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4일부터 11월 10일까지 포천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현장조사순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2022년부터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도입됐다. 비대면 조사는 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조사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대면조사에 대한 반감해소와 조사 효율성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 후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중심으로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현장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실거주 여부에 대한 자세한 사실조사가 필요한 ‘중점조사 대상세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3년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취약계층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여성회관 청성홀에서 6.25전쟁 정전협전 70주년과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2023년 포천 평화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분단의 역사를 성공의 미래로’란 주제 아래, 국내 최고 전문가들을 초청해 발표와 토론을 통해 가슴 아픈 분단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환경·역사문화도시, 평화·안보도시, 기회의 도시 포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장의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박영민 대진대 교수의 평화경제특구·기회발전특구 선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강식 경기연구원 위원의 평화안보도시 포천의 민·군상생방안, 조경환 가천대 교수의 평화안보 전략과 포천시의 역할의 발제가 이어졌으며, 심보균 前행정안전부 차관이 좌장을 맡아 패널 및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벌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국전쟁 이후 지난 70여 년간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 뒤에는 국가안보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수많은 희생을 감내해온 포천시가 있었다. 더 이상 포천시민들의 설움을 외면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의회 드론전략사령부 주둔 반대 및 6군단 부지반환 특별위원회(위원창 연제창)는 10일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배치 관련 시민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여론조사의 대상자는 포천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으로,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주둔 계획에 관해 지역 주민의 여론 수렴을 통해 정책 결정자료로 활용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조사방법은 전화면접(CATI) 및 방문조사를 병행하며 지역별 인구비례할당에 따라 임의로 표본을 추출하여 응답자의 기초조사(성별, 연령, 지역, 직업 등) 및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배치에 대한 찬반을 조사한다. 시민여론조사는 약 2주간의 기간 동안 실시하며 결과를 집계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작년 6·1 지방선거 후 포천시의회는 7월 1일 개원과 동시에 의장단을 구성하며 제6대 포천시의회의 시작을 알렸다. 서과석 의장은 제4대 포천시의회에 첫 입성해 4년간의 임기를 거쳐 제6대 포천시의회 의원으로 재임해 의장직을 맡은 후 지난 1년을 쉴 새 없이 달려왔으며 개원 1주년 맞아 일문일답 형식으로 지난 1년간 의정활동 성과를 되돌아본다. ▲ 제6대 포천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은 소감은 포천시민의 성원과 기대 속에 포천시의회가 개원한지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제6대 포천시의회의 슬로건인 ‘시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의회’에 걸맞게 항상 시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모든 의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 의정활동에 임했다. 1년간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아직도 풀어나가야 할 과제가 많다고 생각한다. ▲ 개원 후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하자면 지난 7월 출범이후 시민에게 신뢰받고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의회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도록 노력했다. 여섯 분의 동료의원들과 함께 집행부를 견제·감시하고 시민을 위해 정책을 펴나가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은 6월 29일 포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포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빈곤과 질병,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경제·사회적 불평등 분야의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이행하고, 포천시의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수립ㆍ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민관협력단체이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서과석 의장은 “우리 포천시가 당면하고 있는 인구감소, 교통, 문제부터 환경위기, 경제위기, 양극화위기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까지 지속가능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행동해야할 지금이 바로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시민들과 미래의 시민 모두가 만족하고 지속할 수 있는 포천을 만들기 위해 포천시의회에서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의회 드론작전사령부 주둔 반대 및 6군단 부지반환 특별위원회’는 최근 잠정 확정된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배치와 관련해 포천 시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여론조사는 포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1천 명을 표본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7월 초 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주둔 계획에 관해 시민의 의견을 직접 묻고,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향후 구체적인 여론조사 일정 및 문항에 대해서는 위원회 회의 및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확정·공개될 예정이다. 연제창 위원장은 “정부가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배치를 잠정 확정할 동안 우리 시민에게는 이와 관련해 어떠한 의견도 묻지 않았다”며 “이번 논란의 직접적 당사자는 다름 아닌 우리 시민인 만큼, 의회가 나서 시민의 여론을 직접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 위원장은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특위 활동 방향을 구체적으로 계획, 실행하는 등 시민의 입장을 충실히 대변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이 24일 대진대학교 행정학과 동문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진대학교 행정학과 동문 9명을 포함하여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및 의회직원 등 총 15명이 참석하여 본회의장 등 의회 시설을 견학하고 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 의장 집무실에서 포천시 현안사항을 공유했으며 의회 발전방향과 더불어 지역사회 내 대학교의 역할과 상생협력방안 등에 논의를 진행했다. 서과석 의장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의 노력만이 아닌 각급 기관 및 단체, 지역민들의 지지와 협력이 꼭 필요하다.”며“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지난 25일 ‘제4회 포천시의회 의장기 탁구대회’가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탁구대회는 관내 탁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화합의 장이 되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날 탁구대회에는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정종근 포천시체육회장, 천복덕 포천시탁구협회장,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으며, 포천시 탁구협회 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뤘다. 서과석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체육활동이 제한됐으나 코로나가 종식되어 앞으로 마음껏 운동하시고 탁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포천시의회에서도 이번 대회를 통해 체육활동 활성화 및 탁구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며“참가하신 모든 선수가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오랜만에 기분좋게 땀흘리며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대회는 탁구인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자리로서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하되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면서 오늘의 축제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의회는 21일 드론작전사령부 포천시 설치 확정에 따른 ‘드론전략사령부 주둔 반대 및 6군단 부지반환 특별위원회’를 긴급으로 개최하고 아래와 같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하 성명서 전문 [성명]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배치 결사 반대한다. 무성한 소문과 추측이 난무하던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배치 설(說)이 결국 정부의 일방적, 암묵적인 추진에 따라 기정사실화됐다. 대통령의 드론작전사령부 창설 지시 이후 포천 배치가 기정사실이 된 이 상황까지 정부는 사령부 배치에 따른 직접적 피해자인 우리 시민의 의견을 물을 노력도, 들을 노력도 전혀 하지 않았다. 국가 안보라는 미명(美名) 하에 일방적, 암묵적으로 결정했고, 우리 시민에게 그저 순응하고 응당 희생할 것을 강요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우리 시는 지난 70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온갖 희생을 감내하며 살아오고 있다. 얼마 전 대통령도 방문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승진 훈련장을 비롯해 각종 군 사격장과 비행장 등으로 시민의 재산권과 생명권이 위협받고 있고, 육군지상작전사령부 소속 옛 6군단을 비롯한 군 부대가 시 중심지를 비롯해 관내 다수 주둔하고 있어 도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은 20일 제172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드론작전사령부’ 관련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현규 의원은 민선8기가 시작한 후 1년동안 6군단 부지반환을 위해 포천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고 국방부와 본격적인 협상을 진행하며 포천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왔지만, 이런 성과가 무색해질 수 있는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주둔설’에 대해 언급하며 지난 70년간 우리 시의 발전을 저해해온 6군단 철수와 부지 반환을 목전에 둔 이 시점에 이러한 설이 불거지는 것은 결코 시민에 대한 예의가 결코 아닐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금도 포천 시민은 수많은 사격장과 군사시설로 인해 재산상의 피해와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며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드론은 전쟁의 패러다임을 뒤바꿀 고가치 무기체계이므로 이를 총지휘하는 드론작전사령부가 포천에 설치된 경우 전략적 측면에서 적에게 우선 표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배치설이 돌고 있는 설운동의 옛 6공병여단 반경 1km 내에는 주거단지 및 각종 생활시설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과연 70년간 안보를 위해 희생해온 우리 시의 주요 생활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