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6일 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테마모금 ‘나눔으로 싹이트는, 드림씨앗’ 신규 모금 대상 선정을 위한 제8회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선정위원회에는 복지정책과를 비롯해 ㈜파주에너지서비스, 노인복지관,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총 6개 기관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8기 모금은 특별히 ‘아동시설 퇴소 예정자 자립 지원’을 주제로 진행된다. 선정된 8기 대상은 보육시설에서 성장하며 어릴 적부터 가수의 꿈을 꾸고 활동해 온 18세 학생으로, 자유로운 음악 활동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시설 퇴소 후 지내게 될 거주지 내 환경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나눔으로 싹이트는, 드림씨앗’ 사업은 장애·질병을 비롯해 다양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모금활동을 통해 기부된 금액을 지원해 대상 가구의 위기 상황 호전을 돕는 사업이다. 2020년 6월 1기를 시작으로, 7기까지 총 8,290여만 원의 모금액이 모여 수술비와 치료비, 생계비 등으로 전액 지원되고 있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모금을 통해 선정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추석을 맞아 금릉역 앞 중앙광장에 국화 340본, 그라스류 등을 색상별로 식재해 손님맞이 꽃단장을 마쳤다. 이번에 식재한 꽃은 추위에 강한 국화 등으로, 11월까지 개화되어 시민들은 가을꽃 향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는 2020년부터 금릉역 중앙광장 계절꽃 식재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봄, 가을 화분을 정비해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하늘국화, 백일홍, 메리골드 등 봄, 여름꽃 2,990본을 식재 한 바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꽃 새 단장으로 추석 연휴를 맞이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파주를 방문한 관광객분이 가을 정취를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0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연도 체납액 592억 원(지방세 316억 원, 세외수입 276억 원)에 대한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이번 집중정리기간 동안 납부 안내문 및 체납처분 전 예고서를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며, 체납자가 소유한 ▲부동산·차량 등 재산압류 ▲급여·매출채권 등 채권 추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집중 실시하며, ▲명단공개 및 출국금지, 관허사업 제한 등 각종 행정제재를 진행한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들에 대해서는 권리분석 후 가택수색 및 압류 재산 공매를 진행하고, 범칙 행위를 조사해 고발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해 체납액 징수에 주력할 계획이다. 다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유예하거나 분할 납부를 유도해 부담을 줄여주는 등 맞춤형 징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권상원 징수과장은 “체납처분으로 인한 재산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에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고질적인 체납액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위탁하여 운영 중인 ‘파주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업무가 10월 4일부터 ‘경기도광역이동지원센터’로 통합 운영된다. 기존에는 지역을 이동할 경우 각 지자체에 맞춰 이용등록을 해야 특별교통수단 이용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한 번의 등록으로 경기도 어느 지역에서든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파주시를 비롯한 31개 시군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로 통합해 본격 운영한다. 이번 통합 운영을 통해 경기도 300만 교통약자의 활동 반경을 획기적으로 넓히고, 광역-기초 자치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교통약자들의 편의를 대폭 증진할 수 있게 됐다. 이용 방법은 신규이용자의 경우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서비스 상담센터 또는 광역이동 누리집에서 회원등록 후 이용 가능하며, 기존 이용자들은 파주시 교통약자지원센터로 개인정보 활용 동의(회원 가입)를 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그동안 교통약자들이 거주지 위주의 이동권 제약이 있었지만, 광역통합 운영을 통해 경기도 전역으로 자유로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26일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개관 이후 25년간 파주지역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위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입소자와 시설 종사자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시장은 명절에도 입소자들을 보살피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설의 어려운 사정을 청취했다. 김경일 시장은 “추석 명절에도 소외이웃을 돌보기 위해 애쓰시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촘촘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노인요양원, 경로당,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 69곳에 1,400만 원 상당의 백미, 과일, 생필품 세트 등을 전달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보행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을 위해 운정4동의 송학1길과 하우고개길에 ‘보행자우선도로’를 조성한다. ‘보행자우선도로’란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도로로서 보도를 설치하기 힘들고, 보행량이 많아 보행·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도로를 개선해 차량이 보행자와 안전한 거리를 두고 서행하거나 일시 정지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도로를 말한다. 송학1길과 하우고개길은 야당역과 야당과선교로 연결되는 통행량이 많은 주요 마을 도로이나, 도로 폭이 7미터 미만으로 협소하고 상가와 다가구주택이 인접해 보행자의 안전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파주시는 차량 중심의 보차혼용도로인 송학1길과 하우고개길을 보행자우선도로로 지정하고, 보행자와 운전자들이 보행자우선도로임을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문양이 들어간 디자인 포장과 안내표지, 교통정온화 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10월 11일까지 보행자우선도로 지정에 대한 주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며,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은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을 참고해 도로건설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n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파주희망프로젝트 1단계 사업인 파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1공구)[총 면적 49만3,074.8㎡ 중 1공구 49만1,887㎡] 조성사업이 지난 25일 경기도로부터 준공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실수요자 개발방식으로 추진해 파주읍 봉암리 일대 약 49만(약 14만 평) 규모로 조성된 파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산업시설용지(30만968.7㎡) 확보로 인한 고용 창출은 물론, 파주역 역세권 조성을 위한 상업시설용지(1만3,966.1㎡)와 준주거용지(1만5,153.9㎡)를 포함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낙후된 파주 중심지역의 활성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는 2016년 3월 경기도로부터 산업단지 공급물량을 배정받았으며,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2017년 8월 파주시로부터 사업시행승인고시를 받았다. 이어 2018년 9월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를 통과해 2019년 2월 착공에 돌입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속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계획화된 산업시설용지와 근로자들을 위한 지원시설용지를 안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26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며 지역 경제를 살폈다. 최근, 고물가에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줄어들면서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김 시장은 금촌전통시장과 문산자유시장을 찾아 시장 방문객의 감소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의 고충을 들으며 일일이 격려했다. 이어 김 시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떡, 대추, 조기, 들기름 등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기도 했다. 이날 금촌전통시장에서는 5일장이 열려 많은 장을 보려는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문산자유시장에서는 디엠제트(DMZ)관광을 가려는 고객들이 물건을 사는 등 추석을 맞아 모처럼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인구 50만을 넘어 100만을 향하여 가기 위해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간인 전통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고 착한 소비를 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26일 2,018억 원 규모의 2023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파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934억 원, 특별회계 1,084억 원을 각각 증액해 기정예산 대비 9.8% 증가한 2조 2,615억 원 규모이며, 순세계잉여금과 특별교부세․특별 조정교부금 확보액, 국도비 보조금 등을 재원으로 주요 현안사업을 반영해 건전재정을 유지하면서 민생현안사업 추진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그간 파주시는 주요 사업을 국도비 확보를 통해 추진함으로써 시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이를 통해 절감된 예산을 각종 기반 시설 확충과 현안사업에 투자하는 재정 기조를 유지해왔다. 실제 이번 추경에서도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총 109억 원을 확보, ▲운정역~야당역~야당과선교 연결도로 개설 3억 원 ▲금촌천·소리천·한빛지하차도 자동차단 시설설치 7억 4천만 원 ▲운정 건강공원 시설개선 11억 원 ▲한빛지하차도 침수방지 보수공사 14억 원 ▲리비교 북측연계도로 재포장 19억 원 ▲경의로 상습정체 교차로 개선 19억 등 각종 현안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금촌3동 행복마을관리소는 25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소외계층을 방문해 라면과 송편을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뚜레쥬르 금촌역지점 신유미 대표가 기부한 라면과 행복마을관리소에서 넉넉히 준비한 송편을 정성스레 포장해 소외계층 30가구에게 전달했다. 또한,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변에 난립한 폐기물과 불법 현수막을 수거하고, 풀이 무성한 마을안길 제초 작업도 실시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추석맞이 준비를 통해 주민들이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내기를 바라고, 소외계층의 가구에도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촌3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 편의를 위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실에서 문의 및 신청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