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자치회 최남진 부회장은 11월 17일 송산1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20kg) 30포(16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최남진 부회장은 매년 100일간 사랑 릴레이 배턴 잇기 캠페인 기간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주변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백미 541포(1,671만 원 상당)와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총 670만 원 등을 기탁했다.

최남진 송산1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기부 소감을 말했다.

이성희 송산1동장은 “해마다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최남진 주민자치회 부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