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가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23회 임시회를 오는 17일까지 운영한다. 시의회는 소관 상임위별로 14일부터 16일까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과 조례·규칙안 등 25개의 주요 안건을 심사한 후 회기 마지막 날 2차 본회의에서 해당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이번 의원발의 조례안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 소관으로 한종우 의원의『김포시의회공인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계순 의원의『김포시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 회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있다. 또한 행정복지위원회 소관으로는 김계순(대표 발의)·유매희 의원의『김포시 노동단체 및 노사관계발전사업 지원 조례안』, 배강민 의원의 『김포시 발달장애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출돼 심사를 앞두고 있다. 아울러 시의회는 이번 본회의에서 장윤순 의원이 시의원을 대표해‘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제안 설명하여 급증하는 전동킥보드 등 사고에 대한 대책을 국회 등 관련 기관에 촉구할 계획이며, 의원 5분 자유발언도 1・2차에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가 청소년에게 학교 밖 민주주의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도 청소년 의회교실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중ㆍ고등학생, 대안학교 청소년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며, 참여 학생은 ‘1일 시의원’으로 위촉돼 시의회의 전반적인 기능과 역할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1일 시의원 선서 ▲2분 자유발언 ▲발표와 토론 등 의사진행과정 ▲지방의회, 지역특성(역사) 등과 연계한 맞춤형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2분 자유발언과 조례안 등 안건은 학교생활·사회문제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주제로 선정할 수 있어, 학생들이 재미를 갖고 능동적으로 체험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의회는 상반기에 2회, 하반기에 5회 총 7회를 목표로 회기 일정 등을 고려해 청소년 의회교실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은 3일 광주상담소에서 광주시 소상공인회 최혜경 회장 및 상인회 관계자들과 함께 광주상인회 조직화 및 골목상권 지원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골목상권 공동체 조직화 ▶광주시 골목상권 성장 및 육성을 위한 지원 등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논의를 가졌다. 논의를 마친 김선영의원은 “전통시장·골목상권은 지역경제의 근간으로 생활경제의 거점인 동시에 주민들을 연결해주는 커뮤니티 역할을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금리 상승, 소비·유통 형태의 다양화 등에 따라 점차적으로 지역상권의 규모가 위축되고 소상공인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며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골목상권 공동체를 조직화하고, 이를 통해 골목상권을 성장·육성 지원하여 대표상권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골목상권 공동체 및 특성화 지원사업으로 상권을 활성화함과 동시에 지역상권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및 지속적인 상권 활성화를 위한 장기적 관점의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의회 차원에서 다양한 접근을 통해 도내 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가 6일 월례회의를 열어 의정활동과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지난 1월 정책지원관 4명 추가채용에 나선 시의회는 최종합격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후 시의회는 집행기관으로부터 ▲김포시-동작구 자매결연 체결 추진 ▲서울5호선 김포 연장 실무협의체 운영계획 ▲제8기(2023~2026)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결과보고 등 총 9건에 대한 현안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주요 현안에 대한‘소통 강화’와 계획에만 그치지 않는 ‘철저한 정책 이행’ 등을 집행기관에 강조했다. 또한 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 신청 3건을 의결했는데, 활동을 신청한 연구단체는‘50만 특례도시 연구모임’(황성석 대표, 권민찬, 장윤순, 유매희, 김현주), ‘조례연구모임 시즌2’(대표 김계순, 배강민, 유영숙, 한종우)와‘김포시 좋은 교육환경 만들기 연구모임’(대표 유매희, 김종혁, 유영숙, 김기남)이다. 각 연구단체는 타 시군 벤치마킹, 시민과의 정담회 그리고 전문가와 세미나 등을 통해 김포시에 실정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는 한편,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여 조례 재·개정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272만원을 모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일 시의회 접견실에서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2월 6일 발생한 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위로를 전하기 위해 시의원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김인수 의장은 천상영 모금사업팀 차장에게 성금을 전달하면서“작은 정성이지만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 여러분께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피해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난방용품 지원, 구조와 치료를 위한 의료 보건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영숙)가 지난 28일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분과장 김유진)와 정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어린이집 운영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김포시 공동주택 어린이집 원장들과 종사자들의 어린이집 운영 관련 건의 사항을 행복위 위원들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합회는 ▲공동주택 어린이집 임대차 계약기간을 3년~5년으로 의무화, ▲임대료는 현행 보육정원에서 보육현원 5% 이내로 변경, ▲어린이집 노후화 등에 따른 공사비용 일부(50%)를 공동주택 수선유지비로 우선 사용할 수 있는 조치를 행복위에 건의하면서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김유진 민간분과장은 “제8대 김포시의회가 적극적으로 아동의 보육 정책 발전에 힘쓰고 계셔서 감사드린다”며 “금일 정담회에서 연합회가 제안한 건의사항은 상위기관에서 풀어야 할 사안임에도 소통해주셔서 감사하며, 시의회도 건의된 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유영숙 위원장을 비롯한 행복위 위원들은“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명대로 OECD 가입국 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가 28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위원은 김종혁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오강현 의원, 권민찬 의원, 세무·회계사, 김포시 前 공직자 등 모두 10명이다.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8일까지 15일간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여 지난해 시에서 집행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낭비 없이 쓰였는지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종혁 대표위원은“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각계 전문가분들이 위촉되어 기대가 크다”며“시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적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합심하자”고 당부했다. 김인수 의장은“결산검사를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 어려운 점이 생기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위원분들의 철저한 검토를 통해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향후 집행기관으로부터 결산검사위원의 의견이 반영된 결산서를 받아, 2022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오는 6월 제225회 정례회에서 승인·의결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가 지난 27일 시청 참여실에서 김포시통리장단협의회와 정담회 자리를 마련하며 소통의정에 나섰다. 이번 정담회는 14개 읍면동 시민들의 목소리 담긴 민원과 건의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는 △격지 중심 버스 노선·이음택시 확대 △대곶문화복지센터 신청사 건립에 따른 구청사 활용방안 △평화누리길 관리대책 △상업지역 쓰레기 문제 등을 자유롭게 건의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시의회가 앞장서주길 요구했다. 장건태 협의회 회장은“격식 없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준 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시의회에서 건의된 사항을 해결하길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인수 의장은“답은 현장에 있고 그 현장에 발로 뛰기 위해 김포시의원들이 있다”며 “시의회는 지금처럼 의정활동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언제든 시민과 소통하여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가 22일 월례회의를 열어 의정활동 협의와 집행기관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이날 회의에 앞서 김인수 의장은 의회사무국에 더욱 능동적인 업무 수행과 업무분장 명확화를 통한 유기적 업무 체계 구축 등을 주문하며, 김포시의회의 권한과 조직이 확대된 만큼 그에 걸맞은 의정서비스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의원들은 집행기관으로부터 ▲지방공공기관 혁신 추진 ▲통진읍 구청사 활용계획 및 현황 ▲제4차 김포시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 등 총 7건에 대한 현안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특히 이번 보고 중 통진읍 구청사 활용계획에 대해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쏟아졌다. 의원들은 구청사 활용방안 수립에 있어 다양한 주민 의견과 지역 상권 상생 가능 여부 등은 꼼꼼히 검토한 것인지 질의했으며, 주민들이 해당 방안의 당위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쓸 것을 요청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 장윤순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횡단보도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한 투광기 설치 조례안」이 7일 열린 제2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제정목적, 정의 및 적용범위 ▲시장의 책무 및 계획 수립 ▲투광기 설치 및 협력체계 구축 ▲예산 확보를 포함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시장은 투광기 설치 계획을 수립하고 보행자 야간 횡단 안전을 위해 투광기를 설치·유지·관리하도록 규정했다. 특히 투광기 설치할 때는 교통사고 다발지역, 사고우려가 높은 곳,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동시에 도로의 종류, 교통량 및 주변 환경 등을 감안하여 빛 공해를 최소화하고 경제성도 얻어 일거삼득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보행자 사고 중 개인형 이동장치를 비롯한 교통사고가 퇴근 및 심야시간에 집중되어있는 만큼, 이번 조례를 통해 교통사고 감소 효과도 기대된다. 장윤순 의원은“이 조례는 보행자가 야간에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횡단할 수 있도록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