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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등록관리위원회 개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0일,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등록관리 위원회를 개최하여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을 144명, 36.6ha로 심의 의결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장안구에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 및 농지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심사기준은 현장 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한 농지 면적, 농촌지역 거주기간, 영농 종사기간 등이다.

 

이날 결정된 지급 대상자들에게는 등록증을 발급하고, 오는 9월 말까지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관계기관에서 진행하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준수사항 이행 여부 점검 등 추가 검증을 거칠 예정이다. 검증 결과에 따라 공익 직불금 지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11월에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한 환경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과 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지원되는 보조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