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금촌3동 실버경찰대는 13일 가을맞이 마을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는 지역 내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주요 도로변 및 마을안길을 중심으로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마을환경을 만드는 데 힘썼다. 이숙녀 실버경찰대장은 “금촌3동 실버경찰대는 주기적으로 청결 활동 봉사를 실시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건강관리를 잘해서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승화 금촌3동은 “아직 더운 날씨임에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앞장서서 봉사해주신 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금촌3동에서도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금촌3동 실버경찰대는 매월 2회 마을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월 4회 버스정류장 청소를 실시해 지역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3동과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13일 한빛마을 6단지 어르신 11명을 대상으로 단지 내 작은 도서관(한빛뜰 작은 도서관)에서 ’그림책과 함께하는 원예·푸드 치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그림책 '적당한 거리'를 읽고 식물을 가꾸는 원예 수업과 그림책 '너에게 주는 선물이야'를 읽고 도시락을 만드는 요리 수업을 실시했다. 파주시 운정3동과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의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인지능력을 자극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원예활동과 도시락 만들기 수업을 기획했다. 이날 직접 만든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이웃 간 사회적 교류를 통해 고립감 및 우울감이 해소되는 시간이 됐다. 수업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외롭고 이웃도 잘 몰랐는데 이 기회를 통해 좋은 이웃도 알게 되고 즐거운 활동도 같이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권영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자리였다”라며, “오늘 행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12일, ’제이엘그래비티 금촌점‘에 ’사랑나눔가게 11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사랑나눔가게 현판지원 사업은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물품 후원 또는 재능기부를 한 업체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파주시 금촌2동 특화사업으로, 현재 8개의 업체가 사랑나눔가게로 등록되어 있다. 금촌2동은 5월 24일 업무협약 이후 현재까지 재능기부를 해온 ’제이엘그래비티‘에 현판을 전달하고 기부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이엘그래비티 금촌점‘은 중력의 영향 속에서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갖춘 체력 센터로, 현재 금촌2동 저소득 주민 3명이 업체의 지원을 받아 과정을 수강하고 있다. 향후에도 지원이 필요한 복지대상자가 있다면 나눔을 확대하고 싶다고 밝힌 김대표는 과거 코로나 확산 시기의 비대면 필라테스 수업을 시작으로 꾸준히 재능기부를 해 왔다. 이성근 금촌2동장은 “사랑나눔가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금촌2동 복지대상자의 복지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겠다”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업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2006년 11월 1일 이전 발급받은 주민등록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재발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로 기존 소지자들은 보안 기능이 강화된 신형 주민등록증으로 무료 발급이 가능하게 됐다. 무료 발급 대상자는 위변조에 취약한 2006년 11월 1일 이전 발급된 주민등록증 소지자 외에도 ▲사진이나 글자가 자연적 훼손으로 내용을 알아보기 어려운 상태의 주민등록증 소지자 ▲성명·생년월일 또는 성별 변경자 ▲주민등록증 뒷면 주소 변경란이 부족한 소지자가 그 대상이다. 단, 고의로 주민등록증을 훼손하거나 분실로 인한 주민등록증 미반납 시에는 5천 원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재발급 신청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반드시 기존 주민등록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 1장(가로 3.5cm, 세로 4.5cm 모자 등을 쓰지 않은 상반신)을 지참해야 한다. 재발급 소요 기간은 약 2~3주가 소요되며 본인이 지정한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가능하다. 등기수수료 3,800원을 현금으로 납부하면 원하는 주소로도 배송받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2일까지 추석을 맞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7곳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지난 11일부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피난시설 및 대피로 유지관리 상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상태 ▲다중이용시설 위기 상황 지침서 작성 및 운영상태 ▲전기·기계실 유지관리 상태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파주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 하고, 안전상 문제가 예견되는 부분은 전문기관 등의 진단을 통해 조속히 보완 조치를 실시해 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에게 향후 지속적인 재난훈련 실시 및 지침 현행화, 시설물 안전점검 등으로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의 위험 요소를 점검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라며,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제3땅굴 홍보영상관 노후시설 정비사업으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 파주 디엠제트(DMZ)는 ‘한국 관광 100선’에 4회 연속(2017~2024) 선정될 만큼 세계적인 관광명소다. 제3땅굴 홍보영상관은 세계 유일 분단국의 역사적 의미와 변천 모습을 품은 디엠제트(DMZ)의 역사를 짧은 시간에 소개하는 공간으로, 그간 콘텐츠 및 시설 노후로 몰입도가 저해된다는 목소리가 있어왔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 7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현장 행정인 맞손토크에서 접경지역 발전을 위해 제3땅굴 홍보영상관 노후시설 정비를 건의했다. 이후 8월 31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우선 가장 시급한 방수시설을 비롯한 통신 및 영상 장비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3땅굴의 역사적 의미와 대한민국이 풀어가야 할 평화와 높은 생태적 가치를 지닌 디엠제트(DMZ) 보존 방향 등에 대해 관광객과 공유한다는 구상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라며, “홍보영상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3일 적성면에 위치한 ㈜디엠젯트관광 유선 사업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유선은 관광 등을 즐길 수 있는 유람선을 말하며, 파주시에는 임진강을 가로지르는 황포돛배가 운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을 행락철과 추석 연휴를 대비해 운항 질서 확립과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파주시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경기도 및 파주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점검은 안전분야, 시설분야, 화재분야로 나누어 실시됐으며,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인명구조장비 비치·관리 ▲승·하선 시설의 안정성 여부 ▲선박안전검사 및 보험 가입 여부 ▲유선 사업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선장 음주운항 여부 ▲집중 인파 안전관리 등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가을 행락철 및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파주시 대표 관광지인 황포돛배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라며 “유선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평상시에도 수시로 점검하는 등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법원문화공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법원읍 대능리 공동묘지에 안장된 분묘의 이전 및 보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법원읍 대능리 산18번지에 위치한 대능리 공동묘지는 오랜 기간 방치됨에 따라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지역 주민 생활에 불편을 끼쳐 왔다. 이에 파주시는 법원문화공원을 조성해 이를 해소하고자 하며, 부지조성을 위해 올해 대능리 공동묘지 일제 현황조사, 감정평가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또한, 현재 분묘 이전 협의가 완료된 일부 연고자에게 이전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시는 조속한 분묘 이전을 위해 공동묘지 인근에 보상사무실을 설치해 분묘 이장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이전 절차 및 보상서류 안내 팻말과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추석 연휴를 맞아 방문하는 성묘객에게 이전 및 보상 신청을 독려하기 위한 작업도 진행 중에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법원문화공원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관광명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공동묘지 이전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파주시 시민고충처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2019년 출범한 파주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시민의 대리인으로 행정에 대한 시민의 고충을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시정 조치 권고함으로써 시민과 행정기관 사이에 발생하는 문제를 공평하게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위원 공개모집을 실시, 적격심사 및 의회 동의 절차를 거쳐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갖춘 위원 3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손희정(전 경기도 의원) ▲원희복(전 언론인) ▲김진홍(전 경찰공무원) 등으로, 9월 18일부터 업무를 수행하며 임기는 4년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시민 중심 더 큰 파주’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위원분들께서 갖고 계신 전문 역량을 발휘해 파주시민들의 고충민원 처리에 적극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3일 오전 산들초등학교에서 파주시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시 녹색어머니회, 파주경찰서, 파주시 모범운전자회, 파주교육지원청, 산들초등학교 교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 등 교통안전 인식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 및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했으며, 합동 점검에서 나온 개선 필요 사항은 신속히 정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3년 8월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37개, 방호울타리 2개, 노란신호등 8개, 바닥형보행신호등 2개, 노란색 횡단보도 2개를 설치했다. 10월 말까지 무인교통단속장비 18개, 노란신호등 7개, 바닥형보행신호등 33개, 음성안내 보조장치 23개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시설 확대뿐만 아니라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