안 정성 들여 지은 배추와 무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 아이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먹고 겨울을 건강하게 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고양시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아이들에게 지역 주민의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특수임무유공자회 고양시지회가 지난 11월 21일 ‘한강 수중 및 수변 정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100여명의 회원들이 한강의 수중·수변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행사는 고양시의회 의장, 푸른도시사업소장, 경기북부보훈지청장 등 내빈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서 회원들이 잠수 장비와 보트를 동원해 한강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한강은 고양시와 22km 접하는 중요 국가하천이나 수중, 수변에 쓰레기가 많아 지속적인 정화 활동이 필요하다. 하지만 수중 쓰레기 제거는 특수 장비와 전문 인력이 필요한 만큼 전문 교육을 수료하고 고양하천네트워크 활동을 하고 있는 특수임무유공자회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시 관계자는 “맑고 깨끗한 한강 수질 관리를 위해 위험 지역에서 활동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 고양시도 하천 가꾸기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11월 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실시한‘2023년 고양형 교육지원 사업 모니터링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조사에는 고양시 청소년, 교직원, 학부모 또는 고양형 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등 총 1,985명이 참여했다. 고양형 교육지원 사업은 공교육과 차별화된 고양시만의 특색 있는 학교 교육 과정 운영을 위한 고양시의 학교 교육 지원 사업이다. 올해 시는 ▲학교 자율과정 운영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 ▲온마을 체험 프로그램 등 12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설문 결과, 응답자의 94%가 ‘고양시청의 학교교육 지원 사업에 대해 알고 있음’으로 답했다. ‘고양형 교육’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는 순서대로 진로, 자율, 지역연계가 많았다. 특히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위탁 사업인 ‘현장직업체험’, ‘대학생 멘토링’, ‘교외 진로진학상담’의 인지도가 80%, 만족도는 85%로 가장 높았다. 응답자의 80%는 고양형 교육지원 사업이 교육 환경 조성 및 고양시 교육수준 향상에 도움을 주고 응답자로 하여금 고양시에 관심과 애착을 갖게 했다고 응답했다. 특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특례시 제4호 공예명장’으로 석일공예 대표 임영율 목공예가를 선정하고 11월 22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임영율 대표는 가업으로 2대째 50여년 동안 목공예업에 종사하면서 ▲ 2017년 고용노동부 숙련기술전수자 선정 ▲디자인 등록 ▲전시회 개최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기능경기대회 및 공예품대전, 관광기념품 공모전 다수 수상 ▲고양시공예사업협동조합 임원 재직 등 지역 공예문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임영율 대표는 이번 수상에 대해 백골 제작기술을 계승하고 보존하기 위한 의지를 강조했다. 백골이란 공예 분야에서도 칠을 하기 전의 목기(木器)나 목물(木物)을 말한다. 특히 임영율 대표는 목공예 숙련기술을 기록하고 전파하고자 하는 열의가 크다. 임 대표는 체험형 백골 박물관 조성, 공예종사자 전문교육, 일반인 체험교육, 목공 영상자료 제작 등을 추진해 시민의 관심을 촉진하고 목공예 산업의 부흥을 도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양시는 지난 8월 공예명장 선정 공고를 시작으로 외부전문심사단에 의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평가, 고양시 공예산업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수도권 재편 논의’의 연장선상에서 고양시 내 서울 기피시설 문제 해결 및 양 도시를 잇는 철도망 확대를 건의했다. 고양시는 21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고양시장-서울시장 간 조찬 간담회에서 이러한 내용이 논의됐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의 핵심 화두는 메가시티 논의였지만, 이동환 시장은 “수도권 재편은 단순히 행정적 통합을 넘어 양 도시 인프라의 연결과 통합이 목표인 만큼, 기피시설과 교통 문제도 함께 논의돼야 한다”고 말했다. 고양시가 건의한 사항은 △고양시 내 기피시설 6곳과 난지유수지, 은평차고지 등 고양시와 인접한 서울시 시설에 대한 대책 요구 △신분당선 연장·고양은평선·급행선 등 철도망과 버스노선 확대 협조 요청 등이다. 현재 고양시에는 서울시립승화원, 서울시립벽제묘지 등 장사시설과 난지물재생센터,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 은평 광역자원순환센터 등 쓰레기 처리시설까지 총 6개의 서울 기피시설이 있으며, 추가로 고양과 연접한 상암동에 마포 광역자원회수시설(소각장)이 추진되고 있다. 이 중 서울시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컨벤션뷰로는 지난 1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제21회 대한민국 MICE 대상'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실천 부문에서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고양컨벤션뷰로는 그동안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MICE 수도, 고양시’라는 슬로건으로 ESG 실천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2017년 ‘GDSM’이라는 글로벌 MICE 지속가능성 도시 협의체에 국내 최초로 가입하여 연간 지속가능성 평가에 참여해왔다. 환경, 사회, 공급망, 도시마케팅 전담조직 4개 분야에서 지속가능성을 꾸준히 실천해온 결과 100여개 참여도시 중 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 전 세계 14위를 달성해내는 쾌거를 이루었다. 뿐만아니라 고양컨벤션뷰로는 2019년부터 3년간 GDSM(글로벌 MICE 지속가능성 도시 협의체)과 공동 주관으로 ‘GDS 아태 포럼’을 개최하여 지속가능성 실천을 위한 관심을 촉구해왔으며 민관산학으로 고양시 MICE 지속가능성 전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연 2회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양시 MICE 지속가능성의 비전과 가치, 그리고 5개년 실행계획을 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