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식사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14일까지 이틀간 식사동 행정복지센터에서‘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전날 절인 배추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식사동 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 60가구 및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장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자식들이 아프고, 도와줄 형편이 되지 못해 혼자 지내고 있어 식사가 걱정 됐는데 이렇게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왕서화 새마을부녀회장은 “따뜻한 식사동 만들기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직접 담근 김치와 마음을 전달하면서 잠시라도 우리 이웃들에게 웃으면서 안부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식사동 내 구석구석 찾아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한기 식사동장은 “바쁜데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님들께서 마음을 나누기 위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부녀회의 정성이 더해진 맛있는 김장김치가 추운 날씨를 태우는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고양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오는 11월 23일, 30일 두 차례에 걸쳐 ‘2023년 노래연습장 대표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합동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2022년 12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신규 또는 변경 등록한 3개구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90여명이다. 교육 내용은 ▲노래연습장업자의 준수사항 ▲재난예방 및 안전에 관한 사항 등이다. 매년 실시하는 법정교육이므로 3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업소 대표자들의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래연습장 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대표자들이 자발적으로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및 공시하기 위해서 4만 7천여 필지를 대상으로 2024년 1월 18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토지의 특성에 대한 정확한 조사를 위해 지가조사반을 편성하여 토지(임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공적장부를 확인하고 건축물 인·허가, 토지이동, 도시계획 변경사항 등을 검토하여 현장조사도 함께 실시할 방침이다. 조사가 마무리되면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특성 비교를 통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또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고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4월 30일에 결정·공시하게 된다. 지가 열람 기간은 내년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이다. 이후 4월 30일부터 5월 29일 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재란 시민봉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시민 재산권에 영향을 미치는 국세와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부과 기준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정확하게 조사해 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지역주민인 김영수 배다골 테마파크 관장으로부터 식료품 꾸러미 박스 50개를 기부 받아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 행사에서는 행신3동 시민안전지킴이 대원들이 참여하여 관내 경로당 9개소에 직접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고명님 행신3동장은 “이번 나눔 행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영수 관장님과 행사에 참여해 주신 시민안전지킴이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배다골 테마파크는 매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효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관내 56사단 국군장병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조재현 효자동장, 동 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행복나눔봉사단, 56사단 국군장병 7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효자동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은 서로를 챙겨가며 이웃을 위한 봉사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조재현 효자동장은 “연탄 나눔이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것을 걱정하고 계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온정으로 따뜻한 효자동을 만드는데 많이 동참해 달라”며,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매년 후원해 주시는 행복나눔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여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4일 관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에 대한 4분기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수질검사 대상 시설은 총 14개소이다. 민방위 업무 지침에 따라 6개 항목(▲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상대장균군·대장균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과망간산칼륨소비량)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덕양구에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수질검사를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부적합일 시 시설 임시 폐쇄, 운영 중단 안내문 부착 등 급수시설을 이용하는 주민 보호에 힘쓰고 있다.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음용수를 주민들께 제공할 수 있도록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들께서도 급수시설을 청결하게 사용하여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고양체육관 수영장의 기존 메탈 조명을 122개의 엘이디(LED) 조명으로 교체했다. 시는 조명 교체로 조도가 개선되고 연간 7천만원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명 교체사업은 2023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국비 공모사업에 고양시가 선정되어 진행됐다. 시는 기존의 노후 메탈조명은 엘이디(LED) 600W로 교체되어 고양체육관 수영장은 한층 밝아졌다. 이번에 설치된 엘이디(LED)조명은 비대칭 방식으로 제작되어 있어 눈부심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시는 이벤트 조명과 조명 자동제어시스템을 갖춰 조명 활용성을 높였다. 엘이디(LED)조명은 기존 조명에 비해 75%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어 시는 전기 요금을 연간 6천만원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램프 교체로 인한 수선유지비 1천만원도 절약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고양체육관 정비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체육 시설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11월 14일 박원석 제1부시장 주재로 시청 징수과와 각 구청 세무과장, 체납관리팀장 등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10월까지의 추진실적 및 향후 징수대책을 공유하고 올해 체납액 정리목표액 달성을 위해 징수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경기도 최초로 추진한 정지조건부 채권 전수 조사와 맞춤형 압류 매뉴얼 작성, 농지보전부담금 미환급금 추심 사례를 설명하고 현장 징수활동 동영상과 보도자료 내용을 공유했다. 올해 체납액 정리목표액(시세, 정리보류 포함)은 327억 원으로 10월말 기준 296억 원을 정리해 목표액의 91%를 달성한 상태다. 시는 11월 말까지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동안 자진납부기간, 집중 징수활동 기간을 양면 전략(투트랙 전략)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체납 안내문을 발송하고 시민 대상 납부 독려 캠페인을 추진했다. 또한 체납자의 급여, 예금 및 가상자산 등의 채권을 확보하고 가택수색,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을 적극 실시했다. 시는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납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11월 14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무료·유료 직업소개사업을 하는 자 및 그 종사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기술교육대,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소속 전문가가 ▲직업소개업 노무 실무 ▲직업안정법의 이해 ▲직업소개업 실무사례 등 직업소개사업소 운영에 필요한 법령 지식부터 실무 사례까지 폭넓은 내용을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업소개 실무에 전문성을 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관련 종사자들이 전문적이고 양질의 직업 소개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직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구직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하반기에 건전한 직업소개문화 정착을 위하여 직업소개사업소를 대상으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정신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정신 건강 문제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해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정신과 치료를 받는 아동·청소년 중 지속적인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례관리 서비스는 대상 아동·청소년과 보호자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약물 및 증상 관리 ▲또래 관계, 학교생활 등 일상생활 지원 ▲가족 관계 개선 교육 등이 포함된다. 정서, 행동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양시 거주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은 무료로 사례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받고 싶은 아동·청소년은 보호자와 함께 센터에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 후 아동·청소년의 정신과적 증상이 호전되거나 서비스 이용 목표 등이 달성된 경우 아동·청소년, 보호자와 함께 논의하여 서비스는 종결된다. 한편, 2011년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가 개소한 이후 약 2,100명의 아동·청소년이 사례관리 서비스를 받았다. 현재는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