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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글로벌 천연가스 안보 컨퍼런스' 개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외교부는 5.26.(목) 서울 그랜드하얏트에서 ‘글로벌 천연가스 안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금번 행사는 신정부 들어 외교부에서 주최하는 첫 번째 에너지 안보 회의로서,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한 각국의 가스 안보 이슈 및 대응 동향을 살펴보는 한편, 주요국의 가스 개발 기회 요인과 우리나라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윤성덕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세계 천연가스 시장의 상당한 재편 속에 에너지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글로벌 천연가스 안보 증진을 위한 국제 사회의 협력을 촉구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국제 사회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논의를 활성화하고, 국가 간 협력 기회를 촉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