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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립정신건강센터,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업무협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원장 백일현)은 8월 30일 16시 국립정신건강센터 9층 대회의실(서울 광진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 세대인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연구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관련 정책 수립 및 현안 대응 ▲그 외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교류 증진에 대해 협력하기 위함이다.

 

국립정신건강센터 곽영숙 센터장은“미래 세대인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며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백일현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현안 대응 및 연구를 통해 양 기관이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한편,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 및 정책 수립과 현안 대응을 위해'2022년 정신건강실태조사(소아·청소년 대상)'와'2023년 청소년 정신건강실태조사(학교 밖 청소년 대상)'를 실시했다.

 

또한, 서울시 교육청 위탁 수행사업으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의 학교에 국립정신건강센터의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평가 및 관리, 학교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하는 등 청소년 정신건강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