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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서 열린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2022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 행사가 21일부터 22일까지 충북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렸다.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은 상대적으로 전문 축구 교육 기회가 적은 농산어촌 지역의 축구 꿈나무들에게 선진축구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행사로,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KFA가 주관한다. 올해는 5월부터 9월까지 국내 및 국외에서 진행되며 약 750명이 참가한다.


제천축구센터에서 진행된 Stage1 프로그램에는 총 150명의 유·청소년이 참가했다. KFA 전임지도자들이 축구 클리닉을 진행함으로써 축구 꿈나무들이 선진축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지도자들은 평가를 통해 Stage2에 참가할 우수선수를 선발한다. Stage2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해외지도자들로부터 직접 선진축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