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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지 축제 방문

괴산 칠성시장거리축제 '별별락장' 참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내손1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30명은 지난 1일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칠성면에서 개최한 2024 칠성시장거리축제 ‘별별락장’에 참석했다.

 

이날 축제는 ‘렛츠고 레트로! 어게인 칠성!’이라는 주제로 시장 내 오랫동안 비어 있던 점포를 레트로 공간으로 활용해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2024년 문화가 있는 날 특별공연이 함께 진행돼 더욱 풍성한 장면이 연출됐다.

 

내손1동 주민자치회 유흥숙 회장은 “칠성면 주민분들과 문화공연을 즐기며 우애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두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꾸준히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앞으로도 내손1동과 칠성면이 끈끈한 정으로 하나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칠성면과 함께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에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 내손1동과 괴산군 칠성면은 지난 200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꾸준한 교류를 이어왔다. 내손1동 주민자치회는 6월 10일까지 사전접수 후 6월 14일 내손1동 주민센터에서 열리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칠성면의 수미감자를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