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의회 김종길 의원과 임재근 의원이 이달 15일 ‘제7회 경기도 북부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김종길 의원과 임재근 의원은 각각 행정개선 분야 및 의정활동 개선 분야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종길 의원은 시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 개선에 적극 노력하며 의정활동의 성과가 양주시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양주시 취약시간대 공공약국 운영 지원 조례안’을 제정함으로써 양주시민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여 시민의 보건·복지 증진에 기여했고, ‘양주시 주민자율방범대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지역 방범활동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렇게 생활 틈새를 꼼꼼하여 살핀 김종길 의원이 발의한 조례는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임재근 의원은 양주시 예술·문화·관광정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이 분야 행정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양주시 관광활성화 복안으로 BTS(방탄소년단)의 ‘봄날’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유명한 교외선 ‘일영역’상품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의회가 20일 오후,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기초의회의 인사권 독립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양주시와 인사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정덕영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8명 전원과 양주시 부시장 및 실국소장 7명 등 15명이 참석했다. 양주시의회와 양주시는 인사운영 업무협약을 통해 양주시의회의 인사권 독립 조기 정착에 상호협력하며 기관별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승진 기회의 균형을 유지하기로 했다. 협약은 지방자치법 시행일인 2022년 1월 13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협력분야의 구체적 내용은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정기·수시 인사교류 실시 ▲신규채용시험 양주시 위탁 수행 ▲교육훈련·후생복지·복무 등 시스템 통합운영 등이다. 협약서에 규정한 목적과 협력 분야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세부사항은 실무협의 등을 통해 별도로 진행한다. 시의회와 양주시는 각 분야별 인사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은 기관별 소속 인원에 비례하여 산정, 부담하되 완전 분리하여 운영할 때까지는 현행대로 유지하거나 상호협의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정덕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의회는 20일 오후, 제33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이날 오전 예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2년도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시의회가 확정한 내년도 양주시 예산 총 규모는 1조 534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9,076억 원보다 1,458억 원(16.07%) 늘어났다. 양주시 본예산이 1조 원을 돌파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일반회계는 9,191억 원으로 올해 7,946억 원 대비 15.67%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1,343억 원으로 올해 1,130억 원으로 18.86% 늘었다. 시의회는 효과적인 재원배분을 위해 일반회계 세출예산 5개 사업, 4억 3,300만 원을 삭감한 뒤 시의 증액 동의를 얻어 삭감한 예산 전액을 회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에 증액 편성했다. 내년 상반기 대규모 분양을 앞두고 있는 회천신도시는 지역 간 연계도로 확보 및 교통편익 증대 등을 통해 수도권 북부 대표 신도시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양주시는 특히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며 인구 30만 중견도시 위상에 걸맞은 사회·복지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광역 교통시설 및 생활 SOC 등 시민생활의 편익을 증진하는데 모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경기도의회 최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8)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조례 제정」토론회가 9일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하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탄소중립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리는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고재경 경기연구원 생태환경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은 탄소중립에 대해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한 경기도 차원의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탄소중립 이행 기반 구축, 탄소중립 펀드 조성, 기후대응기금 조성 등을 제시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이정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쟁점을 적용하고 경기도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조례 제정을 제언했다. 이에 더해 관련 정책들의 평가 및 성과 도출과 탄소중립위원회 구성 운영 및 권한 정립에 관한 내용을 조례에 포함할 것을 제안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안기권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은 신재생에너지 확장과 녹색건축물 등급 강화의 필요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의회는 2일 제336회 정례회 예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 심사에 본격 착수했다. 양주시장이 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1조 534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9,076억 원 대비 1,458억 원(16.07%) 늘었다. 양주시 본예산이 1조원을 돌파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지난해와 올해 연이은 양주시 예산규모 1조원 돌파는 모두 추경예산안 편성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었다. 내년도 예산안 1조 534억 원 중 일반회계는 9,191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1,343억 원으로 나타났다.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는 올해 본예산에 비해 각각 1,245억 원(15.67%), 213억 원(18.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시정 방향을 지역경제 회복, 삶의 질 제고, 신성장 미래 먹거리 발굴로 밝힌 양주시의 일반회계 기능별 세출예산 구성비를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교통 및 물류 분야 비중을 강화한 지난해 예산편성 기조를 유지했다. 시는 일반회계 9,191억 원 중 내년에도 사회복지 분야 3,595억 원(39.11%), 국토 및 지역개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의회 한미령 의원이 ‘제3회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에서 생명나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은 봉사 정신과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 단체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미령 의원은 그동안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홀몸 어르신을 위해 헌신,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한 의원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시설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양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데 항상 앞장서 왔다. 한미령 의원은 “취약계층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언제 어디서든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과 복지정책 연구 및 입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26일, WBC 복지TV 공개홀에서 열린‘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시상식은 복지TV와 사회복지법인 곰두리재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올해 3회째를 맞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의회가 12월의 첫째 날, 제33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며 올해 마지막 회기에 돌입했다. 정덕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다수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 연중 가장 집중력이 필요한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된다”며 “앞으로 17일 간의 회기 동안 그간의 성과와 미비점을 점검하여 우리 양주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이날 의원발의 조례안 3건, 내년도 본예산안과 올해 제3회 추경예산안 등 회기 내 처리해야 할 총 12개의 안건을 상정하고, 이 가운데 사전에 의견 조율을 마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은 의결했다.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은 양주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 어린이 등 보호구역 및 어린이 통학로 관리에 관한 조례안과 양주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활동 지원 조례안이다. 홍성표 의원은 양주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에서 조례와 지방의회 회의규칙에 위임한 사항을 담았다. 특히, 주민조례청구권자 수를 해당 법률에 근거해 양주시 청구권자 총수의 70분의 1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양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8)은 11월 29일에 제3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주관하는 의정대상은 경기도민의 권익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 언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국회·광역·기초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언론 활성화 기여를 목적으로 2019년부터 시상해 왔다. 양철민 의원은 미세먼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 퇴소아동·퇴소 청소년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우선공급 제안,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하고, 특히, 「신도시 개발이익 도민환원을 위한 소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개발이익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이 환원될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양철민 의원은 “항상 도민의 입장에서 경기도 정책을 바라보는 경기도의원의 역할에 충실하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에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육군 11월26일과 27일 이틀간 경기도 양주에 있는 가납리 비행장에서 민·관·군이 함께하는 제3회육군 두론봇 전투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육군본부가 주관하고 육군 1군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드론배틀, 드론레이싱, 드로코딩 등의 경연대회를 비롯한 각종 전시, 체험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첨단 과학기술을 적용한 육군의 ‘드론봇 전투체계’를 알리고 지역주민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19 예방 대책을 철저히 마련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경연대회는 안준석 지상작전사령관과 안병석 1군단장, 김종석 양주부시장,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행사 첫날에는 경연대회 예선을, 둘째날에는 본선을 진행한다. 동시에 행사장 곳곳에서 군악 공연과 군 태권도 시범 등 여러 공연을 비롯해 각종 전투장비 전시장과 체험장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한다. 드론봇 전투경연대회는 180여 명의 참가자가 개인 또는 팀으로 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대대급UAV(무인항공기) 운용 ▲드론레이싱 ▲드론배틀 ▲초등학생 드론코딩 등 4개 분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대대급UAV 운용’은 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19일 ‘포동리 한우’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품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저소득 고령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포동리 한우 이한우 대표는 광적면 복지 이·통장으로 주민들과 좋은 유대감을 형성하여 활기 넘치는 마을 조성에 기여하는 등 마을 주민들과 행정기관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한우 대표는 “이번 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이웃사랑 실천과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순용 광적면장은 “지역 리더로서 솔선수범해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준 이한우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살기 좋은 광적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