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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주민자치회, 주민자치활성화사업 '요리보고 조리하고 교실' 실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권선구 서둔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활성화사업으로 요리보고 조리하고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 전통 떡의 고유성과 다양성을 배우고 현대적으로 해석해 보기 위한 것으로 6월부터 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0일 진행된 1회 차 수업에서는 서둔동 관내 떡집에서 잣과 밤 등의 견과류들을 넣어 수제 약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수강생 중 한 명은 “떡은 사 먹는 음식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직접 배워보니 집에서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자신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최영록 주민자치회장은 “전통 음식을 만드는 게 어렵지만은 않다는 걸 알게 된 좋은 계기였다. 수강생 분들이 만족할 만한 더 다양한 요리교실을 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요리보고 조리하고 교실 2회 차 수업은 6월 26일 송편 만들기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