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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소방서, 2023년도 봄철 화재안전조사 완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소방서는 2023년도 봄철(3. 1. ~ 5. 31.) 기간 동안 화재안전조사 관련하여 연천 관내 특별관리시설물 등 33개소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화재안전조사의 취지는 봄철 대형화재가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어 화재안전 사각지대 최소화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고자 추진됐다.


연천소방서 화재안전조사팀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근린생활시설 1개소, 다중이용업소 5개소, 복합건축물 1개소, 판매시설 2개소, 야영장 5개소 등 총 33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적정 여부 ▲무허가 위험물 및 불법건축물 여부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실태 등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조사 결과로 소화기 비치 미흡 등으로 지적된 9개 소방대상물에 대해 현지 시정 또는 조치명령 이행 확인을 진행하여 불량사항을 조치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유사시 관계인의 초기대응 능력과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주기적인 자체 소방 훈련 등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