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26일 2,018억 원 규모의 2023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파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934억 원, 특별회계 1,084억 원을 각각 증액해 기정예산 대비 9.8% 증가한 2조 2,615억 원 규모이며, 순세계잉여금과 특별교부세․특별 조정교부금 확보액, 국도비 보조금 등을 재원으로 주요 현안사업을 반영해 건전재정을 유지하면서 민생현안사업 추진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그간 파주시는 주요 사업을 국도비 확보를 통해 추진함으로써 시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이를 통해 절감된 예산을 각종 기반 시설 확충과 현안사업에 투자하는 재정 기조를 유지해왔다. 실제 이번 추경에서도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총 109억 원을 확보, ▲운정역~야당역~야당과선교 연결도로 개설 3억 원 ▲금촌천·소리천·한빛지하차도 자동차단 시설설치 7억 4천만 원 ▲운정 건강공원 시설개선 11억 원 ▲한빛지하차도 침수방지 보수공사 14억 원 ▲리비교 북측연계도로 재포장 19억 원 ▲경의로 상습정체 교차로 개선 19억 등 각종 현안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금촌3동 행복마을관리소는 25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소외계층을 방문해 라면과 송편을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뚜레쥬르 금촌역지점 신유미 대표가 기부한 라면과 행복마을관리소에서 넉넉히 준비한 송편을 정성스레 포장해 소외계층 30가구에게 전달했다. 또한,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변에 난립한 폐기물과 불법 현수막을 수거하고, 풀이 무성한 마을안길 제초 작업도 실시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추석맞이 준비를 통해 주민들이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내기를 바라고, 소외계층의 가구에도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촌3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 편의를 위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실에서 문의 및 신청을 받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2일 추석맞이 ‘두부가 사랑한 김치’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김치(5kg)를 전달하며 추석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두부가 사랑한 김치’ 나눔은 소외되고 고립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파주 대표 특산품인 장단콩 두부와 함께 김장김치를 전달해 드리는 나눔 행사로, 올해로 네 번째다. 권영세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이 없기를 바라며, 오늘의 나눔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지숙 운정3동장은 “이번 김치 나눔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지내며 지치고 힘들었을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두부가 사랑한 김치’ 나눔 행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장단콩 두부를 전달하며 안부를 나누는 ‘두부사려 똑!똑!똑!’ 사업과 더불어 운정3동의 특화 사업 중 하나다. 운정3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광탄면은 한국장애인미래정책포럼으로부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열패드 45개를 기탁 받았다. 기탁된 물품은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지역 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특화 사업과 연계되어, 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전달됐다. 전달된 대상은 겨울 한파 등에 취약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다. 이평우 한국장애인미래정책포럼 사업본부장은 “이번 후원이 광탄면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이치선 광탄면장은 “환절기에 따뜻한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해 준 한국장애인미래정책포럼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장애인미래정책포럼은 장애인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과 홍보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기관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파주읍 주민자치회와 세경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은 지난 22일 ‘가을꽃 심기 행사’를 펼쳤다. 민관학이 함께하는 지역 연계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회, 파주읍 직원, 세경고등학교 2학년 학생 및 교직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해 파주읍 술이홀로 도로 일대 100여 미터 구간에 국화 모종 130여 화분을 식재했다. 이들은 또한,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창우 파주읍장은 “이번 행사에 앞장서주신 주민자치회와 세경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어느덧 선선해진 가을 날씨에 활짝 핀 국화꽃이 무더위에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노영준 파주읍 주민자치회장은 “삭막했던 도로가 학생들과 주민들이 직접 심은 국화꽃으로 채워져 마을을 스스로 가꾼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학이 서로 협력해 마을의 성장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주민자치회 활동 각오를 밝혔다. 한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23년 노인의 날(10월 2일) 및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노인의 날의 경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이용등록자 중 만 65세 이상인 자, 임산부의 날의 경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이용등록자 중 임산부가 무료 대상이다. 이용방법은 기존 배차 접수 방식과 동일하고 기념일 당일 00:00~24:00 에 접수된 배차 건에 한하여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최승원 사장은 “이번 노인의 날, 임산부의 날 무료 운행으로 파주시 교통약자의 복지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 관련 자세한 문의는 파주도시관광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사무실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25일 (재)동화경모공원으로부터 관내 사할린 동포 및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6백만 원 상당의 쌀(4kg) 400포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라기섭 (재)동화경모공원 이사장, 이주홍 함경남도 중앙도민회장, 윤동진 평안북도 중앙도민회장, 윤일영 미수복경기도 중앙도민회장, 김지환 미수복강원도 중앙도민회장, 차세훈 동화경모공원장, 이익선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쌀(4kg) 400포대는 관내 저소득 사할린 동포에 100포, 북한이탈주민에 300포가 지원될 예정이다. 라기섭 이사장은 “추석 연휴에도 고향을 찾을 수 없는 사할린 동포들과 북한이탈주민이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 넘치는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재)동화경모공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약자와 동행하는 따뜻한 파주가 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동화경모공원은 1992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25일 파주시희망푸드마켓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신선한 식탁’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신선한 식탁’은 경기도와 ㈜이마트의 지원을 받아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해 도내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통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파주시는 파주시희망푸드마켓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이번에 전달된 꾸러미는 2백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감자, 당근, 대파, 애호박, 방울토마토, 참외, 양배추 등 7종으로 구성됐으며, 파주시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정에 전달된다. 특히 지원된 농산물은 도내 농가에서 구매한 친환경 농산물로 농가소득 증대와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에 기여한다는 의미가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2일 파주읍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지역주민, 공무원, 해당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회 도시재생을 여는 작은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시재생을 여는 작은 세미나’는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의제를 발굴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자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2022년부터 매 분기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현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이번 세미나는 ‘성매매 집결지 폐쇄 이후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권순택 지역재생 사회적협동조합대표의 청주시 중앙시장 성매매 집결지 사례 주제 발표와 함께 백일순 서울대학교 아시아도시사회센터 전임연구원, 성경용 연풍다움 사회적 협동조합 대표, 장미현 젠더공간연구소장이 토론자로 자리하며, 장희진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진행으로 공간, 주민, 성인지적 관점에서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영수 도시발전국장은 “이번 도시재생을 여는 작은 세미나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방안들이 향후 연풍리 지역의 시민 안전을 지키고 여성 인권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2일 파주시 산불대응센터에서 읍면동·군부대 산불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산불담당자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실무 교육은 최근 산불이 연중화·대형화되면서 위험성과 규모가 확대되는 만큼 산불재난 위기 대응 실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산불 상황별 대처 및 조치 사항 등 행동 지침 ▲산불진화 안전 수칙 ▲산불예방법 및 신고 요령 ▲산불요인 사전 제거 방법 등 현장 중심의 교육과 훈련으로 진행됐다. 파주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2023년 11월 1일~12월 15일)을 앞두고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설치·운영 사항을 보완하고, 가을철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를 모집하는 등 사전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김종운 산림휴양과장은 “산불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대비로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다가오는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시민 여러분들께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