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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전입시민 안내서로 시작하는 "오늘부터 수원시민!"

수원 길잡이 ‘전입시민 안내서’ 발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장안구에서는 지난 4일, 수원 새내기 전입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전입시민 안내서를 발간‧배포했다.

 

전입시민 안내서에는 올해 수원살이를 시작하게 된 시민들에 대한 환영인사와 함께 △이사 후 해야 할 일 △복지혜택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등 새로 전입한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생활 맞춤형 정보를 수록됐다.

 

특히 행정동별로 내용을 구분하여, 내가 살고 있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떠한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상세하게 알 수 있도록 제작됐다.

 

3월 말부터 2,607세대 대단지 아파트 입주를 시작한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전입시민 안내서가 전입시민의 정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환식 종합민원과장은 “전입시민 안내서에는 새로 우리 이웃이 된 전입시민은 물론 수원에서 생활하는 데에 필요한 다채로운 정보가 담겨있다”라며 “이 안내서가 즐거운 수원살이 시작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