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은 “2024년은 눈에 보이는 변화가 시작되는 해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2월 1일 열린 제271차 군포시의회 정례회에서 예산안을 제출하고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 시정구상을 밝혔다. 하시장은 산본천복원에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겠다는 낭보를 시작으로 5월에 노후도시특별법이 발의되고 9월부터 함백산추모공원을 군포시민들도 이용하게 되는 등 2023년은 변화에 대한 희망으로 가득한 한 해였다고 회고했다. 하지만 경기위축으로 세입이 줄어 군포시도 예산낭비를 줄이고 시민복지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8천782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고 의회의 협조를 구했다, 이어 2024년에는 눈에 보이는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며 1.변화하는 도시 2.기업하기 좋은도시 3.교육문화도시 4.시민행복도시 5.경청하는 혁신행정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신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하시장은 “공간이 변하면 사람도 변한다. 주거개선과 공업지역정비 등 쾌적한 주거환경과 일자리가 있는 도시를 위한 노력이 2024년에는 가시화되는 해가 될 것이다”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미사문화거리에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연말 추억 선물을 받았어요!” 하남시가 지난 1일 미사문화거리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울면 안 돼 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는 ▲점등식에 앞서 토크 버스커가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에서 시민들이 올 한해 힘들었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트리를 가리고 있던 현수막 제막과 함께 트리를 점등하고 ▲공중부양 산타 퍼포먼스 ▲미사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어서 ▲하남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장학봉 목사의 감사예배를 통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성탄의 의미를 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으로 남성 중창 트리오 ‘로마놈들’의 팝페라 공연이 이어져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트리 점등식과 기독교연합회 감사예배, 공연 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사문화거리에서 시민 여러분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설치된 조명 포토존은 시민과 방문객의 볼거리·즐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최근 수도권 규제 완화를 위해 구성된 경기도 지자체 협의회에서 “수도권의 성장을 제한하는 과밀억제권역 규제는 반드시 개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과밀억제권역 지자체 공동대응 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해 “지자체간 공감대를 형성해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면 규제 완화로 균형 있는 발전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창립총회는 수도권정비계획법(수정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도내 14개 지자체 중 하남·수원·고양·성남·과천·부천·안양·의정부·구리·광명·의왕·군포 등 12개 지자체가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규제 완화를 위한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고자 진행됐다. 현재 하남시를 포함해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지자체들은 도시 경쟁력 차원에서 큰 피해를 보고 있다. 과밀억제권역 내 기업의 경우 취득세와 법인등록세를 3배가량 더 내야 하는데, 결국 이러한 기업의 조세부담 등이 기업진입 및 성장을 막아 도시 전체의 자족기능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다. 하남시 역시 이 같은 중첩 규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는 지난 11월 30일, 하남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2023년 자유민주 안보교육 및 지도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3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안보에 관한 도영태 강사의 특별 강연, 피아체(혼성듀오), 안가희, 전여진의 신바람나는 멋진 공연과 유공자 23명, 8.15 광복절 기념 태극기 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자 28명에 대한 표창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성대 지회장은 “바람이 세차게 불면 나무는 뿌리가 더 깊어지고, 씨앗은 더 멀리 날아간다고 한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저희 하남시지회가 봉사의 작은 씨앗이 되어 지역사회의 뿌리 깊은 나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의 여러 곳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하남시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로서 많은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단체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는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시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일‘2024년 예산안’시정연설에서 “시민에게 한 첫 약속을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제326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 참석해 “세입 감소 등 재정 악화로 2024년 예산편성액이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원도심 전선 지중화, 미사호수공원을 수도권 최고 랜드마크로 만들 음악분수 교체, 감일·위례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등 시민들에게 꼭 필요로 하는 사업들은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하남시의 내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9,413억원으로 부동산 고시가 하락 및 경기 악화로 시세가 430억원(재산세 280억, 지방소득세 150억)이 줄어듦으로 인해 2023년 총예산액 대비 16.1%가 감소했다. ‘재정 감소’라는 악재 속에서도 선택과 집중, 건전 재정, 원점 재검토라는 재정 기준에 따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집중한 2024년 하남시 예산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본다. 경제예산 : 민생경제를 살리는 기업유치, 일자리 제공, 지역상권 살리기 이 시장은 국토부 ‘개발제한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가 감북동 마을버스의 안정적 운행을 위해 29일 ‘감북-01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 개통식을 개최하고 30일부터 신설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감북동 지역을 운행하던 마을버스 7번은 도로가 열악해 운전 여건이 불편하며, 이에 따른 운전 노동 강도 등의 문제로 운전기사의 이탈이 잦고 배차간격이 불규칙해 감북동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하남시는 감북동의 안정적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 마을버스 7번 노선을 폐선하고 국토교통부 지원 사업인 감북-01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를 신설 개통해 안정적인 마을버스 운행이 가능하도록 제도적으로 개선했다. 감북-01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의 노선은 기존의 마을버스 7번과 동일하지만 배차간격 불규칙 등의 문제를 해소해 29일 개통한 미사-02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와 더불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날 개통식에서 “감북-01번 마을버스 개통은 감북동 대중교통 개선의 첫걸음이다”라면서 “내년 상반기 ‘감북동 가무나리 마을진입로 개설공사’ 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가 28일에 ‘미사-02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개통식을 개최하고 29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시형교통모델이란 국토교통부에서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하남시의 신청으로 올해 초 미사동 앞벌·뒷벌, 감북동 2개 노선이 선정됐다. 시는 도시형교통모델 운송사업자 선정 절차를 거쳐 차량 및 운수 종사자를 모집해 29일 미사-02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를 개통했다. 미사-02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 노선은 마을버스 3-1번 노선의 굴곡도 과다, 배차간격 연장, 운수종사자 이탈로 인해 불규칙한 운행을 개선하기 위한 대체 노선이다. 도시형교통모델 운행 시 배차간격이 60분에서 40분으로 단축되고 승차감이 좋은 중형버스 운행으로 미사동 앞벌·뒷벌 대중교통 서비스가 개선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미사-02번 도시형교통모델 개통은 하남시 대중교통 취약지역 개선을 위한 첫 걸음이다”라며 “30일 감북동 도시형교통모델감북-02 개통과 2024년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 시행을 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가 27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시민참여 주간회의’에서 올해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실시한 주요 사업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내년도 사업추진 방향과 관련한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시민참여 주간회의는 ‘벽 없는 소통행정’을 위해 공무원과 시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회의다. 이날 회의에는 주민자치회·통장단 등 동 유관단체와 각 지역 입주자 대표 등 시민 60여명과 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선 올해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실시한 ▲건강이 있는 도시 조성 ▲안정적인 대중교통 체계 구축 ▲K-스타월드 프로젝트 및 전략적 기업유치 추진 ▲현장 중심 소통행정 시스템 운영 등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 결과가 보고됐다. 올해 하남시는 ‘건강이 있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자연친화적 산책길(황톳길·모랫길)을 조성하고, 검단산·남한산성·금암산(참샘골) 등산로를 정비했다. 특히 이달부터 개방된 위례지구 순환누리길은 다채로운 시민 의견을 청취해 사업에 반영하면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또 하나의 명품 걷기길을 조성했다는 호평을 받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는 ‘아이가 행복한 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23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보육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보육인의 날 행사는 영유아 보육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하남시의 지원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이용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희순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장과 보육 유공자 및 보육 교직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하남시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하고, 보육교사·원장·조리원 등 총 70명에게 보육사업 유공자 표창을 했다. 또 보육인의 날 행사 일환으로 사전 진행된 사진작품 공모전 수상작(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3점, 장려3점)에 대해 시상했다. 이어 2부 행사로 마니밴드의 축하공연 및 행운권 추첨을 통해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현재 시장은 “보육현장에서 보육 교직원분들이 헌신에 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가 ‘제9회 2023 올해의 SNS (2023 SNS OF THE YEAR AWARD)’ 블로그 부문(기초지자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며 총 10개의 플랫폼(부문)에 기업, 정부부처, 광역·기초지자체, 공기업과 비영리단체 등 200여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매체별 활용도를 측정 ·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상이다. 하남시 공식 블로그는 시민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크게 5개의 카테고리로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있으며, ▲데일리 뉴스를 실시간으로 전하는 '오늘의하남' ▲주요 시정 정보를 자세히 소개하는 '소식통하남' ▲하남시의 일상을 더 가까이에서 만나고 취재하는 '일상속하남' ▲전문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건강 레시피, 육아 등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이야기하남' ▲시민들에게 매월 이벤트 및 디지털 굿즈 등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다함께하남'으로 구성해 운영 중이다. 또한, 블로그는 함께 운영 중인 타 채널보다 상대적으로 주요 소식 및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