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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 눈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연천군에 따르면 미산면은 출생신고를 하고 8월 백일이 된 아동에게 축하선물(농협상품권 30만원상당)을 지원했다. 또한 홀로 지내고 있는 복지대상자 중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위생 상태가 심각한 가정을 방문, 협의체 위원들이 발 벗고 나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심명숙 위원장은 “폭염으로 힘든 여름이지만 주변 이웃들을 돌보고 도와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순미 미산면장은 “미산면이 복지안전지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